2012년 문안단일화 과정 건조한 팩트 (1)

안철수 지지자 펀드와 민주당 대의원 이야기는 알았지만 질문 자체도 어이가 없네요.

이런 내용을 알고서도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애초에 대국민 대상으로 여론조사하면 안철수는 이길 수가 없는 상태.. 유일하게 믿는 건 가상대결하나..

이렇게 질질끌다가 지지율 역전되고선 사퇴했죠
그리고선 아름다운 양보행

저따구로 해놓고 아름다운 단일화 양보니 뭐니 견소리하는 후안무치도 역겹지만
그 이전에 저것들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존심도 없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단일화 룰을 일임한다고 했더니, 자기네는 '펀드후원자'를 모집단으로 하겠다고 ㅋㅋㅋ 저대로 되었다면 아마 해외토픽감. 투표율 100%에 지지율 100%를 자랑하는 윗동네 투표보다 더 한 놀림감이 되었을 듯.

[리플수정]저 얘긴 단일화 초반임요.
외교든 협상이든 뭐든 초반에는 자신들의 입장에서 크게 얘기하죠.
거기서부터 중간을 찾아가죠.
그리고 건조하긴요.문재인 캠프의 안철수 캠프 측 비난 부분만 딱 들고왓으면서.. ㅋㅋㅋ

오늘뭐할까// 단순 팩트 아닌 부분 제시하면 반영할게요

[리플수정]그래서 결국 누가 사퇴할 수 없다고 햇나요?
문재인이 얘기했고, 단일화 위해 안철수가 사퇴했어요.
초반 협상과정을 가지고 참 잘도 우려먹죠.
협상 중후반부터 결론까지 문재인쪽이 잘한게 없어요.
박근혜는 절대 안된다며 야권 단일화를 이룰려 한 것인데, 선거에서 대통령 적합도 드립치다가 박근혜한테 발렸잖아요.
이것들도 건조한 팩트이죠.
적합도 드립
안철수 사퇴
박근혜한태 발림

오늘뭐할까// 협상 중후반부터 안철수는 뭘 잘했다고요? 큰 차이 나는 지금 여론조사도 안 믿는다는 안철수쪽이 큰 차이 나지도 않던 당시 여론조사는 믿고 물어지는거요?ㅋ

오늘뭐할까// 뒤에 계속. 위 글에서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이더라도 해석이 담긴 부분만 지적해주세요.

알겠습니다

반기문하고 저방식으로 단일화하면 되겠네요
철수당 대의원하고 기름장어펀드 후원자하고

반기문하고 저방식으로 단일화하면 되겠네요
철수당 대의원하고 기름장어펀드 후원자하고
2222

오늘뭐할까// "단일화 초반"이라고 하기에는 이부분 가지고 엄청 질질 끌었습니다. 완전 기억합니다. 박선숙 선본부장이 '더이상 타협은 없다'라며 못박기도 했구요, 많은 팟캐스트에서 이거 불합리하다고 매일같이 비판했습니다. 저도 이때 답답해서 사리 나오는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