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데이보다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인걸 기억하자" 라는 인스타를 올림
댓글에 "집행일도 아니고 선고일이 뭐 그렇게 중요하냐?" 라고 달림
이걸로 선고일도 중요하다 vs 선고일이 뭐가 중요하냐 로 논란
https://cohabe.com/sisa/92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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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댓글이 맞음
중요하다 생각하면 기억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
찌발 100일이건 200일이건 300일이건 기념일 챙기는것도 뭐라 하겠네 쟤들은
저런 댓글다는얘들은 그러면 성 발렌타인의 발렌타인 데이는 무슨 의미가 있다고 기린데
뭐 그렇다고 가서 시비쳐거는새끼가 잘했단 소린아님
나쁜말한것도 아니고
발렌타이보다 덜 중요하진 않은거 같은데
선고일은 사실 그렇게 안중요한거같은데..
뭐 그렇다고 가서 시비쳐거는새끼가 잘했단 소린아님
나쁜말한것도 아니고
발렌타이보다 덜 중요하진 않은거 같은데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중요한건 아닌거같은데?
사형집행일이면 순국하신날짜니까 중요하지만 집행일은 좀..?
? 그러면 저 댓글 처럼 아무 의미 없다는 게 너의 주장인 것이지?
뭐 개인이 판단하는것도 중요하니까 여기대해서 더이상 얘기할거린 아닌거같고 그냥 개인적으로 선고일이 그렇게까진 중요한 날은 아닌거같다 이생각임
그정도까진 얘기안했어 뭐 0 아니면 100이냐?
별로 안 중요하다. 라는 것이 0인지 아니면 0~100중 낮은 가치인지 어느정도로 표현하고 있는지 모호하다고 생각해서 물어봤어.
아예 안중요한거라고 말할거였으면
그게 뭐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적었을거임 그정도까진 생각안했어
ㅇㅇ 내가 좀 과민하게 해석한 경향이 있다. 불편했으면 미안하데이
내가볼땐 에바참치같긴함
저렇게 의미부여하면 1년 365일 초상치뤄야댐
찌발 100일이건 200일이건 300일이건 기념일 챙기는것도 뭐라 하겠네 쟤들은
저런 댓글다는얘들은 그러면 성 발렌타인의 발렌타인 데이는 무슨 의미가 있다고 기린데
밑에도 써놨네 그냥 같이 알았음 좋겠다고...
어느쪽이건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 것이니 뭐를 더 기억하자 다투지 말고 둘 다 기억하면 좋지 않을까
선고일이 뭐가 중요하냐고 하는놈들 초콜릿 하나도 못받은 ㅉㄸ들이 분명함
딘딘 댓글이 맞음
중요하다 생각하면 기억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
이 시펄 본질은 쏙빼놓고 맞니틀리니 그냥 애국하라고
딘딘은 무한도전에서 저런거 관련해서 강의 들었으니 더 그런거 아닐까
나 말고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어! 그런거
개오바지
그렇게따지면 뉴튼이 처음 주식 산날, 아인슈타인이 미적분 처음푼날 다 기억해야겠네
신종 SNS식 허세같은건데 개념돌 뭐 이런소리 듣고싶어서 올린듯
신종 아니고 sns도 아니고 예전부터 나온 얘기이긴함.
아인슈타인이 우리나라였으면 알아둬도 나쁘지않지
저런 잡지식들이 술자리에서 거들먹거리기 좋은 지식임
이런걸 술자리에서 말한다고?
애들 : 야 오늘 발렌타인이야 ㅎㅎㅎㅎ
나 : ㅋ 야 오늘이 발렌타인이라고 생각하냐? 안중근의사 어쩌고..
애들: (뭐야 쟤.. )
이런식으로 직접말은 안해도 갑분싸되기 딱 좋은데?
중요한 역사잖아, 뭐가됐든 역사는 중요한거 같음
어쨌건 발렌타인 데이보단 중요한 날인듯
아는 건 중요하지
뭐가 더 중요하다, 뭐가 더 중요하다 가 아니라
이런 날이다, 알아두자! 이렇게 말하는 게 더 좋았겠지.
인싸에게는 발렌타인 데이가 더 중요할지 모르나
나는 아싸라서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을 더 기억하고 싶다
예전에 저걸 가지고
"발렌타인 따위에나 신경쓰다니! 오늘은 안중근 의사께서 사형 선고를 받은 날이다 이 우매한 것들아! 아아! 이 나라가 어찌되려는가!"
라는 식으로 글을 쓰는 놈들이 있긴 했었음.
못 외운다 : 정상
외우라고 강요한다 : 비정상
'발렌타인데이 보다' 라고 한 적도 없네 ㅋ 발렌타인도 좋지만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 인 것도 같이 기억하자고 그랬구만
그냥 둘다 맞는말로 하자
SNS의 규모가 거대해지면서 체감되는 거라곤 사람들간의 가상 사회 속 교류와 인간미를 느끼며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의 또 다른 매력을 안다기보다는 세상 사람들이 참으로 쓰잘데 없는 오지랖과 참견을 너무나도 좋아하는구나 싶은 생각만 들어
쟤네들이 성 발렌티누스를 기리면 ㅇㅈ
아니면 안중근 ㅇㅈ
상대적인거니까
기억하면 좋은 의미있는 날 맞지
뭐 누가 선고일이라고 큰 행사를 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기억하자고 하는건데 거따 대고 대뜸 달려와서 시비터는 것도 안 좋아보임. 근데 "발렌타인 데이도 좋지만" 이라고 쓴건 좀 어그로 끌기 쉬울거 같기도. 발렌타인 데이만 기억하는 너네는 이런 역사는 아니? 라고 쓴 걸로 오해할수도 있을 것 같음. 그냥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연인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또한 오늘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역사를 기억합시다." 뭐 이렇게 썼어도 괜찮을거 같은데.
목적이 알려주자가 아니라 시비 털려고 쓴거니 시비가 걸릴 수 밖에
딘딘이 뭐 '이런 날에 발렌타인이나 챙기는 흑우 없지?!' 한 것도 아니고 뭐...
딘딘이 저러니까 웃기긴하다
근데 좀 미묘하긴 함. 다른 독립운동가들은 사형선고일까지 일일히 다 기억하진 않으면서.
굳이 발렌타인데이 때만 되면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라고 강조하는 거 보면
기리겠다는 의미보다는 그냥 지적 허영심이 더 크게 작용하는 얘기같음
딘딘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안중근 의사가 중요 한게 아니라 그냥 시비 털려고 안중근 의사를 이용 하거임
동조 해줄 필요 럾음
아니 이런식으로 따지고 들면 기념일이 아닌 날이 있나?
굳이 발렌타인데이 거론하는건 좀
딘딘 JTBC에서 출연하면서 공부 많이하는거같음. 역사는 많이 알수록 좋은거고 딘딘같은 연예인이 알리면 파급효과도 좋지
세속적인 발렌타인 데이따위 기념하지 않겠어라는 의도같아 보이는데 사형집행일을 기억,기념해도 사형선고일을 기억,기념 하는 케이스는 없음
다 닥쳐
내 모쏠아다 36년째 발렌타인인게 제일 중요하다
난 사형 선고일은 무시해야 된다고 봄.. 안중근 의사는 조선독립군 대장으로서 이토히로부미를 전쟁상황으로서 죽인거임..걍 지나가는 일반인이 테러한게 아니라 일본과 대한민국의 전쟁 상황으로서 결단을 한건데 우리가 일본의 사형선고를 기념하면 어떤 상황이 되느냐? 그럼 우리가 안중근 의사를 일본 총리를 죽인 테러리스트 혹은 일본 총리를 죽인 범죄자로 만드는 것임. 애초에 안중근 의사가 일본 법정의 판결을 받을 이유가 하등 없는 상황에서 결단을 한것을 우리 스스로 일본 법정의 판결을 존중 해버리는 꼴이 되는거임.. 사형 선고일은 안중근 의사가 돌아가신 날도 아니고 걍 단순히 당시 일제국주의의 계획대로 진행된 날인데 우리가 이걸 존중하고 기념하면 될까? 라는 생각이 듬.
딘딘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