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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급제
노리코 최고다
뷰티풀 군바리에서조차 이 말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지.
"이 군대에서 몸 멀쩡히 나가면 그거라도 잘한거다."
이 한 마디가 공감을 얻는 한 국방부는 저런 조롱에서 영원히 못 벗어남.
괜히 우리나라 군대가 현대식 구일본군이라는
악칭이 생긴거겠어..?
???: 저새끼 잡아와
장원급제
???: 저새끼 잡아와
노리코 최고다
킹나츠 ㅎㄷㄷ
괜히 우리나라 군대가 현대식 구일본군이라는
악칭이 생긴거겠어..?
이야 뼈를 쇠몽둥이로 때리네
다른거 다 맞는데 열에아홉이 뿅뿅되는건 과장이 너무 심하지않냐; 다치는애들 많아봐야 3할 될까말까일거같은데
일단 나는 허리디스크 걸리고 나옴 지금은 아니지만
무좀에 디스크까지 합쳐야지 장애등급나와야 ㅂㅅ임 멀쩡하다 병얻어 나오면 ㅂㅅ되는거지
멘탈도 뿅뿅되고 몸도 뿅뿅되고
꼭 육체적 문제가 아니라도, 군대서 정신병 가지고 나오는 경우도 꽤 많다.... 대부분이 우울증
난 피부 여름만 되면 뭐올라옴
생각해보면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목매서 죽고싶다고 생각했던 때가 군대였지
나도 디스크 까진아니어도 허리가 아파서 전역하고도 좀 고생했었음
근데 이게 나만아니라 같은 중대였던사람들도 그런거보면
저런말이 모두 구라가 아닐지도
아 참고로 난 81미리였음
이게 다친다는 걸 뭔가 기준을 내려야할듯.
나같은 경우엔 주변인들이 죽어버려서 일말의 정신불안증세 있었지만 동기들은 몸건강히, 오히려 몸좋게 전역한 애들도있어고 그러니
3할이면 존나 크지
군대 가기 전에 없던 병이 군대 갔다오면서 생기는 건 당장에 무좀만 해도 절반 정도 되는데
난 오른쪽 무릎이 비만오면 쑤셔서
군 제대하고 한 5년 고생했다
눈에 띄이게 다치는 애들은 분명 적을순 있는데
여기저기 골병들어나오는건 몇몇 병역비리자 말고는 대부분일거다
군대에서 자.살할려다가 정신병원 끌려갔다
전역하고나서 증상 자각하는 경우도 많음 우리 형도 그랬고
천리행군갔다 나간 무릎 요즘도 종종쑤셔..
미안하다 발목다쳤는데 치료안보네줘서 나중에 점밀검사하니 뒤 인대끈어지고 발목이 부셔졌는데 잘못 부터 발목이 두꺼워지고 발이 10도정도 뒤틀렸다.
눈에 안 띄고 작은 부상도 합치면 열에 아홉은 뭔가 어디 안 좋아져서 나오긴 하지. 나만해도 겉보기엔 멀쩡히 잘 다녀왔지만 행군 한번 잘못 한 후로 무릎이 엄청 안좋아져서 계단 좀만 올라도 저릿저릿
이거 볼 때마다 후기가 궁금해
이적행위로 잡혀가지 않나;;
뷰티풀 군바리에서조차 이 말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지.
"이 군대에서 몸 멀쩡히 나가면 그거라도 잘한거다."
이 한 마디가 공감을 얻는 한 국방부는 저런 조롱에서 영원히 못 벗어남.
ㅠ.ㅠ
이런 글 볼때마다 짜증나는게
팩트 폭력이라는게
상대한텐 데미지하나 못입히고
그냥 말하는 사람만 속시원한게 팩트 폭력이냐?
내거 알기론 상대방의 모순같은걸 지적해서 유구무언의 상태로 만드는건줄 알았는데?
걍 넓은 의미로 쓰이는거지 그렇게 불탈만한것도 아닌데 왜그래
그렇다고 저사람이 국방부한테직접 말해야하는 의무가있는것도아니고
그럼 우리나라는 일본한테 언제나 팩트폭력만 날리는거겠지?
일본애들도 우리한테 팩폭만 날리고?
모순 지적해도 뻔뻔해서 노데미지인거지 저게 팩트가 아닌건 아님
유구무언 상태는 맞잖아요
저거에 국방부가 전력을 다해서 논파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할 말 없어서 닥치지 않아요?
뭐 팩폭이라는 게 그 사람 쇼크사 할 정도로 때려야 팩폭인 건 아니죠
말 그대로 반박 못 하고 입다물면 팩폭이지
데미지 여부는 몰라도 저걸로 국방부 놈들이 입은 못 털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