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920908
멘붕.. 아기있는 유부님들 도와주세요 ... (아기 생기면 정말 저렇게 되나요?? ㅠ_ㅠ)
결혼 2년이 다 되어가는 신혼부부 입니다.
결혼후 부랴부랴 전세얻어 살다가
최근에 30평대 신축 아파트를 알아보면서
생에 첫 내 집 이라는 들뜬 마음으로
북유럽식 거실
카페 스타일의 주방
도서관 같은 서재 (혹은 나만 출입 할 방)
풍경을 바라보며 차마시는 여유공간
등등 .... 인테리어 책 찾아가며 새집과 나만의 집에 대한 로망을 키워 나가고 있었습니다 .
그러면서 자가를 가지고 있는 선배와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도중 충격에 빠져 어쩔줄 몰라 하고 있습니다.
10중에 10이 ...
모두 부질 없는 짓이라고 ...
나: 왜요?
지인: 너 애 안갖을거야?
나: 올해 노력해서 내년 출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인: 근데 왜 인테리어를 꾸며?
나: 그게 그거랑 무슨상관 임까?
지인: 애 생겨봐 - 다 부질없어... 인테리어? 개나줘버려 된다 - 괜한데 돈쓰지말고 그 돈으로 차사는데나 보테
라면서 ....
아기있는집 인테리어보여주면서
너가 아무리~~~~~~~ 잘 꾸며 놔도 결국 .. 저렇게 된다 - 라면서 보여주더군요 ...
한 두명이 그러면 무시하겠는데 ..
한 명있는집, 2명있는집 애있는 집의 모두가 다 저렇게 얘기하니 멘붕 왔습니다 ...
다 양보해서 도대체가 저 거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체불명의 기괴한 매트는 뭐냐고요 ㅠ_ㅠ
보자하니.. 애기들 넘어질때 충격방지 차원에서 깐거 같은데 ..
정말 .. 저게 제일 극혐 입니다 ㅠ_ㅠ
저도 그랬을것이고 - 저희집 막내동생 자랄때 기억은 온전히 남아 있는데 저런거 없이도 잘만 컷는데
왜 모든집마다 저게 다 깔려 있냐고요 ㅠ_ㅠ ..
그렇다고 제 욕심의 인테리어만 한다는게 아니라 ..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에 맞게도 할겁니다
그런데!!!
아기에 맞는 인테리어는 아기방에만 하면 될거 아니냐고요!!!
하아 ... 말이 길었네요 ...
정말 .. 인테리어 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
이럴거면 새집을 왜들어가나 싶기도 하고 ...
이러지도 저러지도 .. 못해 멘붕으로 정신이 혼미한 지경이네요
올해 8월 입주인데 ..
가구알아보고 조명알아보고 하던 제가 갑자기 덩그러니 공허함에 놓여져 버렸습니다..
아기 있는 유부님들 ...
꼭 다 그런건 아니라고 조언좀 해주소서 ...
p.s 사진은 블로그와 지인이 보내준 자기집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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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정리 하고 찍은 거라고 선배님들이 댓글 다실겁니다... ㄷㄷㄷ
........
이정도면 깨끗하네요 리얼
정리만 하면 새집되겠네요 ㅎ
집이 정말 깔끔하네요!
애기가 곧 걷기 시작하면!! ^-^/ ㄷㄷㄷㄷㄷ
아가 엄마가 부지런하네요
군대를 비유를 한다면 길가에 눈쓰레기 엄청 쓸고 뒤돌아보면 눈쓰레기 싸여있는기분아시죠? 그러다보면 포기하고삽니다.
결혼씩이나 했으면서 육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는 겁니까? 이딴 소리 하실거면 뭐하러 애 낳을 생각을 합니까? 주위에 애 키우는 사람들 어떻게 애 키우고 있는지 전~~~~~~혀 들어보지 않았고 방문해보지 않았던 사람같네요~
좋게 말하면 순수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애 따위 관심없고 나 자신이 우선인 뭐 그런 삶을 산 거 같은데 애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 답답하네요~~
바닥 매트 왜 까냐고요? 안 깔면 아래층에서 층간소음으로 분쟁 생기니 싫어도 깝니다~ 가격 들어보면 놀랄텐데요? 저매트 하나에 얼마나 할 거 같아요? 못해도 10만원은 넘습니다. 극혐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으니 참 할 말을 잃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런 것들보다 애 키우는데 들어가는 에너지, 시간, 돈, 부족한 잠, 부부싸움과 같은 온갖 종류의 스트레스 등등 어떻게 감당하려고 애 낳기도 전에 이런 개념 팔아먹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ㄷㄷㄷㄷ
이런 정신상태라면 애 낳지 말고 인테리어 멋있게 하고 사세요~ 그게 님을 위해서도 님 밑에서 자랄 수도 있는 자녀를 위해서도 나을 거 같습니다.
마음 굳게 먹지 않으면 제발 부탁인데 그냥 애 낳지 말고 사십쇼~ 서로 불행해질 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너무 그러지 마세요....
그렇게 댓글 달려고 했는데...1빠로....다셨네요....ㅎㅎ
근데, 일단 글쓴이 본인 집과 방부터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ㄷㄷㄷ
얼마나 인테리어 잘하고 깔끔하게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뭐, 저 사진이 깨끗한편인건 맞습니다만 ㅋㅋㅋㅋ 보통은 애가 없어도 저러고 사는 사람도 많거든요...
근데, 북유럽이니 카페니 하시는거 보면 평소에 미니멀리즘이신것 같은데,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본인도 평소에 집 엉망으로 해놓고 사시면서 저거 욕하시면 안됩니드 ㄷㄷㄷ
격하신 표현에 당혹감을 감출수 없으나
먼저 겪으신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달게 듣게습니다.
아이 아버지로서의 경험에 묻어나온 글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이의 일은 아직 겪어보지못하고 추상적인 계획만 있다보니 철없는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놓지 못히겠는 마음을 어쩝니까...
그런거 있잖습니까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마음으론 서운한?
그런 기분에 넋두리좀 해봤고
다른분들의 사정을 들어보고자 했습니다ㅜㅜㅜㅜ
애기 있는 집은 저렇게 깨끗하면 안돼요 ㄷㄷ
현실은 제대로 알려줘야 마음가짐도 제대로 한다고 생각해요~ 격하게 써서 죄송하지만, 한 가정의 가정으로서 아이의 부모로서 너무 책임감없는 이야기를 하는 거 같고 철이 없는 거 같아 화가 났네요~ㅠ
집이 엄청 깨끗하게 정리되어있네요
뭐시라!!! ㅠ_ㅠ
저는 매일 공룡이나 자동차 레고 등을 밟아서 발바닥이 깨집니다.
아버지의 건강을 위하여 아드님이 지압시켜드리는중입니다
ㅋㅋㅋ 저렇게 되요
이번에 50평대로 이사와서 장난감 방을 따로 하나 만들어 놓으니 좀 정리가 되더이다 ㅎㅎ
화이팅
북유럽은 뭐 ㅡ 포기해야죠 ㅋㅋ
거실은 연회를 대비해
우드슬랩 식탁을 배치할 예정이란 말입니다!!!
우드슬랩 모서리에 애 머리나 눈,입술 다칩니다
모서리에 스펀지 달으셔야되요
장난감방 만들어도 다 거실로 들고와서 놀던데 어떻게 하신겁니꽈?
우리 아들은 그 모서리가드 다 뜯어서 껌처럼 씹고 있었어요 -_-;;;;;
저렇게 안되는 집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깟 인테리어가 뭐라고 애를 맘껏 못놀게 구속을.....
이런 글 쓰는 분도 막상 애 있으면 좋아서 저거보다 더 할겁니다
돈 몇백들여 인테리어 하는 기쁨보다 오처넌짤 장난감에 웃는 애기 웃음이
더 큰 희얄과 행복을 줍니다
겪어 보신 분에 대한 .. 진심이 느껴집니다만 ...
아직은 ... 그래도 .. 아직은 .....
ㅠ_ㅠ 흙흙
저도 누구못지않게 아기 싫어했습니다 ㅋㅋ 식당에서 옆에 애 울면 진짜 줘 차버리고 싶을정도여서 내가 싸이코패스인가.. 걱정했던적도 있었기에 사실 아이도 별로 안갖고 싶었는데 막상 태어나니 와.. 내 자식은 달라요 ㅋㅋㅋㅋ 진짜 하루종일 눈에 아른거리고 너무 이쁨ㅋㅋㅋㅋㅋ 사람이란 그런거 같습니다....
이런 고민의 답은 기왕 아기 계획 있으시면 빨리 아이를 가져서 빨리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포기하시는게 상책일듯요 ...
어차피 돈 들야봤자 다 망치거덩요
애기가 정해진 장소에서만 놀고 그런 존재도 아니고 그런것 또한 학대라 생각합니다 ㄷ ㄷ
저정도는 양호
당연하죠...인스타보면 애 키우는데도 깔끔한집 있어요..이건 그냥 인스타용 ㅎㅎㅎㅎㅎ
현실은 정말...벽에다 아직 가나다..ABC 안붙였군요 ㅎㅎ
아 ... 진짜 .. 그게 바닥의 매트보다 더 극혐인데 ....
저거안깔면 층간소음 감당이안되요
애들은 걷는걸 모릅니다..
그냥 뛰어오ㅡ
추천해드리는건 거실에 암꺼도 두지마세요
한다면 쇼파나 벽걸이티비
티비안좋아하시면 그냥 책장하나 ..
나중세 티데이블 티비장 이런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요
저희는 냉장고에 붙였어요 ㅋㅋㅋㅋ
아이 생기면 인테리어는 똥망됩니다. ㅎㅎ
아이 초등 들어간 다음에 돈들여서 인테리어 하세요.
초등학교 들어가니 벽에 한자,세계지도,영어모음등등 ㅋ
거실에 빈틈이 없어지네요
다 포기하세요... 결국 아이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북유럽? 잰 스타일? 미니멀 라이프? 다 부질없습니다.
내 새끼 머리 부딪힐까봐 다 치우고 2~3백 짜리 침대 내비두고 바닥 생활 합니다..ㅋㅋㅋ
오~ 진짜요.. 저도 침대 버렸네요..
매트만 남기고 매트 추가 구매해서 사용했던 기억이..
침대방 만들었죠 다칠까바 침대받침등은 다 버림 나중을 위해서
남기고 싶었는나 둘때가 없어서.. 그냥 버렸습니다. ㅠ,.ㅠ
뭐좀 .. 긍정적인 말좀 해주세요 ...
그만큼 내 아이가 중요하다는거죠...자연스럽게 맘충 아빠충 됩니다. 어질러놓은거 보면..
어휴~ 한숨도 나오는데.. 그래도 잘 놀고 잘 크는거 보면... 코끝이 찡하고 그래요.. 그냥 우선 순위가 바뀐다고 보시믄 됩니다.
저렇게 안 되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겁니다.
사진에 아기있는집 맞나요? 설정샷 같은데..너무 깔끔하네요
저게요...??
방 지저분한거 딱 질색인데.....
아이 낳고나면 저절로 저렇게 됩니다.
단적인 예로.
벽지 장판... 다 부질없어유~
다 뜯기고~ 낙서할거 머하러 돈들인데요?
가구요? 비글새끼도 아니고 사람새끼도 가구를 물어뜯어 놓는구나..를 알게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랍장 열까바 서랍장에..
문열지 말라고 고리 고리 연결해서 했던 자국이 아직도 그냥 남아있네요 ㅋㅋ
애들이 이제 초등하교 들어갔는데
아 웃으면 안되는데
표현이ㅋㅋㅋㅋㅋㅋㅋㄱㅋ
웃프네요
맞습니다. 애기가 방실방실 웃으며 신나게 장난감 만지는거 보면서 하나둘 사주다보면 어느새 키즈까페같이 됩니다. 그렇다고 뭐 꾸미지 말고 막살라는건 오바고, 잘꾸미고 잘 관리한 집 위에 키카를 얹는다고 생각하시면 됨 ㅋㅋ
이정도면 집이 엄청 깨끗하네요
... 대충 대충 벽지싼마이 가구 싼마이
위에 사진들 집들은 엄청 깔끔하네요. 나름 인테리어 신경 쓰셧네요...
저거 보다 현실은더.....
저건 정말 깨끗하고 잘정리된 상태네요
조금만 정리안하면 저것의 몇배는 더 심합니다
일단 거실공간, 남는 자유시간은 더이상 내것이 아니며
아이가 하나에서 둘이되면 육아 부담이 2배가 아니라 7배는 되는 느낌적 느낌임다...
저기 ... 좀 ... 긍정적인 ... 댓글좀 ....
저도 말리고 싶네유 ㄷㄷㄷ 애기 좀 더 크고난 담에 하는걸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벽에 낙서지우고 있는 자신을 보시게 됨 ㄷㄷㄷㄷ
방금 막 청소한 사진이네요 ㅎㅎㅎ
솔직히 올려주신 사진들은 뭐랄까 육아의 환상을 심어줄만한 세팅된사진들.
꼭 그런겁니다....ㅋㅋㅋㅋ
애들 기르는 집 치고는 매우 깨끗하군요.
매일매일 청소하고 정리 해 봐야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애들이 빨리 자라주길 바라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ㅋㅋ
집이 한 50평정도 되시면 자기 생활 + 아기 생활 가능합니다.
인테리어 부질 없다에 한표 하고 싶습니다.
한번 해보시는건 나쁘지 않지만 부질은 없습니다. ㅎㅎ
저 정도면 깔끔하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애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안전 때문에 위험한 부분의 물건들은 모두 치워야 됩니다.
잡고 일어서기 시작하면 더 높이 올리던가 ㄷㄷㄷㄷㄷㄷ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인테리어나 가구는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는 시점에서 변경하고 출산 앞두고 있다면 최대한 간소하게~ 몇년 사용하다 버릴 정도로 구성해야 ㄷㄷㄷ
"북유럽식 거실
카페 스타일의 주방
도서관 같은 서재" 그런데 애를 가지신다면 ㅋㅋㅋ 걷기 시작 하고 식탁에 올라가기 시작 하면 ...ㅋㅋㅋ
애가 ... 식탁에 올라간다고요??
어른도 올라가기 쉽지 않은데??
남자야들은 의자가져와서 100퍼 올라감 ㅋㅋ
인테리어하고 애크고나서 다시 한번 하실생각해야죠~
인테리어했다고 안돼 안돼 안돼 하는것보다 나중에 다시한다 생각하는게 편할거에요..
물론 저도 처형네 저희 처가 보면서 느낀거에요
사진들 아주 양호합니다 저희 집은 발 딛을 곳이 없어유 치워도 5분이면 똑 같아요ㅠㅜㅠㅠ
사진은 서장훈급 깔끔이네요
저런게 어딛어요 치우다가 포기합니다
저렇게 한되는 집이 이상한거네요;;;
참고로 저 사진은 진짜 깨끗하네요
3번째 사진 책장 좀 위험해 보이네요. 애기 좀 더 커서 매달리다 쓰러질 수 도 있겠네요. 아기 보호 및 층간소음으로 까는데 저희 집은 빈공간 거의 없이 깔았습니다. 아마 저 사진들이 평균 모습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결혼 초에는 되도록 싼 가구 사는게 맞는것 같아요. 식탁 사자마자 아기가 의자 물어 뜯고.. 티비 망가트리고 ㅜ ㅜ 그랬어요
바닥에 까는건 방음때문에라도 하지 않나요?
돈많으면 그냥 하고 싶은거 하세요
얼마 못가겠지만 ㄷㄷㄷ
저건 기본기만 차린 상태라 할수 있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ㅎㅎ
아직 벽지랑 쇼파도 멀쩡하니 깨끗하네요 ㅋㅋㅋㅋ
사진찍으려고 정리한듯
진실로 진실로 저집은 깔끔한 축에 속합니다
애셋이 커가면서 벽에는 선사시대 사냥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두었고,
쇼파는 여기저기 얼룩에,거실바닦 강마루는 떨어지는 장난감에 달탐사 수준이고
대리석 거실장은 여기저기 난 흠집에 귀퉁이마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동물 그림, 뽀로로, 공룡 그림 어딨죠?
그런건 절대안되!!!!!!!!!!
솔직히 애기들이 그거 보겠습니까ㅜㅜㅜㅜ
와 깨끗하네요 ㅎㅎㅎㅎㅎㅎ
사진상의집들은 정리잘되있네요
아들 둘 입니다 뒤에 보이시죠?..
안보이는곳에 더 있습니다.
책, 장난감,방방이, 등등..
둘째의 검은색 양말 너무 멋지내요.. ^^
애 키우는 집이 엄청 깨끗하네요
샘플 사진들은 애기용품 제품사진들인가요?
애기집이 저리 깨끗할 수 없는데...
걷기 시작하면 헬게이트 열립니다.
인테리어를 포기 아이를 포기 둘중 하나 혹은 돈 모아 15년후에 인테리어.... 포기하면 편합니다...ㅠㅠ
애기가 아직 안걸어서 잘 정리 되있는거네요~
20개월 80일 두 애기 아빠인데...
뛰기 시작할때부터는 하아... 여기까지만 할께요..
댓글 보탤려다..참을께요
아이 놀이방 하나있으면 거기서만 놀거같죠?ㅋㅋㅋ
온집이 놀이방이돼요 공간분리하려는 노력은 부질없어지죠ㅋㅋㅋㅋ
애기는 서기 시작하면 상상을 초월함ㅋㅋ 손에 잡히는건 다 바닥으로 직행ㅋㅋ 2시간에 한번씩 우유 먹어야하니 엄마들은 매일 초죽음ㅋㅋ 정리100번해도 애기 깨면 난장판이죠 북유럽은커녕 동묘시장되죠
너무 새것 두지 마세요
피카소를 곧 보게 되십니다
쇼파든 장판 바닥 이든 ㅎ
아니면 아이용 큰방을 하나주면 거실은 쫌 살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리 잘된 아기 있는 집에네요 ㅎㅎ
저 정도면 사진 찍는다고 깨끗하게 치운 연출샷이구만...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고, 오늘 치우면 내일 어지르고? 이 정도 레벨이 아님.
내가 치우는 중이도 아이는 어지르고 있음.
군대에서 눈 내리는데 제설작업 하는 느낌이랄까..
매트는 아기 어릴땐 쿵 방지용인데 크면 층간소음 방지용... 저거 없었으면 아랫집 여러번 올라왔겠구나 싶을때 많음
로망이 있으시면 시원하게 지르시고 중복투자 하시면 됩니다..ㅋㅋ
얌전한 아이가 있는 집인가 보네요
레고밟을 때 처음으로 내집에서 에이X발끄~~~ 라고 욕하고 다시 레고 치웠습니다
사진속 집은 특히 두번째 세번째는 진짜 사진찍으려고 청소했네요 ㅋㅋㅋㅋ 물론 청소해도 10분이면 바구니에 있는 장난감 다 나오고 하지만요....
거실 티비(당시5백만원) - 딸의 물분무기 청소로 파손
쇼파(당시3백) - 딸의 크레용 낙서로 폐기
대리석 티비장(당시3백) - 다칠우려로 지인에게 공짜로 줌
거실 바닥(대리석) - 뽀로로 매트로 완전 커버
이렇게 살다가
유치원가고 초등학생이 되니깐 온 거실이 책장으로 둘러 싸여 있네요
12시간 계속 이런행동 ㅜㅜ
튜닝의끝은 순정입니다
오백만원 넘는 스피커 빵꾸 뚫어져 보기도 하고 오르토폰 턴테이블 바늘 부러져 보면 내게 소중한건 아이인가? 생각합니다
from SLRoid
본인이 원하시면 하세요.
그리고 애기 낳으시고 느껴보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애기 있으면 매트는 초등학교때까지 필수 입니다.
층간소음
3번정도
저정도면 완전 깨끗한건데요 ㅎㅎㅎ
제 아내가 좀 결벽증적인게 있어서 신혼때 누가 저희 집 오면, 여기 무슨 모델하우스냐고 그럴 정도로 정리벽이 심했는데요
아기 태어나고서는 뭐... 아내도 포기했습니다 +_+
아, 그런데 언제가 됐든 아기 나으실거면 가구도 어느정도 고려해야되요
아내가 신혼때 고른 소파가, 양쪽에 나무 팔걸이가 있는데
저희 아들이 그 나무 팔걸이 부분에 수시로 부딪혀서 아내가 소파 잘못 샀다고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
애 깬지 5분이면 저렇게됩니다.
깨끗한편이네요 ㅋㅋ
화이팅이요~
깨끗하네요 애기 있는집인데...
아기가 있으면 어쩔수가 없어요 다 치워야할판입니다 티비장??그런거 다 치웟어요
저위사진은 엄청깨끗한편인데요? 참고로 저나 와이프나 깔끔병있습니다 ㄷㄷㅌ
흠...
왕자와 거지라는 이야기 아시죠?
애가 태어나는 순간
애=왕자
나=거지
가 됩니다.
뿌우욱 유러~업 인퇴리이어어?
서어어재애애~?
애 생기는 순간
애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지
나의 공간은 없습니다 ㅋㅋ
아.. 화장실정도? ㅋㅋ
지인께서 주셔서 올리신 사진은 정말 잘 정돈된 상황이네요.
저정도만 되도 아주 양호한겁니다.
치우더라도 10분만에 원복시키는게 애들이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폭탄맞은듯, 도둑든것처럼 난장판 되는거 순식간입니다.
집에 쇼파도 치웠습니다.
그리고 방바닥에 있는 레고를 몇번 밟으실꺼에요..
서재에 올인하세요. 나머지 영역은 빠른 포기
매트깔기싫으면 1층으로 이사가시면 됩니다 ㅎㅎㅎ
형편되시면 집을 두채 사시는게..
아님 70평대정도 아파트로 이사를..
서르평대에 내공간을 꿈꾸지 마세요..
from SLRoid
애기방만 애기한테맞게 인테리어하신다니 어이가...
애기가 애기방에만있을거라고생각하신다면 아주 큰 오산입니다.
와~~ 아이 있는 집이 저렇게 깨끗하다구요?
이 사진이 정리 완료 후 10분 후 사진입니다
우리집이랑 똑같네요 ㅎ
이거 댓글 달려고 안하던 로그인까지 했네요.
신축아파트면 깨끗할테니 있는 그대로 사셔요. 가구도 있던거 쓰시구요. 혹시 가구 새로하실거면 적당한 가격대 중에 이쁜 것보다는 애들이 안 다치게 생긴 것으로 사세요. 식탁다리와 모서리 둥글둥글 침대도 최대한 낮은 걸로 아니면 아예 라텍스 요 같은거 좋습니다. 바닥 매트는 필수구요 tv장 장식장 테이블 모서리는 보호스티커 다 붙여야합니다. 그리고 애들한테 들어갈 돈이 꽤 많습니다 여윳돈 최대한 모으세요. 앞으로 수년간 영화관 한번 갈 여유도 잘 안 생길텐데 미리 즐길수 있는거 즐기세요. 애들 7살 정도 넘어가면 그때 새로 인테리어 이쁘게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정도만 되도 원이 없겠네요. 집에 들어갈때마다 혼돈의 도가니... 치워놓고 잠깐후면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ㅋㅋㅋ 와...댓글들 리얼하네요. 저렇게 정리돼 있는 집이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
정말 저런 사진이 올라왔다는 건 쌔빠지게 청소하고 정리하고 아 개운하다~하고 기념으로 찍은 사진....
유아 식탁의자에 앉아 있는 아이가 내려가는 순간 원위치 됨...
T_T
그런데 긍정적인 건 그냥 애가 안 울고 웃으면서 잘 놀면 그게 행복합니다.
그래서 애놓고 살다가 또놓고... 그러다가 애가 셋이 되고...T_T
저희집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애셋입니다..
애들 클때까지 참으세요.
나중에 해도 충분합니다. .
천만원들인 오디오시스템이 박살나고 나서야 정신차리게 되지유.ㅎㄷㄷㄷㄷ
Tv가 엎어지고 조카들이 몰려오고 ..전쟁이유..ㅎㄷㄷㄷ
일단 애기가 5~ 6세 이상일때 인테리어 하세요.
그전에 하면 부질 없습니다.
아무리 부지련하고 깔끔 해도 아이가 어지리는 속도를 부모님들이 따라 가기가 많이 많이 힘들어요.
전 채념 했습니다..
올해 6살 이라서 놀고 정리 하라고 조금씩 주입시키는 중입니다...ㅋ
저는 애들 초딩 고학년 되었을때 이사가서 집 싹 고쳤네요^^
그때까지 쓰던 가구들 침대랑 장롱빼고 싹다 버렸어요 ㅠㅠ
제가 진짜 궁서체로 말씀드리자면 진지하게 말씀드려서 정말 저렇습니다 메트 깔아뫃은건 아파트이기에... 애들 뛰면 진짜 답이 안나와서죠 아들1 딸1 키우는데 저 사진보다 더 심한 환경입니다
ㅋㅋ북유럽?
개더럽 안되면 다행입니다.
사실 결혼할 때 애기 생각이 있으면 쇼파도 안사는게 맞습니다. 그냥 크레피스에 싸인펜에.....
뛰다가 가구 모서리에 이마 찍혀서 꿰매는 걸 보면 가구고 뭐고 다 치우게 됩니다. 그냥 인테리어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어차피 치우거나 스폰지 붙이게 될 거예요.
저정도면 깨끗한 편인거네요..
치우고 뒤돌아 보면 원상복구 되어 있다는.. ㅋㅋ
장난감 뾰족한 부분 한 3번은 밟아봐야.. ㄷㄷㄷ
인테리어 및 가구 티비는 애가 어느정도 크고 나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새가구 좋은가구로 하셔도 모서리 방지 스폰지로 더덕 붙여야 할테구요 인테리어.. 어느날 갑자기 벽지에 알 수 없는 보물지도가
그려지는건 그려려니 할텐데.. 머지않아 그 지도가 세계지도로 벽지에
그려 질 테구요 티비는.. 티비에 물 준다고 화초에 물주듯이 장난감에
물퍼와 열기빠지는 곳에 물을 줘서 티비를 사망케 할껍니다.
방이 3개 거실 1개면 그나마 잠자는 방은 항상 이불로 덮혀 있어
방바닥 구경은 못한다 보시면 되시고 나머지 방과 거실에는 지뢰가 있으니 잘 피해 밟고 다니셔야 할겁니다. 한순간의 방심은 발바닥 고통을
맛 보실수 있을테니 너무 두려워 하시진 마세요..
ㅋㅋㅋ 제가 당해 본거 고대로 적어드립니다.
첨부터 좋은가구 좋은티비 비싼 인테리어 포기하시길.. ^^
육아를 포기하시면 인테리어 원없이 하실수 있으실텐데요..^^;
아는형은 깜빡하고 치우지못한 카메라가 바닥에 뒹구는거보고 완전 포기하셨다는데..ㅠㅠ
저정도면 양반...
케바케
내방은 창고가되어...옷 걸수있고 컴퓨터.자전거.카메라 안 팔린게 다행이네요
거실은 육아템..
작은집이고 아직 돌안된 애기 있습니다ㅋㅋ
100에 하나 둘 정도는 저렇게 안하고 살긴 합니다.
대신 엄마나 아빠가 한쪽이 완전히 육아에 집중해야 하고 부부간의 육아에 대한 의견이 일치해야 가능하쥬
미혼이지만 조카들보니, 애 키울땐 그냥 사시는걸로.
예쁘게 살고싶지만 그건 애 초등3학년 넘어서 생각하시는게 어떨까요.
사진에 나온집은 깨끗하네요 애 키우시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입니다 ㅋㅋㅋㅋㅋㄲㅋ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