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가 술마시면 손버릇이 나빠져서는 꽤 세개 두어대씩 손이나 발을 쓰는데
술 좀 들어갔다 싶으면 이러니 기회가 되면 참지 말아볼까 생각중...
사실 학교 다닐때 좀 호구 취급받기도 했고, 다른 손버릇 나쁜 친구들이 주로 타겟잡는 대상이라
딱한 마음에 어지간하면 한두대씩 나라도 맞아주자ㅏㅏㅏ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이젠 술자리에서 이 친구한테는 꼬박꼬박 한두대씩 맞고 오는 것 같아서
https://cohabe.com/sisa/91996
술마시면 손버릇 나빠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 인기있다는 시트콤 [33]
- Cana | 2017/01/30 20:01 | 2782
- 열도의 흔한 장인.jpg [7]
- 노나카 아이 | 2017/01/30 19:56 | 4851
- 여성민우회의 오만한 꼰대질.twt [27]
- 당근도사 | 2017/01/30 19:56 | 5560
- 영자씨 꼭 보시오!!! [4]
- 야동가시리 | 2017/01/30 19:56 | 4660
- 술마시면 손버릇 나빠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12]
- sleifme | 2017/01/30 19:55 | 2705
- 동네 뒹굴이 둘 [2]
- 대형고추 | 2017/01/30 19:53 | 3332
- 오막포 정품등록 관련 질문 드립니다. [10]
- zxzpp | 2017/01/30 19:53 | 5555
- 어렸을땐 돈에 미친 개 쓰레기놈 이제보면 제일 현명한놈.jpg [7]
- 모념모상 | 2017/01/30 19:52 | 5992
- 여동생을 후려 갈기는 여자 ㅡㅡ ;; [7]
- 신사임당 | 2017/01/30 19:51 | 5289
- 대륙의 육포 [13]
- 지현 | 2017/01/30 19:50 | 3473
- 안동에서 택시를 탔는데 [14]
- 등털 | 2017/01/30 19:48 | 2611
- 아내의 섹드립.JPG [6]
- 타카오 부장 | 2017/01/30 19:47 | 2766
- 냉혹한 종교의 세계 甲.jpg [11]
- 느그이름은 | 2017/01/30 19:46 | 5877
- 강제로 연장영업 당한 열도의 사장님 [9]
- 학대파 | 2017/01/30 19:45 | 4958
허접한 버릇이네요.
그렇죠..
술자리를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ㄷ ㄷ ㄷ
아 이게 안볼수는 없는 사이고, 또 정리할 생각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이 친구가 술 몇잔 들어가면 자기 울분을 저한테 푸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아서요. 다른 친구들한테는 저런 버릇을 보이지 않거든요.
그게 싫으면 친구 관계 정리하세요...
아님 단호하기 얘기하시더니요..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으로 넘어가선 안되겠죠?? 저럴 때마다 저도 꽤 취한 상태가 좋게좋게 넘어간게 너무 횟수가 잦아진 것 같네요
술마시기전이나 술깬후에 "속좀 풀렸냐" 하면서 이야기 가볍게, 하지만 단호하게 한번 해주세요.
너 근데 술마시면 이런 버릇 있는데... 자꾸 계속되면 너하고 술 안마신다.. 라고요..
이게 가장 나으려나요.. 감사합니다 ㄷㄷㄷ
때릴때 막으면서 애들처럼 함부로 주먹 쓰지 말라고 해봐요.
사실 맞은 거 생각하면 몇대 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괜히 저도 힘 조절 못할까봐요
술버릇이 아니라 님이 평소에 만만해보여서 그런 거에요.
사실 저도 그런거 같아서 같이 치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