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X4는 발매 당시 최신 기종이었던 PS1, 세가새턴 플랫폼으로 개발됐는데
플스1이 19만장 세가새턴이 만 4천장으로 두 플랫폼 합쳐서 21만 4천장 팜.
캡콤이 10주년이라고 돈을 엄청 쳐바르고 만든 거였는데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에 그침.
(물론 세가새턴 쪽은 적자였음.)
근데 이나후네가 10주년이라고 무리해서 만든 기념작들이 죄다 흥행폭망해서 그나마 생긴 그 적은 수익마저 적자로 변함.
사실 록맨X 시리즈중 100만장 넘은건 X1밖에 없음. 캡콤이 록맨 포기한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
사실 겜자체는 잘만든게 맞음
투자대비 수익 개뿅뿅망이지
어쩐지 그래픽이 너무 좋더라..
지금도 할 만한 겜들인데 흥행 실패한 건 처음 알았네
이후 개껌은 록맨에 들어갈 개발비를 없애다시피 해서
희대의 재활용겜 록맨 x5가 나오게된다
X4 진짜 미친듯이 했는데
제로 붕붕 도는것만 하루종일 하고 있어도 재밌었지
사실 겜자체는 잘만든게 맞음
투자대비 수익 개뿅뿅망이지
+)x4부터 이나뿅뿅 개이지의 제로편애가 시작되어서 주인공이 오히려 밀려나는 상황이 나오지
이후 개껌은 록맨에 들어갈 개발비를 없애다시피 해서
희대의 재활용겜 록맨 x5가 나오게된다
근데 X5도 꽤 재밌었는데.. 잘 안팔렸나봐
x4로 입문한 사람 꽤 있을거같음
혁명수준이였음 진짜..
X4 진짜 미친듯이 했는데
제로 붕붕 도는것만 하루종일 하고 있어도 재밌었지
내가 세가 새턴으로 한 게임 플탐 베스트 3 안에 들어갈거야 아마
어쩐지 그래픽이 너무 좋더라..
지금도 할 만한 겜들인데 흥행 실패한 건 처음 알았네
난 록맨 8 그래픽 처음 보고 진짜 놀랐음
흐느적거리면서도 세련된 게 이런 그래픽이 나올 수 있구나 싶더라
록맨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록맨 7 쪽에 가깝지만
록맨 8은 정말 아름다웠지.
음.
7도 대단히 아름다웠다.
8비트를 벗어난 도트와
폴리곤이 아닌 부드러운 움직임은
그저 아름다움이라고 밖에 부를 수 없는 그런 것.
한국에 깔린 립버전만 정품이었어도ㅋㅋㅋ
난 정품주고 샀는데 립버전 있다는게 충격이었음
윈도우 xp 깔아줄때 아조씨들이 깔아줬자나ㅋㅋㅋ
사실 록맨X 시리즈중 100만장 넘은건 X1밖에 없음. 캡콤이 록맨 포기한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
결과적으로 단타로 치고빠져야할걸 굳이 붙잡고 늘어진 꼴인거네 결국
근데 당시 x4 나왓을때 난이도가 가장 낮다고 말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난 재밋게 했었지만
나도 입문을 X4로 해서 그 이후 X5부터 X8까지 다했는데
X5는 런타임 에러인가로 시그마못깨보고 X6은 플탐을 갈아넣어야되는 수준이었지
x4 쥬얼시디로 사고 567정품샀었는데..
7살인가 8살때 했던 첫 메가맨 시리즈 X5...
용암맵이랑 스쿠터 맵에서 포기했었는데
저거 이후로 X5부터 개발비 확 줄여가지고 재탕 엄청 심해짐
X8 PC판 CD로 입문해서 씨디 사모았는데 하필 X4는 영문판밖에 없더라
그래서 목소리 들어주기 힘들어서 X4는 스피커 꺼놓고 함
음... 그 뒤로는 일판 플스1 에뮬로 했었고.
X4가 명작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X6을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
최종보스전만 빼고
X8도 더블어택 피니쉬하면 뽕 차올라서 좋아행
원래 록맨 시리즈는 100만 넘긴거 x1 밖에없어...
x4는 1시간만 해도 시그마 깨는 수준의 엄청나게 쉬운 난이도
x3는 파츠 모으는데도 한세월 난이도도 헬
x3하다가 x4하니까 그래픽은 엄청 좋아졌는데 난이도가 같은 시리즈 맞나싶던데
4578 다 정품 샀었는데 6는 지금까지도 해보질 못함 시발 레거시 에디션도 한글화 안돼있어서 그다지 손을 못 대겄고
진짜 흥행만 따지면 완벽하게 망한 게임
4578 정품으로 샀는데...
겐적으론 5가 가장 재밌었음
21만장이면 많이 팔린거아냐?대체 제작비가 얼마길래?ㅎㄷㄷ
캡콤처럼 덩치있는 회사들은 어느정도 선이 있긴함
100만장 못넘으면 망했다라고 봐야해
그 당시는 지금하고 감각이 좀 달랐어
메이저 타이틀이면 100만 넘는건 당연하다고 보는 시대였지
21만장에서 만족할 정도의 IP면 접는게 낫지. 솔직히 이게 후속작 끈질기게 나왔던건 투자대비 수익이 그래도 어느 정도 나왔던 것도 있겠지만, 제작진들의 열정이 그만큼 컸다고 밖에는....
아냐 이쪽(X)은 부족한 평가를 받은적은 있어도 망한적은 없어.
오히려 트론의 꼬붕 같은 할만했지만 흥행을 이끌지 못한 3D 파생 작품들이 록맨을 갉아먹음.
X5가 그따위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
시기가 너무 안좋았음. 게임은 좋은데 불법복제가 전성기 시절이여서.....
2000년대 이후 록맨시리즈를 캐리한건 놀랍게도 록맨에그제 시리즈입니다.
막내동생 에그제 혼자서 다 캐리함. 존나 불쌍.
그리고 정신적 후속작 유성의 록맨과 오퍼레이션 슈팅스타는 에그제에 비할바가 못되게 망하고 마는데...
오퍼레이션 슈팅스타는 그냥...에그제 1 리메이크랑 별반 다를게 없...
그래픽 리뉴얼하는게 그렇게 귀찮았는지 옛날 그래픽 재활용한티 팍팍나고 그냥 똥겜이었음.노이즈 체인지 구현안된것도 있고 욕나올 정도로 에그제 1이었음
당시 그냥 그 록맨 제로 컬렉션 같이 DS에 재이식에다가 유성의 록맨 가루 눈꼽만큼 뿌린 거지 뭐.. 큰 기대는 안했지.
가장 괘씸한게 에그제5 트윈리더즈 보면 능력은 충분히 있었다는거임.딱 그정도만 해줬어도 문제 없었는데
버린거치곤 x8까지 나온게 신기하지만
그거 3만장 팔고 셔터 닫기로 결정함.
내가 록맨 x 덕분에 플스를 처음 샀음
초딩 이었지만 정발될때마다 시내 뒤져가면서 파는곳 찾아갈 정도로 좋아했고..
내 인생 게임 시리즈 꼽으라면 록맨부터 나옴
그래서 록맨 레거시 콜렉션 나오자마자 바로 샀는데
에그제시리즈도 한글 정발좀....
생각해보면 내 겜덕질 자체가 록맨이 그야말로 모든 시작이었네.
결국 돔이 안되니 접은거네 회사가 더 별수 없네
난 제로 연인 아이리스인가 뭔가 나오는 거 별로였는데 걍 내 취향이려니 함
이전 록맨x1~3를 카피본으로 했다가 생일 선물로 아부지가 게임 한개 사준다! 하시길래 용산에 갔더니 보이는 x4.....
정품 패키지로 구매하고 컴퓨터에 설치한 순간 환골탈태 그래픽 혁명에 눈깔이 돌아갈 정도였습니다.
입에서 침 흐를 정도로 그래픽 보고 지리고 제로가 플레이 가능 캐릭터란 걸 알았을 때 두번 지렸지요.....
사운드 카드는 없었어도 그래픽만으로 지렸고 이 후에 사운드 카드 사서 달고 난 후에 또 지렸습니다 ㅋㅋ
중1때 피씨판 록맨x5가 한글화 되서 나온다길래 용돈 모아 발매일에 사고 다음날 학교에서 반애들한테 얘기 했더니 그런 유치한 게임하냐고 갈구던 몇놈이 떠오르네요
난 대쉬나 에그제, 젝스 쪽도 좋은데 아무도 그닥 언급을 안함.
x5 개발비가 확 줄은게 사실이면 칭찬해야할듯 극한의 재활용및 신요소(쭈그려 앉기 3가지 아머 교환시스템등)으로 정말 재미있게 잘만든거니까
록맨x5를 시작으로 록맨 꾸준히 했는데... 그때 진짜 오부지게 죽어가며 클리어했다ㅋㅋㅋㅋㅋ 초딩때 올클 해본 게임이 소닉3&넉클즈랑 록맨x5였는데... 나중에 나이먹고 보니까 파란시체라고 싸잡아 까던 사람들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ㅜㅜ
오프닝곡이 꽤 괜찮아서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난 X6이 제일 재미있었고 그다음 X3인데
레프리로이드 감염되도록 내버려두면 하트까지 못 먹는 매콤한맛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