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은 발전 여지가 없나요?

핫셀같은 중급기종수준으로 발전할 여지는 있지유. ㅎㄷㄷ

이미 전망에서 현실로 넘어갔고 기업들도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기존 dslr 라인업을 축소하고 미러리스로 발빠르게 넘어 가고 있습니다. 미래가 없다 보셔도 크게 다르지 않을꺼에요.

그나마 남아있는 셔터막도 이런저런 조건을 만족하는 글로벌 셔터가 상용화되면 사라질거라 예상되는 판입니다.
물론 매니아 형태로 남을수도 있긴 하지만...

시장이 줄어들어 필름카메라처럼 매니아들에게만 남는 카메라가 될 수도 있고
미러리스로 완전히 대체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한 10년안에 그럴일은 없어보입니다.

4~5년만 지나도
오막포 육두막 이런 카메라가
지금의 오디 같은 그런 느낌일듯합니다.

라이브뷰로 찍는게.미러리스 시스템과 같은건데요
캐니콘이 풀프 미러리스 af개선중이니
다음 dslr 라이브뷰에 채용하면 되겠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미러리스의 시장 점유율은 더 높아질꺼라 생각됨.

dslr은 미러가 올라갔다 내려오는 그 철컥 하는 특유의 소리와 손맛 이외에 구조상 장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극소수의 전문가용을 제외하면 미러리스가 대세가 될 건 뻔하죠.

그 라이브뷰가 미러리스 방식인데 그게 발전한다고 slr이 발전하는게 아니라 미러리스가 발전하는거죠 ㅎㅎ..

mp3후 카세트테입 전멸되듯;;;;

그런 개념으로 탄생한 게 DSLT에요. 미러를 움직이지 않고도 AF 라이브뷰가 됐던.
지금은 미러리스로 갔죠. DSLR은 그대로고요.
데세랄과 미러리스는 각자 노선으로 따로가지 않을까 싶어요.ㅋ

지금의 눈동자af, 동물af같은것도 그렇지만 몇 년 더 지나면 장면을 분석하여 af는 물론 (지금보다 몇배는 뛰어나게 혁신적으로)최적화질로 처리하는 학습ai로 나아갈텐데 이런걸 현재구조의 dslr은 하기 어려우니 라이브뷰중심의 카메라(그것이 미러리스든 휴대폰이든 라이브뷰에 덤으로 미러를 달아놓은 dslr이든)로 시장이 완전히 바뀌긴 바뀌겠죠.

뽀대는 옛날 이야기죠 ㅋ

결국은 미러리스로 가겠죠. 소수 매니아들을 위해 데세랄은 남겠지만

최근 출시되는 DSLR은 강력한 라이브뷰 기능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DSLR 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가지 기능을 필요에 따라 골라 쓰기 때문에, 미러리스가 흉내내지 못할 장점도 있는 것이죠.
EF RF 렌즈값 차이도 무시할 수 없기에 저는 육막삼 고대하고 있습니다.
핀스트레스 없고 초점 영역이 넓은 라뷰 기능이 있어서 미러리스로 갈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좋고 싼값의 기계가 쓰이죠. 미러리스 카메라 단점이 개선될 것이고 그러면 dslr이 가진 장점과 차이가 점점덜해질텐데 그에 반해 미러리스만의 장점도 상당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건 다 괜찮은데 광학 뷰파인더로 사진찍지 못하는것 때문에 dslr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