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가능할지 모름.
저기 리플처럼 엣지오브 투모로우 흥하니까, 절판되었던 원작 All you need is kill을
라노벨판, 일반 소설형식 판 두개 다 재판했고, 만화판 까지 정발했죠.
키스샷2019/02/10 23:28
재판할거 같긴한데..
생각이 있다면 재판하겠지
루리웹-87342970752019/02/10 23:38
본 사람은 정작 눈이나 외모에 대해선 태클 안검.
원작 우겨넣다보니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빠른 게 호불호가 있다면 모를까
루리웹-22721243532019/02/10 23:36
이왕 할꺼면 번역도 새로 해주면 좋겠다
루리웹-87342970752019/02/10 23:38
애니나 영화는 만화책의 극초반부 부분 에피소드만 다룬 건데..
정작 만화가 명작이라 불리는 이유는 그 뒷부분 때문.
紫音2019/02/10 23:27
넘 잔인해
진실만을 말하는혀2019/02/10 23:27
원작보고싶긴하더라 원작 모르고 영화보니까 영화내용 너무 중구난방해서 몰입안됨.
그냥남자사람2019/02/10 23:27
그런데 국내에는 나오다 말아서 모르겠는데
원작은 완결남?
루리웹-87342970752019/02/10 23:28
3부 연재 중인데 한국에 정발이 안됨.
1~2부는 완결.
루리웹-87342970752019/02/10 23:27
실제로 가능할지 모름.
저기 리플처럼 엣지오브 투모로우 흥하니까, 절판되었던 원작 All you need is kill을
라노벨판, 일반 소설형식 판 두개 다 재판했고, 만화판 까지 정발했죠.
키스샷2019/02/10 23:28
재판할거 같긴한데..
생각이 있다면 재판하겠지
루리웹-01022988962019/02/10 23:29
재밌어.
빙글빙글?2019/02/10 23:36
영화 괜찮았음
rnrth402019/02/10 23:38
좀 미묘해 원작을 모르고 보는게 오히려 나을지도?
빙글빙글?2019/02/10 23:39
난 원작이 있다는 것만 알고봐서...
꽤나 압축해서 진행했다는 느낌 외에는 좋았음
루리웹-87342970752019/02/10 23:40
그냥 사람마다 다르더라. 원작을 알건 모르건...
Dragonic2019/02/11 00:01
단독 영화로서 완성도가 크게 떨어지진 않음
장점-영상미는 정말 미친듯이 개쩜
단점-약간 허술한 전개 및 몇몇 캐릭터의 행동이 이해 안되는 씬들이 있음
긴 스토리중에서 극히 일부라서 전개되다가 멈춰버림
루리웹-22721243532019/02/10 23:36
이왕 할꺼면 번역도 새로 해주면 좋겠다
아맛나랑2019/02/10 23:36
근데 정작 재판하면 사는 사람은 또 적을것 같네.
입만 산 사람들이 넘 많다보니
근데 저거 이북으로 팔잖아
아르토네2019/02/10 23:49
이북도 없음. 그래서 저 난리
치코리타짱짱몬2019/02/10 23:59
일단 내가 산다
쥬리엘2019/02/10 23:37
공식 트위터로 검토중에있다고 뜨지않았나
루리웹-83924178402019/02/10 23:37
영화는 안봤는데 저기 동영상 섬네일이 눈이 너무 커서 불쾌한 골짜기 개쩜
루리웹-87342970752019/02/10 23:38
본 사람은 정작 눈이나 외모에 대해선 태클 안검.
원작 우겨넣다보니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빠른 게 호불호가 있다면 모를까
rnrth402019/02/10 23:39
근데 영화로 보면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져
루리웹-97372054172019/02/10 23:46
저도 그래 느꼈어요.. 실제로 영화에서 보면 저게 신의 한수라고 느껴졌어요 저는.. 알리타 너무 귀여워
프레스턴가비2019/02/10 23:49
영화에서 실제로 움직이는걸 보면 불쾌한게 전혀 안느껴짐.
인간인듯 하면서도 이건 인간이 아니라는 느낌을 주되,불쾌하지 않고 오히려 매력적으로 보일수있도록 조율을 잘한거 같음.
근제 현재 알리타 모습에서 어디 한군데 살짝 조금만 건드려버리면 밑도끝도없는 불쾌한 골짜기가 될거같음.
OㅇO2019/02/11 00:06
불쾌하지 않은 사람들만 보러가니까 그러는것
덕후는좋아하지만애니는아니라능2019/02/10 23:37
애니는 별로 재미없던데 만화책은 잼있음?
루리웹-87342970752019/02/10 23:38
애니나 영화는 만화책의 극초반부 부분 에피소드만 다룬 건데..
정작 만화가 명작이라 불리는 이유는 그 뒷부분 때문.
IKHO2019/02/10 23:39
애니는 안봐서 모르겠고 만화는 개쩔음. 단점은 그림채가 약간 옛날풍이라는거...
DrRED2019/02/10 23:38
재밌냐? 난 별로 재미를 못 느끼겠던데
あかねちゃん2019/02/10 23:38
총몽 1부가 스토리 개연성은 갖다 판 수준이긴 해도 그걸로 절대 폄하 할 수 없는 작품인데. 나도 1부 구하려고 몇 년을 뒤지고 뒤지다 포기 했지만 총몽 1 부는 몇 십년이 지나도 레알 명작인디.
Rempt_2k2019/02/10 23:53
1부가 진짜 역대급 명작이였죠.
서양에서도 총몽이 던진 임팩트는 다 1부때 이야기구요.
작품 외적인 작가의 사정때문에 후반부 스토리 문제점이 없진 않았지만..
그런거 쌈싸먹을 정도로 컬쳐쇼크였었슴.
철학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내용이나, 비쥬얼도 정말 분위기 쩔었었고..
Enpa2019/02/10 23:56
9권분량을 어떻게 해결해서 두어권 더 내고 마무리하면 딱이었을듯
あかねちゃん2019/02/10 23:56
SF 에서 총몽 뺄 수 없는 게 그 이유지.
2부에서 영생 가능한 사회가 사실상 사회의 자/살이나 마찬가지라는 것 때문에 쇼크 였다면 1부에서는 소켓병 지금도 기억나. 사람 머리만 뽑아 놓고 필요할 때 마다 사이보그 몸체에 드릴질 해서 박는 임팩트는 진짜 맹세하고 말 하는 데 그 정도 비쥬얼 쇼크는 그거 말고는 보도 못 했어. 딱 그 장면만 봐도 스토리고 머시고 아무런 필요가 없어.
딱히 스캔본 쉴드치는건 아닌데
사실 이걸 보면 사람들이 왜 출판업계 싫어하는지 공감은 감.
작품 정발하다가 흥행성 떨어지거나 그러면
갑자기 정발 끊기는 작품이 하나도 아니고 너무 많고
재판도 안 하게 됨.
특히 애니화 시작하면 한동안 안 했던 작품들 정발해주는것 가진 좋은데
애니화 끝나면 이제 거기서 또 끊김ㅋㅋㅋㅋㅋ
호구로 아는건지
🎵WAVEFILE2019/02/11 00:13
사실 존나 애매한 문제인 거임.
절판도 아니고 국내 판권도 있고 버젓이 판매 중인 책이면 모를까
국내 판권이 없거나 절판이고 중고는 찝찝하고, 상태 안 좋고, 프리미엄 붙어서 더럽게 비싸기 일쑤고...애초에 새책을 팔지 않으니 중고를 사나 스캔본을 보나 저작권자한테 실제로 돌아가는 손익이 없는 건 똑같은 상황에서 저작권법을 곧이 곧대로 적용해야한다고 주장하기는 저작권법의 원래 취지가 무색해지지. 쓸데없는 불편만을 가중시킬 뿐.
산딸기들딸기2019/02/10 23:38
인기 되게 좋네. 인물 cg가 좀 취향에 안 맞아서 안 볼랬는데.
루리웹-97756747462019/02/10 23:38
에드워드 노튼이 연기하는 노바 박사 보고 싶다 ㅠㅠ
야쿠모 첸2019/02/10 23:39
진짜 총몽 너무재밋음...
오리너구리2019/02/10 23:40
원작도 안봤고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중년 아저씨가 로켓달린 뿅망치를 들고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음ㅎ
이리야2019/02/10 23:40
인싸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영화 같은데 ...
아바타는 그래도 소재가 먹혔는데 이건 좀 ㅇㅅㅇ
한청오이2019/02/10 23:42
자기 댓글도 캡쳐하니 좀 추한데
Enpa2019/02/10 23:43
솔직히 내가 총몽팬질 엄청 했지만 2부 3부는 쓰레기임
2부는 스페이스 가라데에 대한 논문 같음
Enpa2019/02/10 23:44
총몽은 드라마화 하는게 훨씬 나았다고 생각함
루리웹-87342970752019/02/10 23:46
난 2부도 좋았는데. 세계관 확장도 잘했고, 카엘라 생귀스 스토리도 좋았고.
zott가 좀 호불호가 있긴 해도 그게 전부라고 후려치기엔 난 괜찮은 부분도 많았음.
3부는 아직 다 나오지도 않았다.
あかねちゃん2019/02/10 23:48
1부도 좋았지만 2부가 쪼오끔 더 괜찮았어. ZOTT 엿 같은 건 그랬지만 영생이 가능한 사회가 일종의 사회적인 ■■이란 걸 그 때 처음 알았거든.
Enpa2019/02/10 23:49
그냥 전형적으로 유명세 탄 이후 편집자 터치 없이 폭주하는 만화가의 느낌
정리되지 않은 메인스토리에 연관없는 곁가지만 끝없이 후려치고 가라테에 대한 빠심만 줄창 나왔지
Enpa2019/02/10 23:51
그런건 자렘이 이미 폐쇄적이고 통제적이고 기형적 사회를 보여줬지
1부보다 2부가 낫다고 할정도면;; 2부에서 갈리가 가지는 의문과 갈등들은 1부에서 이미 끝낸 갈등을 새삼스레 풀어서 갖고가는것뿐이었고 그냥 보디 업글하면서 별 이유없이 결론내버렸는데 그게 좋았다니
ROLENTO2019/02/11 00:08
1부에 비해 별로일수있지만 2부가 쓰레기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함
가라데부분 말고라도 1부에서 제대로 마무리 못한 자렘부분이나 과거이야기는 충분히 명작이라고 할만함
Enpa2019/02/11 00:09
그정도 갖고 명작이라기에는 이미 다른 고전SF에서 쓰던 클리셰들임
bulseam2019/02/10 23:45
총몽 베낀건가 했더만, 총몽 원작 맞네
그나저나 저 완전판 같은 거 말고 구판으로 전권 가지고 있는 데, 집 어딘가에 있겠지
설마 버리진 ;; (어머니가)
연금술사알케2019/02/10 23:46
얼마전에 원작충이라는 인간이 "으아아 왜 원작의 잔인함이 없는거야 ㅠㅠ" 라는 글 썼다가 개털린거 생각나네.
루리웹-87342970752019/02/10 23:47
기예르모 델 토로가 극본 맡았다면 모를까, 제임스 카메론이 설마 ㅋㅋ
Enpa2019/02/10 23:54
근데 그것도 원작에서는 의미있는 부분이긴함
인간을 부품처럼 기계에 끼워넣어 소모하는 세계관이니까 주인공의 의지가 돋보이는거라
마미2019/02/11 00:08
원작은 그게 주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들어가야 했음.
인간성의 파괴. 그 이후 비인간성의 창조가 총몽의 주제인데,
영화가 12세 관람가이니 인간성이 파괴되는 부분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지.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 대표작중에 에일리언2가 있다는걸 알아야함.
카메론도 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청불영화 만들수 있음.
알테어2019/02/10 23:47
저기서 3부정발, 종이책 재판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진짜 살 사람 3분의 1정도거나 그 이하일꺼임
종이책 말고 전자책으로 재판하는게 좋아보임
알테어2019/02/10 23:49
3분의 1도 너무 후하게 친거 같음.
저중에는 원작이 뭔지도 모르면서 관심한번 받아볼려는 사람, 그냥 사람들이 주장하니까 따라가는 사람이 대부분 인거 같음
아무리 봐도 답은 전자책으로 3부까지 내는 거임
Enpa2019/02/10 23:52
2부 제본도 잘해갖구 냈었는데 얼마나 팔렸을지
출판사도 그렇게 어이없는 내용으로 갈지는 몰랐을걸
재판해도 안팔린다에 건다...
테네브리스2019/02/10 23:51
옛날에 책방에서 봤었는데 지금은 구하기 힘든 레어템 되어있었네 ㄷㄷ
리사오롱2019/02/10 23:55
3부 제발!!!
cpu-z2019/02/10 23:55
전자책은 왜 안냄?
babobyb2019/02/10 23:57
원작 모르는사람과 같이 봤는데
영화가 도중에 끝나는 느낌이 든다며 찝찝해 함.
카라쿠리2019/02/10 23:57
총몽이 그렇게 명작인가 ㄷㄷ 하긴 그 제임스 카메론이 감명깊게 봤다고하니..
카트맨2019/02/11 00:03
만화책보고 감동받고 운게 딱두개있는데
하나가 총몽1부 , 다른 하나가 데스카 오사무의 불새
총몽은 걍1부로 끝이고 2부부턴 이름만 같은 다른 만화
Chitose2019/02/11 00:01
2부 번역이 좀 심각함...
재판할라면 재번역 해야해...
Enpa2019/02/11 00:01
1부에서는 기갑술이 사이보그 육체와 인간의 뇌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궁극적 목표가 있는 무술이자 갈리와 과거의 연결고리이며 생존수단이었는데
2부부터는 그냥 우주 권법 기술중 실전된 유파일뿐 바디 업글이 장땡
3부에서는 북두신권이 되버림 ㅋㅋㅋ
카트맨2019/02/11 00:04
그래서 2부 모으다 짜증나서 팔아버림, 걍 다른 만화
Enpa2019/02/11 00:08
나도 2부 한참 보다가 대실망했음. 그냥 작가가 사이보그 무술이란 어떤식으로 갈수있는지 최대한 상상력을 풀었다는거랑 1부에서 안 풀었던 우주설정 풀었다는것 외에는 의미없는듯
1부에서는 분명 고난과 서사 속에 갈리가 정신적 성장 하는내용이 핵심이었던거같은데
2부 부터는 그냥 세계관 설명 도중에 갈리가 보디 업글하고 땡임. 대사도 점점 적어지고 개그그림체 독백으로 대충 진행하고
루리웹-87342970752019/02/11 00:12
난 2부 좋은데.
Enpa2019/02/11 00:13
별로 존재하지 않는 우주SF 액션물로서는 의미있긴한데
말그대로 다른만화라는 느낌
カオナシ2019/02/11 00:11
알리타 보고 꼴..
이거실환가2019/02/11 00:12
3부가 정발 안하고 절판된 이유가 잇음.
중고값 가격좀 되는거도 걍 절판 된 만화책이라 그런거지 뭔 탈력받고 그런거는 또 아님.
재판은 좀 힘들거같은 솔직히
실제로 가능할지 모름.
저기 리플처럼 엣지오브 투모로우 흥하니까, 절판되었던 원작 All you need is kill을
라노벨판, 일반 소설형식 판 두개 다 재판했고, 만화판 까지 정발했죠.
재판할거 같긴한데..
생각이 있다면 재판하겠지
본 사람은 정작 눈이나 외모에 대해선 태클 안검.
원작 우겨넣다보니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빠른 게 호불호가 있다면 모를까
이왕 할꺼면 번역도 새로 해주면 좋겠다
애니나 영화는 만화책의 극초반부 부분 에피소드만 다룬 건데..
정작 만화가 명작이라 불리는 이유는 그 뒷부분 때문.
넘 잔인해
원작보고싶긴하더라 원작 모르고 영화보니까 영화내용 너무 중구난방해서 몰입안됨.
그런데 국내에는 나오다 말아서 모르겠는데
원작은 완결남?
3부 연재 중인데 한국에 정발이 안됨.
1~2부는 완결.
실제로 가능할지 모름.
저기 리플처럼 엣지오브 투모로우 흥하니까, 절판되었던 원작 All you need is kill을
라노벨판, 일반 소설형식 판 두개 다 재판했고, 만화판 까지 정발했죠.
재판할거 같긴한데..
생각이 있다면 재판하겠지
재밌어.
영화 괜찮았음
좀 미묘해 원작을 모르고 보는게 오히려 나을지도?
난 원작이 있다는 것만 알고봐서...
꽤나 압축해서 진행했다는 느낌 외에는 좋았음
그냥 사람마다 다르더라. 원작을 알건 모르건...
단독 영화로서 완성도가 크게 떨어지진 않음
장점-영상미는 정말 미친듯이 개쩜
단점-약간 허술한 전개 및 몇몇 캐릭터의 행동이 이해 안되는 씬들이 있음
긴 스토리중에서 극히 일부라서 전개되다가 멈춰버림
이왕 할꺼면 번역도 새로 해주면 좋겠다
근데 정작 재판하면 사는 사람은 또 적을것 같네.
입만 산 사람들이 넘 많다보니
근데 저거 이북으로 팔잖아
이북도 없음. 그래서 저 난리
일단 내가 산다
공식 트위터로 검토중에있다고 뜨지않았나
영화는 안봤는데 저기 동영상 섬네일이 눈이 너무 커서 불쾌한 골짜기 개쩜
본 사람은 정작 눈이나 외모에 대해선 태클 안검.
원작 우겨넣다보니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빠른 게 호불호가 있다면 모를까
근데 영화로 보면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져
저도 그래 느꼈어요.. 실제로 영화에서 보면 저게 신의 한수라고 느껴졌어요 저는.. 알리타 너무 귀여워
영화에서 실제로 움직이는걸 보면 불쾌한게 전혀 안느껴짐.
인간인듯 하면서도 이건 인간이 아니라는 느낌을 주되,불쾌하지 않고 오히려 매력적으로 보일수있도록 조율을 잘한거 같음.
근제 현재 알리타 모습에서 어디 한군데 살짝 조금만 건드려버리면 밑도끝도없는 불쾌한 골짜기가 될거같음.
불쾌하지 않은 사람들만 보러가니까 그러는것
애니는 별로 재미없던데 만화책은 잼있음?
애니나 영화는 만화책의 극초반부 부분 에피소드만 다룬 건데..
정작 만화가 명작이라 불리는 이유는 그 뒷부분 때문.
애니는 안봐서 모르겠고 만화는 개쩔음. 단점은 그림채가 약간 옛날풍이라는거...
재밌냐? 난 별로 재미를 못 느끼겠던데
총몽 1부가 스토리 개연성은 갖다 판 수준이긴 해도 그걸로 절대 폄하 할 수 없는 작품인데. 나도 1부 구하려고 몇 년을 뒤지고 뒤지다 포기 했지만 총몽 1 부는 몇 십년이 지나도 레알 명작인디.
1부가 진짜 역대급 명작이였죠.
서양에서도 총몽이 던진 임팩트는 다 1부때 이야기구요.
작품 외적인 작가의 사정때문에 후반부 스토리 문제점이 없진 않았지만..
그런거 쌈싸먹을 정도로 컬쳐쇼크였었슴.
철학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내용이나, 비쥬얼도 정말 분위기 쩔었었고..
9권분량을 어떻게 해결해서 두어권 더 내고 마무리하면 딱이었을듯
SF 에서 총몽 뺄 수 없는 게 그 이유지.
2부에서 영생 가능한 사회가 사실상 사회의 자/살이나 마찬가지라는 것 때문에 쇼크 였다면 1부에서는 소켓병 지금도 기억나. 사람 머리만 뽑아 놓고 필요할 때 마다 사이보그 몸체에 드릴질 해서 박는 임팩트는 진짜 맹세하고 말 하는 데 그 정도 비쥬얼 쇼크는 그거 말고는 보도 못 했어. 딱 그 장면만 봐도 스토리고 머시고 아무런 필요가 없어.
데크맨은 얼굴하고 언어중추만 뽑아서 안내로봇으로 쓰는건데 본편에서 제대로 안나와서 그런가 임팩트가 음섯나보네
딱히 스캔본 쉴드치는건 아닌데
사실 이걸 보면 사람들이 왜 출판업계 싫어하는지 공감은 감.
작품 정발하다가 흥행성 떨어지거나 그러면
갑자기 정발 끊기는 작품이 하나도 아니고 너무 많고
재판도 안 하게 됨.
특히 애니화 시작하면 한동안 안 했던 작품들 정발해주는것 가진 좋은데
애니화 끝나면 이제 거기서 또 끊김ㅋㅋㅋㅋㅋ
호구로 아는건지
사실 존나 애매한 문제인 거임.
절판도 아니고 국내 판권도 있고 버젓이 판매 중인 책이면 모를까
국내 판권이 없거나 절판이고 중고는 찝찝하고, 상태 안 좋고, 프리미엄 붙어서 더럽게 비싸기 일쑤고...애초에 새책을 팔지 않으니 중고를 사나 스캔본을 보나 저작권자한테 실제로 돌아가는 손익이 없는 건 똑같은 상황에서 저작권법을 곧이 곧대로 적용해야한다고 주장하기는 저작권법의 원래 취지가 무색해지지. 쓸데없는 불편만을 가중시킬 뿐.
인기 되게 좋네. 인물 cg가 좀 취향에 안 맞아서 안 볼랬는데.
에드워드 노튼이 연기하는 노바 박사 보고 싶다 ㅠㅠ
진짜 총몽 너무재밋음...
원작도 안봤고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중년 아저씨가 로켓달린 뿅망치를 들고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음ㅎ
인싸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영화 같은데 ...
아바타는 그래도 소재가 먹혔는데 이건 좀 ㅇㅅㅇ
자기 댓글도 캡쳐하니 좀 추한데
솔직히 내가 총몽팬질 엄청 했지만 2부 3부는 쓰레기임
2부는 스페이스 가라데에 대한 논문 같음
총몽은 드라마화 하는게 훨씬 나았다고 생각함
난 2부도 좋았는데. 세계관 확장도 잘했고, 카엘라 생귀스 스토리도 좋았고.
zott가 좀 호불호가 있긴 해도 그게 전부라고 후려치기엔 난 괜찮은 부분도 많았음.
3부는 아직 다 나오지도 않았다.
1부도 좋았지만 2부가 쪼오끔 더 괜찮았어. ZOTT 엿 같은 건 그랬지만 영생이 가능한 사회가 일종의 사회적인 ■■이란 걸 그 때 처음 알았거든.
그냥 전형적으로 유명세 탄 이후 편집자 터치 없이 폭주하는 만화가의 느낌
정리되지 않은 메인스토리에 연관없는 곁가지만 끝없이 후려치고 가라테에 대한 빠심만 줄창 나왔지
그런건 자렘이 이미 폐쇄적이고 통제적이고 기형적 사회를 보여줬지
1부보다 2부가 낫다고 할정도면;; 2부에서 갈리가 가지는 의문과 갈등들은 1부에서 이미 끝낸 갈등을 새삼스레 풀어서 갖고가는것뿐이었고 그냥 보디 업글하면서 별 이유없이 결론내버렸는데 그게 좋았다니
1부에 비해 별로일수있지만 2부가 쓰레기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함
가라데부분 말고라도 1부에서 제대로 마무리 못한 자렘부분이나 과거이야기는 충분히 명작이라고 할만함
그정도 갖고 명작이라기에는 이미 다른 고전SF에서 쓰던 클리셰들임
총몽 베낀건가 했더만, 총몽 원작 맞네
그나저나 저 완전판 같은 거 말고 구판으로 전권 가지고 있는 데, 집 어딘가에 있겠지
설마 버리진 ;; (어머니가)
얼마전에 원작충이라는 인간이 "으아아 왜 원작의 잔인함이 없는거야 ㅠㅠ" 라는 글 썼다가 개털린거 생각나네.
기예르모 델 토로가 극본 맡았다면 모를까, 제임스 카메론이 설마 ㅋㅋ
근데 그것도 원작에서는 의미있는 부분이긴함
인간을 부품처럼 기계에 끼워넣어 소모하는 세계관이니까 주인공의 의지가 돋보이는거라
원작은 그게 주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들어가야 했음.
인간성의 파괴. 그 이후 비인간성의 창조가 총몽의 주제인데,
영화가 12세 관람가이니 인간성이 파괴되는 부분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지.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 대표작중에 에일리언2가 있다는걸 알아야함.
카메론도 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청불영화 만들수 있음.
저기서 3부정발, 종이책 재판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진짜 살 사람 3분의 1정도거나 그 이하일꺼임
종이책 말고 전자책으로 재판하는게 좋아보임
3분의 1도 너무 후하게 친거 같음.
저중에는 원작이 뭔지도 모르면서 관심한번 받아볼려는 사람, 그냥 사람들이 주장하니까 따라가는 사람이 대부분 인거 같음
아무리 봐도 답은 전자책으로 3부까지 내는 거임
2부 제본도 잘해갖구 냈었는데 얼마나 팔렸을지
출판사도 그렇게 어이없는 내용으로 갈지는 몰랐을걸
재판해도 안팔린다에 건다...
옛날에 책방에서 봤었는데 지금은 구하기 힘든 레어템 되어있었네 ㄷㄷ
3부 제발!!!
전자책은 왜 안냄?
원작 모르는사람과 같이 봤는데
영화가 도중에 끝나는 느낌이 든다며 찝찝해 함.
총몽이 그렇게 명작인가 ㄷㄷ 하긴 그 제임스 카메론이 감명깊게 봤다고하니..
만화책보고 감동받고 운게 딱두개있는데
하나가 총몽1부 , 다른 하나가 데스카 오사무의 불새
총몽은 걍1부로 끝이고 2부부턴 이름만 같은 다른 만화
2부 번역이 좀 심각함...
재판할라면 재번역 해야해...
1부에서는 기갑술이 사이보그 육체와 인간의 뇌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궁극적 목표가 있는 무술이자 갈리와 과거의 연결고리이며 생존수단이었는데
2부부터는 그냥 우주 권법 기술중 실전된 유파일뿐 바디 업글이 장땡
3부에서는 북두신권이 되버림 ㅋㅋㅋ
그래서 2부 모으다 짜증나서 팔아버림, 걍 다른 만화
나도 2부 한참 보다가 대실망했음. 그냥 작가가 사이보그 무술이란 어떤식으로 갈수있는지 최대한 상상력을 풀었다는거랑 1부에서 안 풀었던 우주설정 풀었다는것 외에는 의미없는듯
1부에서는 분명 고난과 서사 속에 갈리가 정신적 성장 하는내용이 핵심이었던거같은데
2부 부터는 그냥 세계관 설명 도중에 갈리가 보디 업글하고 땡임. 대사도 점점 적어지고 개그그림체 독백으로 대충 진행하고
난 2부 좋은데.
별로 존재하지 않는 우주SF 액션물로서는 의미있긴한데
말그대로 다른만화라는 느낌
알리타 보고 꼴..
3부가 정발 안하고 절판된 이유가 잇음.
중고값 가격좀 되는거도 걍 절판 된 만화책이라 그런거지 뭔 탈력받고 그런거는 또 아님.
재판은 좀 힘들거같은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