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자 특징

아 그건 님이 그런 거구요. 전 못생겼지만 착합니다.

친구가 착하긴 착한데 닉을보아하니 미쳤구만

닉보니까 뒤틀린 황천의 역병 구울도 손사래 칠 거 같은데?

앗아.. 이분이.

사회생활 해봤는데 저걸 모른다고??

NP는 딱 얼굴보면 NP인게 느껴짐 몇마디 해보면 바로 아 ㅅㅂ 가 목구녕까지 나옴

?? 지@랄 맞은 애들은 외모 안가리던데

?? 얼굴이 지랄맞은 애들이 보통 성격도 지랄맞다 라는 소리인데 지랄맞은 애들이 외모를 안가린다는게 무슨 말이냥..

물론 다 그런거 아닌건 아는데 많이들 그럼.

니네 병원에 진상 환자들 외모를 토대로 못생기면 진상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꼬라지가 비논리적이니까 그렇지 ㅡ,.ㅡ

그렇게 얘기하는거 보니까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 아니거나 사회생활 경력이 짧은거 같네.. 다들 너랑 다른 얘길 하면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물론 예외야 당연히 있지만
그리고 오히려 니가 비논리적인게 사람은 누구나 애정과 관심을 받으면 선하게 자라고 애정과 관심을 못받으면 삐뚜르게 자랄 수 밖에 없어 근본이 선하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런데 이게 비논리적이면 뭐가 논리적인거냐

너도 논리가 비약적이네. 분명 '누구나' 애정과 관심을 받고 자라면 선하게 자란다고 주장하는 입장인데, '못생기면 성격이 지랄맞다'고 주장하는 건 앞뒤가 안맞잖아. 니 주장대로라면 못생겨도 애정과 관심을 받으면 선해야 하는 거 아님? 그리고 잘생겨서 애정과 관심을 많이 받는 빅뱅 애들은 왜 뿅뿅 피우고 이상한 클럽 경영하고 그러냐? 그러면서 사회경력 운운... ㅋㅋㅋ 너네 같이 업무하는 간호사 의사들 중에 잘생기거나 예쁜 애들이 몇명이나 되겠냐? 진짜 너 같은 의료인들한테 외모 딸리는 사람들이 NP 소리 들으면서 진상 취급 받을 거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흠 니가 NP를 겪어보면 그런 말을 못할텐데 니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야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드는 뭐가 있다니까
괜히 정신과 의사들이 주기적으로 자기들끼리 정신감정받는게 아님
우리나라는 정신과 진료보면 무슨 심각한 문제라도 있는것 마냥 취급하는데 잘 치료하면 충분히 좋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안받아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거든 특히 억지로 치료 받게해도 본인이 격렬하게 거부하는 경우도 다반사고 얼마전에 대학병원 정신과 교수도 순직했잖아
NP는 레얼이야 진짜..

그리고 누가 평범하게 생기면 성격이 지랄맞다고 했냐 잘생기거나 예쁜이 왜나오냐

그 NP를 외모로 짐작하는 태도부터 시작해서 댓글에 외모로 품평하는 여성 네티즌 댓글을 옹호하는 논리를 펼치는데 니가 힘든 거하고 니 논리가 비논리적인 거하고 뭔상관임? 갑자기 뜬금없이 정신과 진료 얘기로 넘어가는 거 보니 더이상 외모 얘기는 하기 싫나 보구나. 나도 댓글 여기까지만 달음.

그리고 못생겨도 애정과 관심을 받고 자라면 당연히 선하지 근데 그게 말처럼 쉽냐.. 너도 한번 잘 생각해봐.. 실제로 학생때 서로가서로에게 어떻게 했는지

일하는 중이라 댓글이 띄엄띄엄 다는데 외모 딸리는 사람이 np 소리 들으며 진상취급이 아니라 진짜로 걔네는 심각하다는 얘길 하는거지 근데 그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의문이란 거고 태어날때부터 그 사람이 그런 성격이었을까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성격일까 이런 얘길 하는거야

혹시 부캐 키우실 거면 부주해드릴테니 환생하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현실은 못생긴 애들은 잘해줘도 그런 대우 받은적 없으니 대뜸 경계부터해서 사람 무안하게 만든다

ㅇㄱㄹㅇ 누가나한테 잘대해주면 당황스러워서 재대로 못받아주고 나중에 의심하게됨 왜잘해주는지이해못해서

부자는 성격이 나쁘고 가난한 사람은 착하다 랑 비슷한 논리지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라도 일종의 공평함이 있길 바라거든 현실은 물론 반대지만..

그런데 내가 같이 밥 먹어 본 부자들은 대부분 성격 나쁘긴 하던데
살짝 에스노센트리즘 보이는 양반도 있고, 좀 다르지만 요즘 젊은 사람은 고생할 각오가 없어! 하면서 꼰대 맥스 찍었거나

외모든 빈부든 그인간 성격의 영향요소는 될 가능성이야 있는데,
결국은 전부 지례짐작이라는거지.
미연시도 아니고 사람 성격을 만드는 요소는 그렇게 평면적이지 않음.

전형적인 운좋게 일확천금 챙긴 졸부 마인드네

내가 만나본 가난한 사람들 중에 평범한 성격은 거의 못봐서 말이야..
물론 응급실에 술먹고 와서 깽판을 치는 보호1종 말고 다른 가난한 사람을 직접 접할일이 없어서 표본이 심하게 오류가 있을 수 있긴한데 가난하면서 착하거나 선한 사람을 아직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어서
다만 곳간이 넉넉하면 인심이 여유로워 진다는 속담이 있잖아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본다
자식에게서도 내팽개쳐진 독거노인이 할 수 있는게 뭐 얼마나 되겠어 다른곳엔 가도 받아주질 않으니 응급실엘 오는 걸테고 그게 그 사람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아 이 사회가 충분한 사회 안전망을 갖추지 못해서가 더 크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이 성격이 좋다고 말할수는 없지..

아 그냥 평소처럼 지내셔도 사람들이 알아서 공격적으로 해석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보이스톡 초대 부탁드립니다

이새끼들은 자기가 성격이 졷같은 이유는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서야 라는걸 뭘 이리 당당하게 떠드는지 모르겠네.

결국은 다 케바케임

그리고 수십년 만난 친구조차 이런부분이 있었나 하는데 학교에서 한학기 본 정도로 좋은성격 나쁜성격 규정짓는것도 무의미 하다 봄
세상에 좋은 성격이랄거 없고 나쁜 성격이랄거 없이 그냥 나한태 맞는사람 동시에 내 성격이 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 성격이면 된다 생각해

노코멘트

반대하시나요?

길거리만 돌아다녀봐도 알수있는건데 댓글들은 그걸 모르네ㅋ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폭력성은 누구나 다 내재되어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그걸 사회적 제제를 통해서 억누른다고 보는 입장이라 잘생긴 애들이 애들 패고 다녀도 못생긴 애들이 애들 패고 다니는것 보다 처벌이 적기때문에 잘 억눌러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야 비슷한 논리로 부잣집 애들이 요새 더 일진이 되는것 처럼
근데 그런 애들 성인되서 아예 싹 세탁하고 멀쩡하게 사는 경우가 많음.. 오히려 폭력을 당한 애들이 그것때문에 대인관계 형성에 문제가 생겨서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물론 케바케지 당연히

가령 나치 친위대만 해도 외모 보고 뽑았음. 근데 나치 친위대가 과연 좋은 사람인가?
아님.
외모에 따라서 인성이 갈리는가? 분명 외모가 인성에 영향을 끼치는게 크긴 할거임.
어린시절에 대우가 달라지니까. 하지만 외모가 좋아서 왕자대우 받아서 오만할 수 있고, 또 남을 배려할 수 있고, 이건 아무도 모름.
근데 우리가 잘생길수록 착할것이다라고 생각하는건, 잘생긴 사람일수록 우리가 더 쉽게 용서해주는 경향이 있다는것이 있어야함.
결국 같은 나쁜짓해도 잘생긴 사람은 쉽게 무마가능하고, 못생긴 사람은 아니라는거지.
잘생긴 사람이 착하기만하면 얼짱 강도 이런게 왜 있었겠음?

외모가 이타적인 성향과 비례하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는 없는거봐선 그냥 외모에 따라서 무마가 되느냐 안되느냐가 더 큰거 같음.

오히려 여기 사람들이 말하는 고정관념이 훨씬 위험하다 생각함
외모에 따라서 성격이 비례한다고 이야기한다는건
다르게 말해서 외모 지상주의를 긍정하는거 아님?
외모는 사람의 가치 평가의 항목중 하나지만, 그게 다른 항목에 영향을 줄지 언정, 그게 전부일 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