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사무직 들어가서 자리 잡으면 일 잘할지도..
회계 세무 잘 알아야 그나마 오래 살아남드라.
륵튽2019/02/10 03:19
욕하자면 하루온종일 욕할순 있지만
여기서까지 굳이 그래야할까
이제 서른 초반인데 8년간 도전한 끈기와 노력만 있다면 뭘해도 평타는 칠수있을듯
흔한 미쿠신도2019/02/10 03:24
거기에 8년 도전을 끝난 결단력까지 갖췄으니 완전체네.
하와와여고생쟝2019/02/10 03:19
저런 ㅠㅠ
💾저장하기2019/02/10 03:19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씁쓸하다
통스트2019/02/10 03:25
난 아무리 좋아하는거라도 8년동안 한 가지만 공부하면서 살지는 못할듯...
루리웹-34526642019/02/10 03:26
인간이 정말 죽는 순간은 꿈을 잊엇을때임 그때부턴 그냥 아무생각도없이 대충산다고함
인간은 왠만해선 꿈을 놓지않음
그래서 어떤 회사상사가 했던말이 생각남
"사회생활에서 정말 존나 싫은놈이 있다면 '선물'을 가르쳐라"
" 회사생활 20년차 진짜 이새끼는 죽이고싶을정도로 싫은놈이 있다면 . 자식으로 하여금 예체능을 가르키게하여 꿈을주어라 "
제일 잔인한게 자식이 꿈을 못버리고 끝까지 도전하고 실패하는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폐인이 되엇을때이다
그림책을 선물하고 악기를 선물하고 최선을다해 그 자식으로 하여금 예체능을 하도록 유도하라
1차 붙은것도 나름 스펙으로 처주기는 하는데.. 나이가 조오금.. 학벌이 sky급이면 극복 가능하지만서도
정모대사2019/02/10 03:30
큰 당숙이 34살까지 세무사 공부했었음. 젊은 시절 워낙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은 분이라(5공시절 총학 소속으로 시위하다 잡혀서 정학 당하고 난리도 아니셨음) 늦게 공부 다시 한것도 있었는데 34살에 세무사합격하고 지금 세무사로 일하는 중인데 진짜 고생한 것 이상으로 돌아오더라. 수입도 수입에 집안 형제들이 모두 세금에 민감해질 시기라 자문도 많이 하다보니 집안에서의 위치도 놀라가고 나도 몇번이나 신세졌음.......글쓴이는 안타깝지만 진짜 시간을 보낼만한 직업이라고 봄.
풍사2019/02/10 03:31
와 결국 포기하셨지만 1차만이라도 저렇게 패스하신걸보면 엄청노력하신데다 재능도 있는거 같은데 너무 안타깝다. ㅠ
경영쪽 끝판이 회계/세무/감평 입니다
저렇게 하고 남아나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깨닫고 나면 얼마나 허망할까.
가끔은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게 맞다
대학교에 누구 합격했다고 플래카드 붙을 정도는 되는듯
그러다 평생 못붙음
하...ㅠ
많이 어려운 시험인가요??
대학교에 누구 합격했다고 플래카드 붙을 정도는 되는듯
경영쪽 끝판이 회계/세무/감평 입니다
ㅠㅠ
ㅄ
님은 원코인에 합격 할수있으신가봐요ㅋㅋㅋㅋ 멋쟁이 ㅋ
가끔은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게 맞다
저렇게 하고 남아나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깨닫고 나면 얼마나 허망할까.
1년 더했으면 붙었을듯
그랬으면 좋았을듯 허나 떨어진다면 .....
그러다 평생 못붙음
1년만 더... 더.... 더.... 하다가 청춘 다 날림.
저기서 손절하면 힘들지만 미래라도 있지 거 나이먹으면 레알 한강 가야함
늦었지만 사무직 들어가서 자리 잡으면 일 잘할지도..
회계 세무 잘 알아야 그나마 오래 살아남드라.
욕하자면 하루온종일 욕할순 있지만
여기서까지 굳이 그래야할까
이제 서른 초반인데 8년간 도전한 끈기와 노력만 있다면 뭘해도 평타는 칠수있을듯
거기에 8년 도전을 끝난 결단력까지 갖췄으니 완전체네.
저런 ㅠㅠ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씁쓸하다
난 아무리 좋아하는거라도 8년동안 한 가지만 공부하면서 살지는 못할듯...
인간이 정말 죽는 순간은 꿈을 잊엇을때임 그때부턴 그냥 아무생각도없이 대충산다고함
인간은 왠만해선 꿈을 놓지않음
그래서 어떤 회사상사가 했던말이 생각남
"사회생활에서 정말 존나 싫은놈이 있다면 '선물'을 가르쳐라"
" 회사생활 20년차 진짜 이새끼는 죽이고싶을정도로 싫은놈이 있다면 . 자식으로 하여금 예체능을 가르키게하여 꿈을주어라 "
제일 잔인한게 자식이 꿈을 못버리고 끝까지 도전하고 실패하는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폐인이 되엇을때이다
그림책을 선물하고 악기를 선물하고 최선을다해 그 자식으로 하여금 예체능을 하도록 유도하라
그 ' 죽일만큼 싫은인간에게 내릴저주' 그게 존나무서운말인걸 나중에와서 깨달음
높은확률로 예체능은 그런방향으로 흐를가능성이 큼
1차 붙은것도 나름 스펙으로 처주기는 하는데.. 나이가 조오금.. 학벌이 sky급이면 극복 가능하지만서도
큰 당숙이 34살까지 세무사 공부했었음. 젊은 시절 워낙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은 분이라(5공시절 총학 소속으로 시위하다 잡혀서 정학 당하고 난리도 아니셨음) 늦게 공부 다시 한것도 있었는데 34살에 세무사합격하고 지금 세무사로 일하는 중인데 진짜 고생한 것 이상으로 돌아오더라. 수입도 수입에 집안 형제들이 모두 세금에 민감해질 시기라 자문도 많이 하다보니 집안에서의 위치도 놀라가고 나도 몇번이나 신세졌음.......글쓴이는 안타깝지만 진짜 시간을 보낼만한 직업이라고 봄.
와 결국 포기하셨지만 1차만이라도 저렇게 패스하신걸보면 엄청노력하신데다 재능도 있는거 같은데 너무 안타깝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