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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개쩌시네 대단하다
ㅋㅋㅋ 작은 며느리한테 콩고물 떨어지는거 배아프니까 연기까지 하네
왜 생판 남한태 저러는거지?
졸라 무섭네.
왜 남의 집에서 저러는지 몰라
지가먼저 선빵쳐놓고 지불편하니 바로태도바꾸네 ㅋㅋㅋㅋ
왜 남의 집에서 저러는지 몰라
ㅋㅋㅋ 작은 며느리한테 콩고물 떨어지는거 배아프니까 연기까지 하네
왜 생판 남한태 저러는거지?
졸라 무섭네.
어머니가 개쩌시네 대단하다
빠른 판단과 대처
지가먼저 선빵쳐놓고 지불편하니 바로태도바꾸네 ㅋㅋㅋㅋ
가끔 필요이상으로 간섭하는 시부모님도 계시는건 맞는데
남처럼 대하면서 권리는 다 받고싶어하는 며느리들도 많음
뭐 어차피 주작사연이겠지만
진짜라면 슬슬 나중에 재산 한푼도 못받을 각이 나오니 저러는 듯
븅 ㅋㅋ 지가 먼저 선그어놓고 ㅋㅋ
자식까지 낳아서 자기가 완전히 주도권잡을줄 알았는데
어머니께서 완전 한겨울의 쓰라린 냉수마찰급으로 쿨하시네
저거 무릎꿇은것도 추진력을 위함일지도 모름
저거 첨봤을때부터 느낀건데 어머니생일날 동생집에까지 찾아가서 저런건 두마리토끼를 노린거라고봄
1.사람들보는데 사과받아야지! 않받고 버티겠어? 라는 압박
2. 만약에 사과않받고 매몰차게 거절해버리면 시어머니는 냉혈한이다 라는 인식을 주변인물에게 심어줘서 평판악화.
아마 1번을 주로 노리고 한거같은데 어머니가 정말 대처잘한듯
와 사이다. 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