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이 게시글을 보고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데요,
시간도 많이 흘렀고... 이 게시글을 유머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갈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ㅎㅎ
서로 다른 생각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거니까 다들 너그러이 넘어가시지요~~
쪽보다푸르른2019/02/09 17:59
난 배 보자마자 타이타닉 생각났는데..난 늙은 아잰가..
일산똥쟁이2019/02/09 20:31
배와 선장 모두 타이타닉 맞는데..
불량까마귀2019/02/09 21:32
침몰하는 배는 타이타닉 맞고 외치는 사람이 저승사자 입니다. 즉 보트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
타라고 외치는데도 안타고 버티는 게 선장으로서 자긍심을 지키려는 것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죽기 싫어 버티는 거였다는 반전이 유머 요소입니다.
그리고 저걸 보고서 세월호(침몰하는 배 + 책임지는 선장)를 떠올리는 게 아주 무리는 아닙니다만
원작이 연재될 때는 세월호 사건 훨씬 이전 시점입니다.
내가 선장이면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내가 승객이면 양보따위 절대 안함.
아이는 먼저일지 몰라도 이제 남녀는 모두 우위가 없는, 양보와 권리가 없는 생존시대다.
뭐... 저도 이 게시글을 보고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데요,
시간도 많이 흘렀고... 이 게시글을 유머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갈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ㅎㅎ
서로 다른 생각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거니까 다들 너그러이 넘어가시지요~~
난 배 보자마자 타이타닉 생각났는데..난 늙은 아잰가..
배와 선장 모두 타이타닉 맞는데..
침몰하는 배는 타이타닉 맞고 외치는 사람이 저승사자 입니다. 즉 보트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
타라고 외치는데도 안타고 버티는 게 선장으로서 자긍심을 지키려는 것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죽기 싫어 버티는 거였다는 반전이 유머 요소입니다.
그리고 저걸 보고서 세월호(침몰하는 배 + 책임지는 선장)를 떠올리는 게 아주 무리는 아닙니다만
원작이 연재될 때는 세월호 사건 훨씬 이전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