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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같은 미러리스는 셔터박스 소모처럼 컷수 상관없나요?

전 지금 크롭바디를 쓰고 있는데 2만 컷 정도 쓰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고로 팔 때 기존 미러박스 있는건 컷수를 굉장히 중요시 생각하고
10만 컷 이상 지나면 언제 나갈지 모른다고 하는데
미러리스 같은건 컷수에 대해서 자유롭나요?
그럼 EOS R 보니 요즘 퀄리티도 상당히 좋아서
기존 오막삼같은 풀프를 살 이유가 적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바디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요..)
크롭 외에는 써 본적이 없으니..
이것과 관련한 고수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__)
다음에 6dmark2 가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소니 미러리스 풀프레임 쓰는 동생이
컷수 신경 안쓰고 막 파파팍 찍고 다니는거 보고 부럽더라구요 ㅠㅠㅋ
댓글
  • BeIief 2019/02/09 05:59

    미러가 없으니 미러 고장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만 기계적인 셔터 부분은 존재하니 동일하게 내구성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자 셔터를 지원하는 제품은 이와 이야기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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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柳林♥ 2019/02/09 06:35

    어차피 소모품이고 셔터 수리비가 그리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크롭 바디는 15 전후이고...FF바디도 20만원대 입니다..
    그마저도 수리비 할인 쿠폰 20-30%가 분기별로 지원되니...뭐..
    걍 막찍으세요...아끼다가 똥 됩니다..
    제 오막삼 바디는 이제 60만 되가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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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노이 2019/02/09 07:06

    와 대단하세요 60만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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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으로1 2019/02/09 07:49

    미러리스라고 셔터가 무한정인거 아닌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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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영Jy 2019/02/09 07:54

    전자셔터는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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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한고추 2019/02/09 08:14

    취미사진 하는 사람 중에 흔히 밀하는 그 “컷수” 다 채우는 사람 드물고
    그 “컷수”는 그냥 하나의 참고사항일 뿐이지 그걸로 보증수리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사진을 취미로 할 여유가 있는 사람이면 수리를 하더라도 감당 못할 정도로
    큰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니 그냥 마음놓고 쓰시는게 남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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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B™ 2019/02/09 08:21

    저도 장비를 많이 아끼는 편인데요. 많이 찍는게 남는겁니다.. 물론 쓸데없는 연사 공셔터는 안하는게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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