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5년경 중학교시절 한 선생님께서
시대를 앞서가는 숙제 하나를 내주셨습니다
내용인즉 컴퓨터로 뭔가를해서 플로피디스크에 담아 제출하라는건데
당시 집에 컴퓨터가 있던 사람은 한 반에 5손가락 내외;;
나머지 학생들은 나는 숙제에 내용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5.25인치 플로피디스크 하나씩을 사서 컴퓨터가 있는 아이에게 부탁..
두명의 학생이 한 반의 숙제를 전부 다해서 온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죠ㅎㅎ
아마 지금 추측해보면 워드로 뭔가 작성해 오라고 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https://cohabe.com/sisa/91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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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다...
선생이 제정신인가유..
근데 95년이면 pc많이 보급됐을 시기인데..
In 서울이긴했었는데 몬사는 동네라 보급이 늦었나봐요ㄲ
저희집은 99년에 컴퓨터 만쟈봤습니다
의외로 없던집 있었습니다.
95년이면 삼보 드림시스 나올때인데 대당 300가까이 했던걸로
웃기네
시노비 한판 할려면 5.25인치 플로피 두장 갈아껴야했던 시절이쥬 ㅋㅋ
컴퓨터 키려면 부팅 디스크부터 넣어야 되는 시절도 있었는데요뭐ㅎㅎ
94년...실과시간 컴퓨터실에서 cai 입력하던 시절인가ㄷㄷ
실과 간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ㅎㅎ
그 무렵에 레포트 워드로 작성해 오라는 교수 제일 싫었던 기억이..
그럴때마다 워드 좀 치는 동기에게 술한잔 사주면서 굽신굽신 부탁하곤 했지요.
군대가서 행정병 30개월 하고 나오니...워드의 신이 되어버려
되려 동기, 선후배들 레포트 많이도 해다줬죠.
워미 연세가ㄷㄷㄷ
아래아ㅜ한글.아니고?
컴퓨터수업을 90년인가 91년에 컴퓨터실에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과목이 기술이었나?
국딩때부터 간혹 전산실 이용하긴했죠ㅎㅎ 알라딘~
94년도면 386 컴퓨터 시절정도 될거 같은데....
그때 컴퓨터가진애들 심심치 않게 있긴했지만 모두가 가지고 있지도 않았죠....
486
삼성그린컴퓨터
486dx가 보급되던 시절..ㄷㄷㄷ
94년 여름인가 386DX-40 130만원주고 산 기억있네요 ㄷ ㄷ
486은 95-96쯤인걸로 기억되네요 ㄷ
386 dx 40은 93년도에 가장 많이 팔렸고 94는 본격 486 dx2 66 의 시대였습니다
94년에 삼보 486 dx2 150만원 주고 샀습니다
연도 약간 햇깔리신거 같네요. XT/AT 급이 90년부터 국가적 보급 활동으로 개인용 pc 많이 보급됐고 윈도우 3.1이 94년도 활성화 됐어요. 저때 3.25 디스켓으로 3.1깐 기억이 있습니다. 95년도엔 세진 컴퓨터랜드 생겼고요.
중학교 시절이니 년도는 확실합니다
지역에따라 보급율이 차이가 있었겠죠
in서울중에 젤 못살던 동네중 하나라 늦었을껍니다
선생님은 그걸 몰랐었을수도 있겠네요
95년도면 윈도95 출시할때고 웬만한 집에는 컴퓨터가 있던시절이었네요
우리집에서 컴퓨터를 처음산게 1988년도 국민보급형PC(희망전자) 였다는 ㄷㄷㄷㄷ
다들 잘사셨나보네요
웬만한 집에 다 있긴요. 그냥 자기 기준이네요 ㅎ
94년 즘에는 486 나왔을 때에요..
워크래프트, 둠, 지혜의 땅, 삼국지1,2,3, 대항해시대,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거 했었죠..
공부안하고 미쳤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94년 말까지 낙성대 살았네요
이사가고 전학가기 싫어서 버스 13정거장 거리를 통학했네요ㅎㅎ
잘사는 집도 아닌데, 저희집 95년에 컴퓨터 구매했습니다. 당시 140인가 줬던걸로 기억하네요.
웬만한 집엔 다 있었을텐데요.
저희집은 97년도에 첫 컴터 샀네요
솔직히....
큰집에 컴퓨터 90년인가에도 있었고
우리집은 93년도에 샀고
95년이면 국민학교에 컴퓨터실도 있었고 일주일에 1시간 컴퓨터 시간도 있었던거 같은데.....
96년 중학생때 선택과목으로 한문, 컴퓨터 중 있었었고.....
학교 전산실 컴터를 학생 숙제용도로 오픈해줄리 없던 시대죠ㅋㅋ
95년이면 486 컴퓨터 시대 아닌가유? 친구집에서 삼국지 열라게 핶던 기억이 나네유...
저의 컴퓨터 경험 때문에 가끔 헷갈리는데 (97년에 뒤늦게 펜티엄 120 구입) 95년에 저속의 펜티엄은 이미 있었습니다.
94년이면 나름 최신모델이 486 sx, dx 시절이고.. 저희 동네에서는 컴퓨터 한반에 대여섯 있었던것 같네요.. 아직 윈도우 보단 대부분 도스 썼던 시절..
울동네가 가난했단ㅠ
96년에 선생님이 자취방에서 너구리 시켜주셨어요
20대 초반 여 선생님이셨는데...ㅋ
게임만 하신겁니까?
썰좀 푸시죠?ㅋㅋ
저희집만 99년에 집에 컴퓨터가 들어왔나보네요. 다들 갑부들 ㄷㄷㄷ
다만 95년이면 학교에 컴퓨터실이 엤지않았을까요..
전 97년도에 첫컴터가ㅎㅎ
뭐여 90년대 초반에 고딩학교서 C++배우고 프로그래밍 시험도 봤는디? 이히리베 어쩌구하는 노래도 만들어 넣었던 것도 생각나고. 요즘 말하는 코딩인가 배운듯.
아 80년대 초딩때는 특활시간에 컴퓨터반에 들어갔더니 베이직 갈켜주더란.
국딩때 전산실 갔던건 격나지만 뭘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대단하시네요ㄷㄷㄷ
베이직 배웠다는 것만 기억나요
엉뚱하게 그 시간에 진주조개잡이, 연가를 가르쳐줬네요
87년에도 개인용Pc 갖고 있는 애들 반에 1-2명은 있었쥬. XT
95년이면 486DX 윈도우95 나오던 시절 아닌가..
솔까 인터넷 나오기 전까지 컴퓨터는 거의 대부분 쓸모 없는 비싼 게임기였을 뿐입니다.(코딩 공부하는 사람들 제외).
당시돈으로 200정도 가까이 주고 486dx2 66뽑아서 결국 둠, 커맨드앤 컨쿼, 스타워즈 엑스윙 과 같은 고사양 게임하는게 다였죠..
95년이면...컴터보급많이됐을때인데....
초5시절. 저희집&친구집 다있었어요 ㅋ
플스도있었다능..
90년도 하반기에 우리집에 현대 솔로몬 286AT 컴퓨터가 들어왔습니다.
하드가 무려 40메가....
당시에는 하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친구들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95년도 보다 한해 늦은 96년도에는 대우 솔로 노트북을 사용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옛날에 정신나간 선생 많았죠
애플2가 있았는데 지금도 컴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