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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타봤다면 늙은 아재급.
이 시대의 감성 그대로를 경험하며
자작썰매를 타봤다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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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만들기까지했....
어루신.
좀 있는집은 스케이트날로 썰매날을 하기도 했지만
아쉬운데로 철사로 대신하기도 했었지요ㅎㅎ
스케니트날을 써요? 철사도 못구했던 칭구들이 많았는데...
늙은아재는 몇살정도를 말하는건가요
40중 이상이요.
서울 강남에서 살아온 30대 후반도 저건 만들어 본 사람 꽤 되죠
저도 직접 만들었네요 ㅎㅎㅎㅎㅎ
어르신.
개인적으로 저거 못타본 세대가 불쌍합니다
사약에 얼음 좀...
요즘에도 축제가면 저런 거 많아유ㅋㅋㅋ
불쌍할 거 없음
44 포항에서 해본1인
어르신.
이 분께 사인도 받아봤는데. ㄷㄷ
두번째 접니다
ㄷㄷㄷㄷㄷ
쓰레기장에서 주운 스피드스케이트 날 뜯어서 만드는게 쵝오
노노. 쓰래기더미에서 주운 미닫이문 자재로 만드는게 쵝오.
잘사는 집은 스케이트날 붙이고
그냥집들은 굵은 철사로... ㄷㄷㄷ
이 분 최소 유경험자.
못사는 지방에 살아서그란지
거기에서 잘사는 애들은 우산살붙이는거
나머지는 철사
어릴때 많이 만들어 탔죠.
썰매 양쪽에 날을 어떤걸 쓰냐에 따라 성능이 좌우됨..
어르신..
저시대 끝물에 인라인이랑 스케이드보드 탔음
전 쪼그려 앉아로 탔는데 ㄷㄷㄷㄷ
썰매도 저거 반 만한걸로 ㄷㄷㄷㄷㄷ
무릎 꿇고 앉으면 썰매가 빠르지 않아서 여자 애들만 무릎꿇고 앉아서 탔었음 ㄷㄷㄷㄷ
ㄷㄷㄷ
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맨 왼쪽 ㅊㅈ가 잘 사는 집 ㅊㅈ 네요.
앞에 중간에 깡통 달아서 , 낙엽 넣고 불피워 가면서 달린 1인....
ㅓㅜㅑ..
반생이 vs 부엌칼2ea
ㄷㄷㄷㄷㄷ
30초반인데 아버지가 만들어주셔서 타고놀았쥬
송곳 막대기가 길어야 고속 자연흡기 터보 모델 되는 거임......
그냥 모르는 것으로 할래요. 난 아직 젊어요라고 하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ㅠ.ㅠ
나무와 철사? 엥글조각, 소못 대못 있으면
지금도 만듬. .
빙판에서 타는 거는 속도가 안나 잼없었고
서울 경사진 동네 살짝 넓은 언덕길에서 칼날대신 굵은철사로 각목에 받친 판자 썰매로 씽~
지금으로 보면 올림픽종목 중 루지 스켈레톤 다양한 기술을 구사했음
스켈레톤의 아버지.
판자 못질하고
밑에 철사 길게 해서 고정 하며고
스틱은 나무에 못 박고 머리 자르면됨
30대인데 저는 할아버지랑 자라서그런지 저거 논밭에서 타고 그랬어용
혹시 팽이치기는? ㄷㄷㄷ
푸대자루부터 ㅠㅜ
부산이라 꿈만 꿔봄...
외날로 타야 고수
외날로 거의 서서타면 왕고수~
저거 만들때 젤 좋은것은 학교 유리창 레일임
그거 수거(^^*) 하는데 도사였음
시골서 자라서 겨울에 매일탔어요
스케이트날 붙인놈은 이길수 없었죠
철사는 좀 하급이고 앵글로 한건 중급
아부지가 찍어준 사진 올리신겁니까?
도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도수 아니랑께 그라요
임마도 도수랑 레벨이 비슷하네
놉. 월요일에 레벨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임마라뇨. 확마.
하긴 도수랑 말 섞을때부터 낌새가 오긴 했지요
x소리하는거 보니 닉넴 따라쓸만 했네.
저것도 모르는 귀때기 새파란 놈도 자제질 하는구나...
나도 아직 많이 살지는 안했지만 시골서는 많이 해본 놀이라...
사진은 보급형이네유...
고급형은 사각형 틀안에 빨래판 반 짤라 대각으로 대고 엉덩이 걸터 앉아 브레이크로 사용합니다. 날은 ㄱ자 앵글
송곳도 나무에 못박아 쓰지않고 철근으로 주문제작
이러면 동네 최강입니다.
어릴때 아버지가 기역자 스틸엥글로 전체 스틸로 만들어 주셨었음 ...들고나가면 인기 짱이었는데..
외발도 타봤다는 ㅜ.ㅜ
어릴적에 아버지가 저거 2인용으로
나무 자르고 가공해서 만들어 주셨네요.
ㄷㄷㄷ
집앞에서 매일 타고 놀았 ㅡㅡ; 79년생입니다
국민학교때 나무 훔쳐서 직접 만들때가...
구.. 국민학교..... ㄷㄷ
어르신.
아직 50은 안됨요..ㅠㅠ
만들어본 나는 40대이지만
아재는 아닙니다 ㅋ
30대 후반인데 자작해서 끌고다녔었쥬..
윗분의견처럼 ㄴ자 앵글더 고급인데 스케이트날로 만든것도 있었어요. 거의 썰매계의 포르셰...
많이 만들었는데~~
석촌호수에서 탐
근데, 저 시절 저 옷차림은
그래도 꽤 사는 집 자제들인데.....
썰매 꼬챙이 만들겠다고
철길에 귀대고 열차 오는 소리 들리면 레일위에 나이롱실로 묶은 못을 놓고 잽싸게 작은 경사 밑으로 엄폐음폐.
못이 납작해져야 나무에 박기가 쉬웠지요.
그 장소가 신도림역 부근 도림동.
지금 4호선 오이도역 자리에서 저거 타고다녔어요.
그자리가 물이 얕고 넓게 흘러 얼면 참 썰매타기 좋았는데...
저거 스케이트날이 정말로 잘 나간다.........
없으서........ 쇠줄로 했지만...........ㅠㅠㅠ
현직 썰매 판매합니다~!! ㅡ,.ㅡ!!
날을 스케이트 날이냐
아니면 철사로 만든거냐..
지난 겨울 우리 애기들에게 강제 주입했습니다. ㅎㅎㅎ
외발도 탔었네요.
줄 묶어서 끌어주기도 잼나요
아...사실이니 할말이 없네요.
올해 40됐네요...
타옴...
from SLRoid
시게토
저렇게 타면 하수
속도가 안남 ㅌㅌ
집집마다 부엌칼한자루씩다 없어졌‥
늙은 ㅋㅋㅋ
표현 참 야무지게 한다
그래서 재미있니?
서서 타는 한날 썰매, 작대기에 못 박아서 가랭이 사이로 밀어주는 스킬...
스피드는 스케이트 날이 좋은데 스노보드 처럼 프리스타일 하려면 철사 반생이가 좋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