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르고뉴파(프랑스 왕실의 적대 귀족) 군대가 공격해오자 잔다르크는 왕실에 지원요청
2.응 지원 못해줘 소리 듣고 일단 400명만 이끌고 기습해서 한번 물리치는데 성공
3.근데 요번에 적이 병력 6천명을 증원해서 다시 공격해옴
4.숫적으로 너무 밀려서 안되겠다 싶어서 자기 병사들 먼저 성안에 들어가게 한후에 마지막에 자기가 들어갈려고 하니깐
도개교 올려버림
5.결국 혼자 고립되서 포로로 잡힘
명예롭게 싸우다 잡히고 머 그런거 없이 걍 프랑스왕실에서 응 필요없어 하면서 내던진거
----------------그리고 아래는 종교재판과정 -------------------------
1,포로에 대한 권리가 있던 리니 백작이 샤를 7에세게 몸값 주면 돌려준다고 했는데
프랑스 왕실에서는 손을때고 영국에 넘겨 버렸음
2.당시 이단 심문관 70여명이 공개 재판때 달라붙어서 잔다르크에게 이단 혐의를 입증시키려고 했으나
잔다르크에게 재판에서 말빨로 다 처발리고 이후로 전부 비공개 재판으로 바꿈
이때 잔다르크는 문맹이여서 책 한번 제대로 본적이 없었음
3.하다하다 못해서 죄를 밝힐게 없으니깐 억지로 주장한게 너 남장했으니 유죄!
근데 그것도 잔다르크는 순결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항명함
4.잔다르크는 교황청에 항소를 신청했지만 재판정에서 이를 저지함
5.물론 재판관이 일방적으로 군건 아니고 프랑스쪽에 잔다르크를 위한 증거물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역시나 프랑스 왕실에서는 거절함
6.결국 말빨로 못이기니깐 고문및 화형하겠다는 협박을 하면서 감옥안에서 쇠약해진 잔다르크를 몰아세웠고
글자를 모르는 문맹에게 교회의 처분을 따른다라는 문서에 서명하게 했으며 서명하면 수녀원에 감금시켜주겠다는
약속도 어기고 군사 감옥에 가뒀고 여자 옷을 입히고선 병사를 이용해서 위협을 가하게 만들어서 순결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다시 남장을 하게 만들게 한후에 이걸 빌미로 이단 판결을 때려버림
7.결국 화형에 처해졌는데 잔다르크 본인은 자신을 화형대로 몰아넣는 사람들을 용서하겠다고 말하며 화형 당했고
연기에 질식해 잔다르크가 사망하자 영국은 불을 끄고 잔의 알몸을 구경하라며 군중에게 맨몸을 보였다.
저러니까 질드레가 ㅅㅂ 빡치지
그와중에 부하들 먼저 도망가게 해주는 빛성 ㄷㄷ
권력자에게 끝까지 이용당한 근육녀
질 드레도 재산 빼앗으려고 누명씌운거 아닌가 싶음
나라에게 버려진 거로군.
나라에게 버려진 거로군.
그와중에 부하들 먼저 도망가게 해주는 빛성 ㄷㄷ
저러니까 질드레가 ㅅㅂ 빡치지
너무 빡친 나머지 연쇄살인범으로 흑화해버린...
엄밀히 말해 잔느때문에 흑화했다는 건 좀 앞뒤 안 맞는 부분이 많다더라.
원래 문제있는 인간이 저격당해서 ㅈ됐다는 설이 강하대
질드레 잡힌것도 보니깐
흑화해서 잡힌게 아니라 애가 빡쳤는데 돈도 많고 사병도 개쩔게 많아서
그냥 냅두면 뿅뿅될꺼 같아서 아무죄나 뒤집어 씌운거라는 말이 많더라
흑화보다는 왕권강화를 위한 유력 귀족 제제에 가까움
오 설득력 있는 닉
먼저 털어서 안 나오는 인간 없다는 말이 있듯
'문제가 있어서' 저격 당했다기 보단 저격해야 하는데 먼지 터니까 문제 나와서 그걸로 처벌.. 이런 설이 강함.
질드레가 아이들800명죽인건 구라다
권력자에게 끝까지 이용당한 근육녀
역시 유럽 뿅뿅들 인성보소
질 드레도 재산 빼앗으려고 누명씌운거 아닌가 싶음
누명맞음. 죄 덮어씌운 살인같은게
원래 당시 귀족들은 평민들 인권같은거 생각도 안하던 놈들이라서
당시 질 드레가 방탕한 생활 한건 맞는데 이후에 돈 떨어지면 영지 옆 국가에 팔아먹을까봐 수작질 한거
누명인지까진 불확실하지만 재산 뺏으려고 그걸 핑계삼은 건 맞음.
그리고 마녀사냥 화형 완전 불쌍
사실상 팔아넘긴거나 다름없음
어라
타락하려고 사로잡힌거 아니었뜸?
사실 잔다르크만큼이나 타락하고 연관이 없는 사람도 없음. 자기 화형대에 내몬 사람도 용서한게 잔다르크라서
평소에 눈치없단 소리 많이듣지
여자+네임드 면 나머지는 신경 안쓰고 그냥 꼴리게 만드는 게 요즘 대세지 뭐.
페이트에서 조차 잔느 얼터 만들때 잔느는 흑화 가능성이 없어서 인공적으로 만들었다고 나옴
그 게임보니까 남자도 여체화시켜서 꼴리게 만들던데
페이트에서조차 잔다르크는 타락의 가능성이란게 1도 없어서 타락버전을 가짜로 만들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근데 그런년이 아포에선 임신군거림?
시바;;
그건 히가시데가 십색기고
저 프랑스 놈들은 질드레가 촉수 밥으로 줘도 할말이 없겠다.
레이디 퍼스트가 먼저뒤지란 의미였나
기존 권력층 눈에는 갑자기 세력 커진 녀석 짜증나서 적국이랑 내통하고 조진거겠지 저런거보면 어느때라도 권력층으로 씹새기들은 있는것같아
사실 내통은 아닌게 영국은 자기네측 장수인 탈보트(파타이 전투때 잔다르크에게 패해 포로로 잡힌 영국의 명장)와 교환하자 제의했지만 거절당함. 물론 잔다르크 급이 더 높았으니 웃돈을 더 얹어야겠지만.
여기나 거기나 애국은 할게 못돼
이단심문...미개하기 이를데 없는 시대였지
진짜 토사구팽;;;
이래서 프랑스가 싫어
영국도 싫지만 ...
8. 이후에 프랑스에선 야 다시 생각해보니까 마녀 아님 영국 니들 개소리 ㄴㄴ 하면서 복권시킴
잔다르크 덕분에 왕도 되고 나라도 찾고 그랬는데 잔다르크 무서워서 버려놓고 나중에서야 잔다르크의 상징성만 낼름한 셈
하다하다 잔다르크가 성녀로 추앙된건 무려 1900년대에 교황에 의해서 추앙됐음
그러니까 죽고나서 이제 자기들 자리가 위험해질없으니까 이랬다는거
잔다르크가 마녀라는 타이틀 계속 달게 냅두면 샤를 7세는 마녀때문에 왕위에 오른 이단종자가 되버려서 그럼 참 드러운 새끼들
프랑스 새끼들은 지들 ㅈ대로 포장하는데 선수인게 분명함
크킹을 해보면 기사도는 개씹소리라는걸 알수있지.
아마 잔다르크가 부정할수없는 권력기반을 가졌으면 숙청당하지 않았을수도.
아부지가 유럽은 기사도 어쩌고 저쩌고하는거보면 그저 웃음
정확히는 그 부정할 수 없는 권력기반을 가지게 될까봐 버렸을 가능성이 큼
구국의 영웅+왕에게 인증받은 성녀 타이틀은 강력해도 너무 강력했으니까
아니 있어도 암살당하잖아
새빠지게 이베리아 반도랑 프랑스 태반을 점령하고 황제로 등극했는데 날 줜나 죽이려 들어
중세종교만큼 추악하고 지들 잇속대로 움직이는 집단이 있었을까싶다
역사적으로 자웅을 겨루기 힘든 두 양아치 나라에 당한 여자
이순신 장군도 노량에서 전사 안 했으면 저 꼴 났을지도 모름
저질렀지. 원가놈 상소를 명분삼아서 한양으로 압송하고 고문
했는데 칠천량 터지고 백의종군
진짜 저 시대의 유럽은 미개함의 극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듯
암묵적 룰을 안 지켜서 그런거지
ㅋㅋ 둘다 인성 처말아먹었네
영국이나 불란서나 졸렬했던 놈들 뿐이네
진짜 만화에나 있을법한 인생살다간 인물이 현실에 구현된게 잔다르크같음
그래서 관련기록이 부실하구나 추악하다
에오엠2 파리 공방전 캠페인 생각나네
잔 다르크(플레이어)는 3티어 유닛들로 시민들 구하러 파리로 가는데, 파리의 영국군은 4티어 유닛들.
더구나 건물 끼고 화살 날리는 정예 장궁병이 주력.
중간에 프랑스 귀족들이 잔다르크한테 지원군이라고 보내주는데 달랑 수송선 하나 인원에 1티어 ㅅㅂ.
배경없는 영웅들의 말로..
영화랑 다르네?
영화는 어떰?
영화 비슷혀 그 밀라요보비치 나오는 영화
실추된 잔다르크의 명예를 나중에 나폴레옹이 바꾼걸로 아는데 아닌가?
아니 실제로는 잔다르크 사후 샤를 7세가 자기 포장 문제 때문에 잔다르크 다시 빨아댐
나폴레옹도 박정희가 이순신을 자기포장하는데 써먹듯이 써먹기는 했지
기득권 세끼들이 지들 무능한건 생각못하고 그저 계속 꿀빨고 싶어해서 생긴 참극이지
이거 딱 우리나라에도 적용되는거 아니냐?
왕 입장에서 보면 자기 지위 위협하는 인물이 탄생하는거니 제거하고 싶었던거 같음
살아있는 영웅은 정권에 큰 위협이 되니까
죽어있는 영웅으로 만들어서 이용해먹었잖아
미개한 새끼들..
선조 : 봐봐 저기나 여기나 비슷하자나....
그리하여 죽어간 잔다르크 는 불멸의 구국영웅으로 기억되고 죽인 영국넘들이나
외면한 프랑스 지배자 들은 역사적으로 대대로 두고두고 욕먹고 까임
토사 구팽.
잘 써먹고, 버리기.
평소의 프랑스와 영국이구만.
서양뿅뿅 서양쪽본 콜라보
현대도 비슷함
극우 쉑끼들이 잔다르크 너무 써먹는 바람에 덩달아 잔다르크 이미지도 안좋게 되가고 있다고
툭하면 잔다르크 잔다르크 타령해서 지겹다 집워치워라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