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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렌즈로 찍은 사진 (표준렌즈로 찍은 것처럼) 늘어짐을 없앨 수 있나

정확히 말하면 주변부의 더 가까이 있는 사물이 있을 경우 광각렌즈로 찍었을 때 굉장이 늘어나 보이는데요 예를 들어 사람 머리끝이 주변부에 자리하면 외계인처럼 늘어난다던가 하는 현상이요.
건축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하는 렌즈 콜렉션에서왜곡을 잡아도 수평 수직이 맞을 뿐 이라서요.
혹시 이러한 부분들을 수정하는데 용이한 방법이 있을까요 중앙부 을 기준으로 주변부까지 점진적으로 사진 크기를 줄이면 결과적으로 표준으로 찍은 것 같은 느낌이 날 것 같은데 사진 한 장 한장 그렇게 할 수 없고 너무 고민입니다

댓글
  • 레이키스 2019/02/08 14:22

    소프트웨어에서 잡아주는 부분이 있긴한데 그것도 한계점이 있죠...
    그나마 라오와 같은 렌즈들은 왜곡률을 최소화해놓은 편이라
    해당 렌즈 같은 경우가 좀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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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cxz 2019/02/08 14:24

    광각에 있어서 주변부 늘어나 보이는 현상은 해결책이 없습니다.
    광학 왜곡이 0인 상태로 시뮬레이션 돌려도 해결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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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tics 2019/02/08 14:33

    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몇 십 년이 지났는데 필름시절과 차이가 없네요. 결국 판형을 키워야하는데 촬영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필름쑤긴 힘들고.. 고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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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cxz 2019/02/08 14:39

    이게 판형 커지는거랑 무관하게 전부 발생해요.
    판형이랑 상관없이 화각이 (초점 거리가 아니라 화각이요) 주된 원인으로 발생하는 문제라서요.
    풀프 28mm 이나 폰카 4mm나 광학 왜곡 걷어내고 보면 주변부 늘어지는거 거기서 거기입니다.
    (판형이 어마어마하게 커짐에 따라 더 좁은 화각으로도 같은 건물을 담을수 있을정도가 되면 좀 나아질수는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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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tics 2019/02/08 14:46

    그렇네요. 제가 부담할 수 있는 디지털 안에서는 별 방도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프 월의 실내 작업들이 큰 판에서 표준 초점거리에 가까운 렌즈들로 넓게 찍어 해당 문제를 해결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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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cxz 2019/02/08 14:56

    실내 작업 정도라면 가능할거 같기도 하겠네요.
    피사체가 작으면 작을수록 같은 화각이라도 판형에 따라 찍히는 크기가 좀 차이가 좀더 두드러질겁니다.
    근데 건물정도를 찍을 생각하고 계시는거면 판형이 네다섯배나 열배 이십배 정도 커지는거로는 티도 안날거에요.
    필름 쪽으로 가도 답이 없는건 마찬가지일겁니다.
    좀더 좁은 화각을 세로로 세워서 파노라마 돌리는게 현실적으로 타협할수 있는 해결책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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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도롱똣똣 2019/02/08 14:32

    표준 단렌즈로 엄청 먼거리에서 찍지 않는이상.
    물리적으로 카메라 구조 및 촛점거리에 따른 상이 맺히는 원리를 보더라도 해결 불가능하다봅니다. 어쩔수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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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이끼이 2019/02/08 14:43

    그런건 틸트쉬프트 렌즈같은거 쓰지 않는이상 답없어요.
    그래도 원근 왜곡은 무조건 발생하구요 그건 판형과 관계없이 물리적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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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립- 2019/02/08 14:50

    근본적으로 불가능하구요, 그나마 카메라가 피사체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왜곡이 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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