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에 2007~2013년까지 라이트룸 카탈로그 날려먹고..-_-;
컴퓨터 업글 후에 다시 정리한다고 예전 사진을 봤습니다.
A컷 셀렉만 5만컷 이상이라 초당 1초로 잡아도..시간이..꽤..
결혼 전후, 애들탄생 전후
탐조취미 전후
캐논에서 니콘으로 주력이 바뀐 전후 사진이 달라졌다는 큰 차이점을 느꼈습니다.
가장 크게 와닿는 차이는
2015년 이후 너무나 심해진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너무 안좋아졌다는 점..
그리고 그만큼 새들도 보기 힘들어졌다는 점..입니다.
어릴 때만해도 공기가 이렇게 나쁘지 않았는데가 아니라
불과 5년전만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진을 꽤 오래한 편은 아니지만
모아놓고 비교해보니 이런 사실을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심각하네요..-_-;
과연 10년전 하늘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91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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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서글픕니다 먼지문제는....깨끗한 하늘이 있는 곳으로 이민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올해 6월말에 집사람이랑 애들먼저 캐나다로 보냅니다.
저는 2년 내로 따라갈거구요..-_T;;
이민가시는 거군요...부럽네요..언어는 되는데 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가 문제라서.......
완전하게 넘어가게 되면 글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아직은 멀었네요..^^
이민이라...
흰머리수리 둥지 발견해놓을께요..ㅎ
새들이 안 보이는게 미세먼지 탓도 있겠네요.
어쩐지 ~
먹잇감도 없고..서해안 뻘들은 죄다 매립을 해버렸구요..
도사님 계시는 생거진천에도 새가 안오는 이유도..T_T
이민 부럽네유~~
맨땅에 헤딩이라 ..^^; 버티기 해봐야죠. ㅎㅎ
아마도 앞으로 계속 파란 하늘 보기가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만 있는게 아니라서 ㅡ.ㅡ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흔적을 남기고 가면 파란 하늘이 회색으로 변하죠.
제가 공항 근처에 살아요.. 잘 압니다.
중국에 있는 공장들이 다른 나라로 옮겨야죠
만약 북한에 온다면 미세먼지 심해질까 걱정입니다
인천..그 중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소래포구 근처 살아서..서풍 분다고 하면 공기질이 다름을 확..느낍니다.
아..그렇군요. ^^
예전에 외국생활할 때 이런저런 경험담 나눌 때
가족은 절대 헤어져 살면 안된다. 하시던 분이 계셨습니다.^^
ㅎㅎ 헤어져 있는 시간은 8개월 정도입니다.
육아휴직쓰고 바로 따라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