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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ㄷㄷㄷㄷ
박처원 인상 지리네요 ㄷㄷ
좋은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볼때에도 배우들 다 후드려 패고 싶었는데
실존 인물들 보니 더더욱 그 맘이 배가 되네요!!
우현이 그 역할을 하는게 맞네요 ㅋㅋ
이런건 널리널리 알려지라고 추천과 댓글남겨요~
쓰레기들이네요
개쓰레기들
홍준표가 언뜻 ...
확 마 줘패버리고 싶네 ㅉㅉ
쓰레기는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쓰레기는 재활용 여지라도 있지
저 사진 속 와꾸들은 걍 폐기물
[리플수정]사진 출처가 된 '한국기자상 30년'을 정리한 분은 故윤상삼 기자(극중 이희준이 연기한 윤기자의 실제인물.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최초로 보도함. 1999년 간암으로 별세)
와... 의외로 싱크로율 대박!
이런 글은 추천 받아야죠!
저때만해도 기레기가 아닌 기자들이 그래도 있었는데
저때만해도 동아일보가 이렇지 않았죠,,
둥둥군//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동아일보는 야권 성향의 메이저 신문이었어요. 조선일보는 알다시피이고 중앙일보는 삼성 계열사라 전적으로 재벌들과 기득권을 위한 신문이었고. 동아일보는 야생성이 생생하던 시절이었죠.
캐스팅 잘했네요 ㄷㄷ
박처원 구속되는 사진 첫짤은 홍크나이트인줄.....퇴근하면 오랜만에 1987이나 다시 봐야겠어요..
나만 봤나 준표형ㅋㅋㅋㅋㅋ
민주투사 우현 캐스팅이 대박...ㅎ
당시 시위했던 배우 우현이 치안본부장역을 맡았으니 ㅎㅎ
저 인간들 자식들은 국민 착취한 돈으로 잘쳐먹고 잘 살겠죠
전두환 자식놈들처럼
씽그로 쩌네요.
다들 모뗏게 생겨쳐먹었네요
박처장의 개인사(이북에서 가족 학살)를 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공산주의 못지않게 반공주의도 악랄할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준 영화였죠
쓰레기들..지금쯤은 다 뒈졌겠죠?
악마색휘들
박처원 홍..닮았네.
다 뒤졌나요?
듸졌나 죽었나요ㅋ
우현이 연기한 강민창은 작년에 죽었네요
아니 이걸 홍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처원 저인간이 집유만 받고 풀려나는 바람에 나중에 이근안 도피생활도 뒤에서 도왔다는..
영화에서는 박처원이 악역 주인공처럼 그려졌는데 사실 박처원도 팔랑개비 레벨입니다. 박종철 의문사 조작의 주범이자 판단착오로 인해 결국 자기네 정권의 몰락을 가져온 단초를 제공한 것은 사실 강민창이죠. 강민창은 당시 실세였고요, 박처원은 밑에 형사들이나 단속하는 수준이지, 자기가 뭘 주도적으로 좌지우지 할 레벨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강민창 눈치나 보는 처지였지요. 결과적으로 박처원, 강민창 둘 다 헛발질 하는 바람에 6.10 항쟁으로까지 일이 이어진 것이죠. 물론 4.13때 전두환이 했던 헛발질이 가장 큰 헛발질이었지만... 동아일보가 이때까지 석간이었죠. 그래서 더욱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부분 큰 사건이 오전에 터져서... 중앙일보도 이때 역할 많이 했어요. 젊은 분들은 조중동이라는 단어가 입에 배여있지만... 그때는 그런 단어 없었습니다. 모두 보수계열이기는 했지만 친독재는 아니었습니다.
D_민혁// 중앙, 동아는 전두환이한테 알짜 재산 털린데다, 3위 업체 였던 조선이 전두환이에게 빌붙어 사세 신장한 것에 대한 반발심도 한 몫 했던 것 같아요. 물론 그들이 그나마 그렇게 한데는, 사회 전체가 전두환 체제에 수인한도를 넘었다, 이대로 가다간 이승만 시절 부터 꿀빨던 세력들 모두 공멸한다는 위기감이 있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