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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치고 운영하다 감사 나와서 ㅈ된건가
미친 군대에서 지르고 보다니 담당자가 약 빨았었나 봄 ㅋㅋㅋㅋㅋㅋ
근데 스타는 못해도 소대단위의 전술구현은 게임상에서 가능하다는 핑계로 어찌 만들 수도 있겠는데 롤은 그런게 안되서 단순 장병복지성 이벤트 말고는 힘들지 싶은데..
애초에 분대전술, 소규모 팀단위 전술적용은 커녕 내부분열 심심찮게 일어나는데가 롤인데..
그럼 허가도 없이 사설 조직 운영한거네? ㅋㅋㅋㅋㅋ
근데 왜 저렇게까지 한거지?
가라 치고 운영하다 감사 나와서 ㅈ된건가
이게 맞는듯
롤도 함 만들만한거 같은디
근데 스타는 못해도 소대단위의 전술구현은 게임상에서 가능하다는 핑계로 어찌 만들 수도 있겠는데 롤은 그런게 안되서 단순 장병복지성 이벤트 말고는 힘들지 싶은데..
애초에 분대전술, 소규모 팀단위 전술적용은 커녕 내부분열 심심찮게 일어나는데가 롤인데..
면제 특권을 주는 편이 더 날지도.
오히려 스타는 장교 시각에서 보는거고 롤은 소규모 분대의 병사 한명한명의 시각으로 본다고 입 잘털면 되지않을까?
왜 병사의 시각으로 봐야 하냐고 하겠지.
다음 아시안게임부터 정식경기화 되면 면제 노려볼수도
실제로 적용하기엔 전술방식이 달라서 차라리 아르마3 시키는게 더 나을 듯
그 옆에 움직이는 쫄다구들을 컨트롤하는거면 모를까 영웅이면 말이 안되지
어차피 현실에서도 여러 사람 모이면 내부분열 맨날 일어나자너
아니.. 소대단위의 전술구현이고 나발이고 게임으로 그걸왜해.. 그것도 비현실적인 판타지적 이야기고.. 애초에 존재 이유가 없음
나는 운 좋게도 현실에서는 딱히 그런거 못 봤다
군대에서라면 간부/병사, 선후임 간의 뒷담은 있을 수 있어도 내부분열은 더더욱 일어나서는 안되고
창단 초기에 뉴스 인터뷰 뜰 때 그런 내용이 있어서..
하긴 스타로 워게임 하는 것도 말 안되긴 하지
그게 말이 되냐... 그럴바엔 fps를 시키지 왜 롤이여...
군에서 워게임 하잖아 기사찾아보니 이런것도 있네
내부분열은 커녕 병장 상말들이 일방적으로 일이병 애들을 갈굼할것같은게 문제 아니냐
워게임하고 스타크래프트하고 같을리가 있나.. 워게임이 아무리 현실을 다 반영못해서 오류가 있다지만 처음부터 즐기기위한 게임으로 개발된 스타크래프트로 대체한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발상이지.. 그리고 우리가 마린처럼 움직이고 레이스로 공군쓰고 시즈탱크로 전쟁하는게 아님... 전혀 현실반영 될리가 없지
공군이라면 스타나 롤보다는 이런 배박겜이 더 도움이 될거같엉
미친 군대에서 지르고 보다니 담당자가 약 빨았었나 봄 ㅋㅋㅋㅋㅋㅋ
어지간한 스타 광팬이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
진포중같은거 아니였을깤ㅋㅋ
아니면 장포대.
저건 그럴싸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허가도 없이 사설 조직 운영한거네? ㅋㅋㅋㅋㅋ
근데 왜 저렇게까지 한거지?
스타 광팬이였나 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당자가 스타에 미쳐있었다는게 학계 정설
그만큼 스타가 붐이었지
e스포츠라는게 그만큼 혁명적이었던거지.
군대도 홍보와 관심이 필요하고 그 세대... 입대시기 애들한테 그게 최고였으니.
당시에 임요환 대통령이랑 사진찍은것도있음 가라로 만들만했을껄? 중간에 해체하려고하니 청와대쪽에서 어지간하면 그냥 운영하라고했었다는 카더라까지있더만
페이커가 아무리 날고기어도 지금 청와대에 초청받아서 갈정도는 아니잖나 근데 그때 임요환은 초청받아서 갈정도로 영향력있었으니
당시 스타는 게임 잘 모르는 여자들도 관람하고 빌드 외우면서 누구누구 선수 따라다니던 시절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스타에 열광했고 국민적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저렇게 해서 운영할 정도로 스타라는 게임이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사랑받았고
프로게이머들은 아이돌을 방불케하는 인기에 여러곳 초청받아서 다니는 그야말로 신시대의 스타들이었지
그때 각나라 군마다 워게임이 반짝 유행했고, 스타도 전략적전쟁게임이니 연관지어 볼까 해서 된것도 있을거임.
공군 게임단인지 뭔지 대대적으로 홍보도 하고 뭐 대세중 하나인 분위기였지
당시 임요환이 미쳐날뛰던 중이라 군대간다고 커리어끊기면 집단 난동각이었음.
임요환 입대시기는 적어도 대회에선 물이 낮아지는중이었음.
그게 문제가 아니라 팬층이 요즘 엑소군대 ㅇㅈㄹ하는 거보다 두터웠음...
그건 개오바고 걍 해군이랑 홍보경쟁한거임
물론 임요환 없었으면 만들어질일 없었지
일단 밀고가자고했는데 그게 통했다니ㅋㅋㅋㅋ
가라조직이었냨ㅋㅋㅋㅋㅋ
군대썰은 멋있는건 대부분 구라고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다 진짜같애ㅋㅋㅋㅋ
근거가 없어서 신빙성이 없는데.
공군에서 굳이 왜 저렇게까지 운영했을 이유가?
담당자가 바꼈는데 계속 그 사람들이 이스포츠에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 모가지 걸고 유지한건가?
ㄴㄴ 저런거 한번 생기고나면 없애려면 그건 그거대로 귀춘해짐. 대표적으로 본문에 언급된 해체될때 보직변경당한 사람들.
보직 변경하면 편성 바꾸고 to도 꼬이고, 인사쪽 일해본 사람이면 누구 전출보내고 그럴때 얼마나 귀찮은지 알거임.
군대 특성상 나한테 "당장"해가 되지 않으면서, 고치려면 피곤한 일은 그냥 하던대로 하게 만듬
특전부대라고하면... 최소못해도... 소장급 이상급들이 하라고 햇을꺼 아녀..
중령이나 대령이 미쳣다고 저짓할일은 없을꺼고...
내가보기엔 뭔가 다른답이 있을뜻 ㅎㅎ
진포중
장포대라는 투스타급 뿅뿅들이 한국군에는 실존하잖아....
소장갖고도 안됨.
그 시대 안살아봤으면 모를수도있지만 그만큼 광풍이었지.
군대도 항상 구닥다리인건 아님.
걸림돌은 많지만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
참고로 공군에이스의 소속부대인 공군중앙전산소의 장은 당시 대령이었음.
지금도 대령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아는건 역대 중앙전산소장들이 대개 공군에이스에 호의적이라서 내부적인 어려움은 없었다고 하던데
그 위의 일은 잘 모르겠네
나때도 대령이었음. 공군정보체계관리단장
불가능할거같은데.. 가라허가 떨어진건 그렇다치고 그럼 TO는 어떻게 분배를해? 어쨋든 조직배치가 떨어졋으니까 TO도 내려오는걸텐데
가라를 치든 커버를 치든 해라해서 어떻게든 꾸려나갔겠지
군대라면 거짓말도 실화가 되니까
아니 뭐 첫배치는 걍 말그대로 가라로 허가쳣다치고 임시조직 만들어서 기존 인원가져다가 쓸수는 잇는데
이후로는 몇년을 돌렷는데 계속 그러기도 힘들거같고
이게 군 내부에서 알게모르게 돌아가면 모르겟는데 매스컴까지 타고 대중에 대대적으로 홍보를 때리고 몇년을 활동햇는데
가라허가엿다...라는게 말이되나 싶어서. 특정 단일부대면 모르겟는데 인원배치문제부터시작해서 예산문제까지 오면
관련 부처, 부대가 엄청 많을텐데 그러면 이거 가라를 친게 장성급아니면 불가능할텐데... 장성급되면 걍 가라가 아니라
대놓고 걍 허가 때릴수잇지않나..?
ㅈㄴ 이게 가라면 확실히 골때리긴 하는듯 ㅋㅋㅋㅋㅋㅋ
와 그런거 치고는 오래 운영했네;;;;
이야 당나라 군대구나 결제도 안받고 했다고? ㅋㅋㅋ
고인규하고 이성은밖에 모르겠네 얼굴이 하도 바뀌어서 다 누구임? 변형태가 있는거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네
지금 말하고 있는게 임진묵
가장 오른쪽 변형태
가장 왼쪽 김승현
군내 사설 조직 ㅋㅋ
막 삽으로 퍼서 한거지만.
그래도, 그렇게 막무가내로 한거치고는 잘막았다.
군대가 아무리 가라로 하는게 많다고 해도 저렇게 인원뽑아서 메스컴에서 홍보까지 때려가면서 하는걸 가라로 하지는 않음
그때 공군인트라넷 메인 홈페이지에서 공군에이스가 대중적으로 공군을 알리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예/아니오 전장병 투표까지 해서 그렇다가 70% 이상이 나왔는데도 그냥 사라져버렸음 ㅎㅎ
아무리 모병받는다지만 그렇게까지 홍보가 필요가 없을껄 ㅋㅋ
솔직히 공군에이스로 인해서 공군알려진거 꽤클걸?
안알려져도 수급에 지장줄 정도도 아니고 지장이 있으면 윗선에서 문제인식해서 병영환경 개선같은걸 통해 당근 더줘서 모병 유도할거다. 결과적으로 환경개선해서 올만한 유인을 만드는쪽으로 가는게 결과적으로 더 바람직할걸? 홍보로 얼마나 효과를 봤는지 증명도 안되고.. 상무나 경찰청 야구단이나 연예병사나.. 이런 조직은 군대에 필요도없다고 생각함..
허가없는 부대였단소리였네 ㅋㅋ 저거 인정하면 개인사설부대생길까봐 그랬나
애초에 군대에 프로게임단이 필요가 없음.. 선수들이야 꿀빠니까 좋겠지..
은근 가라로 편의를 위해서 하는게 사실 좀 있긴한데 매스컴, 검열 나오면 바로 나가리됨.
실제로 저게 허가 없이 이뤄진거면
공군에이스 제대한 애들 군생활 인정 안돼서 재입대각 아닌가
재입대 없는거 봐선 그건 아닌것 같은딩
군적에 오른건 사실이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지들이 ㅄ같이 병사쓴거지 병사가 수작부린건 아니자나.
일단은 공군에 속해있던 상태였으니까
상관은 없을것같은데.....
차라리 전군 게임단 대항개념이라도생김모를까
이건 윗선에서 그냥 구두로 말맞춰놓은거를 책임질 사람 되기 싫어서 쭉 간 느낌인데
그때 해군이 마술병같은거 만들고 프로게임단도 지들이 만든다고 경쟁구도가 좀 생겼었음 그래서 일단 가라로 만들어놓고 나중에 수습할려고했다가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한거 아닐까
ㅈ같은게 저기도 갈굼썰 오지게 많던데. 특히 박정석이 애들 ㅈㄴ 갈궜다더라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군대 특성상 본성 드러낼수 밖에 없는건 어쩔수 없지만 ㅈㄴ 대인배 상남자 이미지였던 박정석이 홍진호 같은 애 갈군건ㅋㅋㅋㅋ 진짜 사람 본성 다 거기서 거긴가 싶음
강도경 썰이 하이라이트 아니였어?
ㅇㅇ 강도경도 ㅈㄴ 갈궜지. 애초에 강도경 그인간은 프로게이머 생활당시에도 박용욱같은 애들도 쫄았을정도니까.
강도경은 갈군거로 안끝나고 부조리랑 부조리를 만들어낸 장본인이자너
박정석은 친구라고 좀 봐주고 그런거 없고 갈궈서 홍진호가 맘 상한거 아니었음?
까고말해서 걔 스타리그 우승없찐인데 왤케 애들 갈구고 부조리 만든거냐. 그렇다고 홍진호처럼 종족에서 탑먹은것도 아니고. 그런 애들이라도 그런짓은 하면 안되는거지. 진짜 이영호 없었음 그저그런 코치로 남았을 ㅅㄲ인데 ㅈㄴ 인재빨 하나는 타고났음ㅋㅋㅋㅋㅋ
저럴수가있나
1. 군대에 인원은 부대 운영과 보직에 맡게 준다.
2. 그럼 저 프로게이머들이 공군에이스로 모두 발령을 내서 모아야하는데 소속도 없이 했다는 말이 되나?
3. 거기서 감독같은 사람이 중위였는데 장교보직을 주려면 합당한 전산시스템에 입력이되어야한다. 병이야 야매로 보직을 준다해도 위관을 야매로 뺀다? 장교는 보직명령을 받아서 이동하는데 명령이났어야가능
지나가던 전육군장교로 보자면 저만큼 판을 만들고 프로게이머만 딱 빼오고 간부까지 둔 편성은 명령서에 의해서만 가능 그럼 누군가가 지시했을 수 밖에 없음 다만 성적이 안 좋고하니 부담감을 느낀 누군가가 꼬리를 자른게 아닐까 싶음
공군에이스라고 따로있는건 아님 뭔 전산소인가 거기소속임
이게 공군ace라고 따로 프로게이머병 이런식으로 나눈게 아니고 군복무 그대로 하고 비는 시간에 연습할 환경만 만들어준거라 크게 문제는 안될거임
정식명령 안나오고 구두명령으로 진행하던걸 나중에 감사나와서 명령나온게 없는데 무슨근거로 창설했냐고 한듯
이런경우 상당히 많은데 당시 관계자들이 다 현역이면 어떻게든 끼워맞추기 가능해도 중간에 하나라도 전역해버리면 진짜 골깨지는상황 나옴
공군에이스에서 코치진이 상급자에 속하는거보면
암묵적으로 설립을 인정하다가 최상위부대에게 걸려서
해체한듯
나 11년도에 공군 면접할때 면접관이 왜 공군지원 했냐길래
스타리그에서 공군에이스 보고 관심이 생겼다고하니 되게 좋아하든데..
임진묵은 나이먹어도 잘생겼구나;;
그나저나 변형태 살엄청 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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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니까 이미 2008년에 국방부에서 감사 나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