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914307
제육볶음에 미쳐버린 놈과 결혼한 여자.jpg
- 범죄자 모자이크 없는 일본 [24]
- 알바아론 | 2019/02/07 00:42 | 3898
- 이쯤에서 다시 보는 박근혜의 세월호 연출 사진... [18]
- ST1300ABS | 2019/02/07 00:42 | 2703
- 세월호 출항 하루전 또는 임박한 무렵 있었던 일.. [38]
- ST1300ABS | 2019/02/07 00:41 | 4517
- 어느 가게 폐업 공구문 [14]
- 나나무스꾸리 | 2019/02/07 00:40 | 5072
- A7R3 역광촬영시 [3]
- 찍으면걸작 | 2019/02/07 00:39 | 4878
- 한국과 북한이 '동해'주장 칸 관방 장관 "변경할 필요도 근거도 없다 [11]
- 유리파편 | 2019/02/07 00:38 | 2782
- 컴터 올렸더니 책사이 겁나 좁네요 ㄷㄷ ㄷㄷ [26]
- CRimSon™ | 2019/02/07 00:38 | 2852
- [애니/만화] 여고생의 팬티를 보고싶다고? [21]
- 무디 블루스 | 2019/02/07 00:37 | 3299
- 이상한 구인광고를 낸 사장 [21]
- 아무나2 | 2019/02/07 00:37 | 8398
- 개그씬이 복선이었던 명작 영화.jpg [39]
- 다이유-EK | 2019/02/07 00:33 | 6018
- 저도 취미 생활 ㅋㅋㅋ [14]
- 어들민 | 2019/02/07 00:33 | 4437
- 국민들이 잘 모르는 93년도 부산 구포역 사고 [32]
- 복수는처절하게 | 2019/02/07 00:30 | 5123
- 제육볶음에 미쳐버린 놈과 결혼한 여자.jpg [68]
- 불곰국 찰진손맛 | 2019/02/07 00:29 | 3428
- A7r2 같은 고화소 카메라는 사진인화 어떻게 하나요? [5]
- 사진찍는Huni | 2019/02/07 00:29 | 5860
- 신파의 아주 좋은 예시 [19]
- 분위기전환빌런 | 2019/02/07 00:28 | 2611
세상에 이런일이 나올려고 각잡는거네
제육을 채식으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좀 이해하기 쉬울껄? 강권하는건 아니지만 선택지를 줄여버리는 거잖아.
같이사는 사람과 입맛이 안맞으면 힘든것도 사실
저리 쳐먹으면 꼴뵈기 싫은것도 사실
남편이 잘못했다 이건
뭐 접신한건가
뭐 접신한건가
제육집 창업 가즈아
세상에 이런일이 나올려고 각잡는거네
이거다
그거보단 안녕하세요가 더 가까이 있는듯
남편이 잘못했다 이건
제육 천마왕이네
제육을 채식으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좀 이해하기 쉬울껄? 강권하는건 아니지만 선택지를 줄여버리는 거잖아.
굳이 채식이 아니라도 '치킨도 삼겹살도 못먹음'이라고 하면 씨1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사는 사람과 입맛이 안맞으면 힘든것도 사실
저리 쳐먹으면 꼴뵈기 싫은것도 사실
이혼해라 ㅋㅋ
나도 처음엔 여자가 이해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남자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됨...
일주일에 하루 정도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여기에 동감
저거 무섭지.
매일 같은 것만 먹는다고 생각하면...... ㄷㄷㄷㄷ
광기의 제육러
군대는 어떻게 전역햤데
콧노래 부르면서 제육 볶는다는 부분에서
이 사람은 "혼.모.노"
확신함
진짜 꼴보기 싫네. 저러면 주변사람들이 엄청 신경쓰임. 졸라 이기적인거.
먹는게 쳐먹는걸로 보이면 헤어져야지.
지밖에 모르는 놈이랑 왜 살아.
때, 장소, 사람도 안가리고 지 하고싶은 거만 하는 놈인데.
남자가 이기주의 끝판왕이네
저건 남편한테 문제가 있는거라고봄.
근데 제육만 저래 먹으면 안좋을텐데
기본적으로 맵고 짠 음식 아니냐?
나트륨 과다 올텐데...
간이야 입에맞게 하면되지
음식할때마다 소금, 간장 때려붓는것도 아닌데
이건 여자가 이해간다
밖에서 저럴정도면 남편이 문제네 저건 이야기를 해봐야할정돈데
본인도 이 정도는 어차피 내가 좋아하는 거 먹는건데 뭐가 문제인가 싶으면서 계속 먹는 걸꺼임. 내가 뭘 좋아해서 먹는다는데 같은 성인 입장에서 터치하기 애매하잖아.
남편이야기도 들어보고싶다 왜 그렇게 제육을 좋아하는지
저정도면 미친거 맞다.
편식이 저정도로 심하면 충분히 이혼사유가 될듯 한데... 아니, 근데 남편밥만 따로 놔두고, 자신 먹을거는 따로 먹으면 별 문제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게 남이지 가족이냐.
외식자리에서도 저 ㅈㄹ한대잖어.
결혼이라고 해도 말이 결혼이지 사실 얼굴보고사는건 식사할때랑 잘때정도 아닌가
결혼생활의 1/3이라는거 정말 맞는말이라고 생각한다
제육볶음 냄새 그거 한두달이야 참지 연단위로 맡으면 미쳐 돌아버릴 것 같은 사람 많을텐데
요리 다하고 냄새 다빼뒀을때 나와서 제육볶으면 좀 그렇지
몇달 치킨집 근처에서 살다가 치킨냄새 줫같아서 끊어버린사람도 드물지 않을텐데
제육볶음 못먹으면 뾰로통하게 삐져버리는것도 그렇고
배려가 없다 배려가
식욕도 많고 까다롭기도 한 케이스네 제일 꼴배기 싫은 타입
저리먹어도 안질리다니 대단하다
어르신들 앞에서도 저 ㅈㄹ인건
편식 이전에 인성이 문제지.
제육아니면 안쳐먹거나
남긴다는거 자체가 애새1기마냥 간접적으로 지 불만표출하는건데
욕 ㅈㄴ 쳐먹을만함
솔직히 처가가서 제육안나온다고 밥남기는데서부터 남편이 제정신은 아닌거같다.
예의잖아 이건 무슨 5살배기 애 반찬투정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뭐야
도가 지나친 건 맞는데... 단순히 좋아서 저러는 게 아니라. 무슨 사연이 있는 건가?? 먹는 걸로 저러는 거 쉽지 않은 건데...
어.......................................................................................
진짜 합리적인 의심하나 하자면......................
1.글올린 분의 입맛이 남편과 너무 달라서 입맛을 못맞춘다
2.가능성은 낮지만....이식증일지도....
잘잘못 따지기도 힘든 문제라고 보는데. 남편 입장에서 봐도 입맛이란게 뭐 자기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직접 준비하고 조리하고, 남이 해준 음식 손 안대는거고, 그렇다고 입밖으로 반찬투정 심한것도 아니고 표정이 보기싫다는건데..
같은 집 살면서 입이 안맞으면 서로 힘듬. 기계로 치면 호환율이 떨어지는 제품끼리 붙여놓은셈인듯.
외가 가서도 저러는건 문제 있는거 아님?
그냥 편식이 심한 사람인데, 은근히 흔한부류인데 엄근진하는 사람이 많아서 하는 말임.
나도 친구중에 편식하고 밥상머리에서 말진상 떨어대서 함께 밥먹기 싫은 사람 있는데,
그렇다고 그 사람이 뭐 찌질하고 인간이 나쁘고 그런건 아님.
다른 장점도 많고 그냥 사소한 단점중에 하나인데, 그런 식습관이 결혼생활에서 배우자가 참 힘들 수 있겠다고는 생각함.
그렇다고 잘잘못 따지고 제3자가 남자가 어떠네 여자가 어떠네 까지 언급할 문제는 아니란거.
마지막 망해라 한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제육을 좋아해도 저정도까지 먹을까 싶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왜 이런걸 봐도 이 시간에 제육 먹고 싶어지냐
제육 좋아하고 맨날 먹는거 취향이라고 봐준다고 해도 상대방이랑 겸상하는데 제육없으면 밥을 남긴다고 하면 꼴뵈기싫긴 할거같은데
남편은 제육 먹고 나는 소고기 냠냠 하면 되는 것이다
외가집 가서도 남들 우와 한우다 먹자 하는데 혼자 시무룩해가지고 밥 제대로 처먹지도않고
존나 깨작깨작 처먹는거 눈에보임
시발 예전에 그 아귀찜으로 이혼한 사례보다 더 뿅뿅인거같은데.
죤나 꼴보기 싫다 ㄹㅇ
먹는걸로 쪼잔하게 그런달까봐 싫은소리 하기 어렵지
그만큼 스트레스가 큰거야
세상에 이런일이 출현하고 출연료 받의면 생각이 달라질듯 ㅋㅋ
이 문제도 남녀대결 프레임에 갇힌 애들은 어떻게든 남편 실드치려고 하더라.
처갓집 식구들하고 모이는 외식자리에서도 저 ㅈㄹ 하는건 개노답인데.
자식 생기더라도 똑같은 짓 한다고 생각하면 더 노답이고.
딱히 누구 잘못은 없고 둘이 안맞는거고 양쪽이 모두 맞춰줄생각 없으면 이혼해야...
한돈 망해라
와이프가 요리한거 맛없어서 제육만 먹는거아님?ㅋㅋ
농담이라고 하는말임? 글에서 보면 외식 포함 가족행사, 선물받은 음식 다 포함 시켰는데
뿅뿅이 왜 결혼을 해가지고 평생 혼■■지. 이기적인 새끼들은 하여간..
애도 아니고 지 입맛에 맞는 반찬만 줄창 먹어대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남자가 잘못했네. 식사라는건 그냥 배를 채우는게 아니고 분위기도 중요한데 같이 외식을 하면 먹는둥 마는둥 깨작깨작 하고 나서 집에 와서 제육하고 밥을 또 먹는건 그쪽이 배려심이 없는거지. 뭐 제육볶음 안 먹으면 죽는 것도 아니고, 몇년에 한번 먹는것도 아니고 거의 뭐 맨날 먹는거 같은데 하루쯤 다른사람들 식성에 맞춰서 밥 먹는게 그렇게 어렵나.
자기가 알아서 해먹는거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처가를 가도 제육이 없으면 밥 안먹는다는데 그건 문제 아닌가
외식가도 저지랄이면 ㅇㅈ
남자가 지딴에는 예의상 반공기라도 먹으면서 도리는 했다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지만
사람이 바보가 아닌 이상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저러는데 같이 사는 사람은 아무래도 딴사람 눈치도 보이고
꼴뵈기 싫었을수도 있다는건 생각 안했나봄
만약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았으면 대박 편했겠다. 평생 그 메뉴 하나만 준비해도 되니 얼마나 쉬울까.
4번은 특히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