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매하고자 캐논 훼럼에 올렸던 내용 소니 훼럼에도 한 번 올려봅니다.
6d 구입 5년 만에 슬 보내주고 기변을 하려고 합니다.
6d 보다는 당연히 더 좋은 제품들이겠지만 바꾸는 입장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은 사진 촬영만 했는데 영상 촬영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바디 퍼포먼스만 보면
사진, 영상 각각 어느 제품이 우위일까요?
https://cohabe.com/sisa/914207
a7m3 vs eos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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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비교할 수준이 못 됩니다. 캐논 렌즈 쓰실 거 아니면 말이죠.
그 정도군요 ㄷㄷㄷㄷㄷ
바디퍼포먼스로 비교하면 한 쪽은 사실상 쓰레기
그럼 렌즈로 보면 캐논외에는 쓰레기 맞나유?
이건 무슨 논리에요...
렌즈로 봐도 그닥 꿀릴건 없다고 봅니다.
단렌즈 조리개 F1.2 , 줌렌즈 조리개 F2.0이 성능의 척도라고 보기엔 좀 애매하니까요
그리고 렌즈는 렌즈별 표현력과 사람들의 호불호 성향의 차이도 있고요
50.2 85.2 이런거 있으면 뭐해요 무겁고 비싸서 안쓰는 사람(못쓰는 사람) 태반인데
저 개인적으로도 분명 써보고 싶은 렌즈는 맞습니다만 아마 오래 안쓰고 다시 팔 것 같네요
50.4ZA 778g도 그랬고, 85GM 820g도 그랬는데 더 무겁고 비싸기까지 한 걔들은 얼마나 쓸까요
F2.0 줌렌즈는 웨딩에서 좋을 것 같긴 해보이네요. 전 웨딩 찍는 사람도 아니지만
같은 논리로 말씀드린겁니다. 이해 안되시면 뭐....ㅠㅠ
그게 아니라 남이 충분히 비교해서 필요에 따라 쓰는데 저급한 쓰레기라는 단어까진 할 필요 없지요.
그냥 서로 존중해주면 됩니다.
음..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서도 아래 링크 보시면 제 댓글에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리..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18358
제가 캐논 바디는 제대로 사용해본건 G1X Mark3 뿐이고 다른건 매장에서 잠깐 만져본 정도라 많이 안써봐서 잘은 모르지만 진짜 동체추적 개쓰레기에 도저히 써먹지못할 바디라고 생각했거든요
피부색은 시뻘겋게 나오지, 얼굴인식 동체추적은 그냥 걷기만 하는데도 10장 중 7장은 핀 나가고, iso 최저속도 설정도 없지(이건 바디에 따라 있고 없는 것은 알지만 최신바디임에도 없는게 있다는 것 부터 에러)
캐논 바디에서 스위블액정 빼면 뭐 하나 소니보다 성능적으로 나은게 없다고 느꼈는데 가격은 더 비싸고 뭐.. 값비싼 쓰레기죠
캐논에 있는 기능이 필요해서 혹은 캐논 바디가 익숙해서 구매하는 분들까지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충분한 고민과 판단을 거쳐서 했겠죠.
바디 스펙은 소니가 압승이지만.. a7m3 워낙에 평이 좋아서 직접 만져 보고 바로 던지고 나왔습니다.. 저한테는 소니가 쓰레기더군요..
퍼포먼스 측면에서 잠시 만져봐도 쓰레기라 확신을 가지셨나 봅니다.
어떤 부분이신가요?
eos r 을 먼져 만져보고나서 a7m3 써봤습니다.
일단 lcd 및 뷰파인더에서 거부감이 왔구요. 2차적으로 lcd 화면 돌아가는 부분에서도 대단히 허접해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립감 또한 손에서 노는 기분 이었네요. 그 외에 액정 터치도 제한적인 사항이라 불편했고 사전에 정보를 알아보고 간터라 35mm 화각대에서 쓸만한 렌즈가 없더군요. 쓰레기라고 극단적인 표현을 쓴건 위 댓글에 대한 비아냥이므로 참고하세요. ㅎㅎㅎㅎㅎㅎ
35mm 점팔 ㅋ 캐논 똑똑해요
길거리 스냅 일상 스냅 35mm 인대
2.8은 좀 그렇죠 ㅋ
아.. 그리고 강조 하고 싶은 점은.. 대체 A7M3 사용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전문가들이 많으시길래 스펙 따지는지는 모르겠으나..
애초에 카메라는 스팩으로 평가 받는게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편하고 본인의 용도에 맞는 걸 선택 하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만.. 유독 스르륵애서는 A7M3 에 비해 EOS R 은 쓰레기 소리를 듣네요.. 저도 2주 전에 여기서 정보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EOS R 샀습니다만.. 동영상 크롭 되는 것도 4k 만 그렇고 바디떨방은 렌즈떨방으로 커버 가능하고 (바디 성능만 보는게 아니라 화사에서 추구하는 방향도 고려 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RF 렌즈에 사할을 건 캐논 처럼.)
eye af 겁나 빨라서 좋긴한데 그거때문에 구매 할 정도로 사진 촬영에 어려움을 느낀적이 없네요. 나머지는 센서의 차이인데.. 사골이든 뭐든 여태 사람들에게 공공연히 결과물을 인정 받고 있는 센서아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가볍고 사용하기 편하고 성능 좋음 미러리스를 찾는거지.. 스펙만 따질꺼면 상급으로 가시는게 맞지요. 스펙따지는 분들한테 결과물 한번 보여달라고 해보고 싶네요.. ㅎㅎ
(물론 가격대비 스펙이 좋은것도 사실이나 A7M3는 장점 만 부각되고 단점은 가려진다는 불편한 사실)
이건 글쓴이 분이 ‘퍼포먼스’ 부분만의 비교를 원하셨기에 윗분들이 스펙으로만 따진것 같은데요..ㅎㅎ..? R이 좋은 바디인거 누가 모르나요, 스펙상 비교를 원하셔서 스펙비교를 한건데..ㅎㅎ 뭐 쓰레기란 표현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해외에서도 Eos r은 혹평들었습니다. 소니를 두둔하는게 아니라 캐논은 천상 장사치는 맞지만 허접한건 허접한거에요. Af 나 연사 동영상 소니가 우위는 맞죠. 색감이라면 아무리 주관적이라고 하더라도 캐논을 저도 선호하고 선호하시는분들이 계시죠. 컬러사이언스 부분은 캐논이 센서나 기술적인 부분은 소니가 좋은거죠. 렌즈는 둘다 비싸서 다만 편의성이 좋은 렌즈들은 후발주자임에도 캐논이 빠르게 대응을 하네요.
아... 이분 댓글 보니까 예전에 올림푸스 쓸때 생각나네요.
화질도 안좋은 포서드 왜 쓰냐고 그렇게 캐논 쓰시는 분들께 까였었는데...
코닥센서 색감이 좋아서 쓴다고 하니까
어자피 보정하는데 색감이 뭐가 중요하냐고 화질이 중요하지 이러면서 엄청 까였거든요.
'난 만족하면서 쓴다' 고 하는데도 어찌나 뭐라 하시던지...
참 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공감합니다만.. 스펙안 모든 사양을 통틀어서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편의사양도 스펙에 포함 됩니다
바디퍼포먼스로 우위를 매긴다면 사실 무조건 소니입니다.
우위를 매길때 더 위인거지, 그렇다고 아래인 놈이 구리거나 못쓸놈인건 아닙니다.
확실히 영상 쪽은 m3가 비교불가의 영역에 있는 듯 하네요
바디는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스펙이 다가 아니란 말들을 하긴 하지만
eos r이 스펙에선 알수없는 불편함들 또한 꽤 많습니다.
물론 a7m3라고 완벽한건 아닙니다.
이젠 소니의 시대가 오는듯 하더군요. 흔들림방지와 AF 면에서 소니가 좋습니다. 대충찍어도 핀도 잘 맞고 좋더군요.
그러기엔 캐논이 멋진 RF 렌즈들을 대거...
암튼 둘이 경쟁하라고 하고 우린 떡이나 먹쥬
칼핀보고 쓰는 중입니다 사진은 칼핀!
아 소니요 ㅎ
소니 압승입니다. 캐논R은 캐논 마크빼고는 내밀만한게 없어요.
ㅎㅎ 이렇게 얘긴해도 의외로 캐논쓰시는분들 많아요, 저도 a7m3 나올때 썼는데 1달안되서 방출 a7r2로 넘어왔다가 a6500으로 왔네요. 소니쓸려면 우선 raw 잘하시는 분들이 더 맞는듯해요
전 무조건 jpeg인지라 오막포 서브로 후지 아니면 소니쓰는데 a7s까지 색감도 잘맞아서 쓰다가 2세대 3세대는 인맞아서
그냥 a6500으로 쓰는데 더 만족합니다
지인들 추천할땐 색감중시하먼 캐논 raw잘쓰면 소니
a7m3 스펙이 다가 아니에요.
실제 써보면 정말 잘만들었고 쓰기 편한 좋은 바디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말할것도 없구요.
이상하게 스르륵에서 스펙만 좋다는 등의 무시하는 글 및 댓글이 많은데
판매량, 중고가격, 실사용기, 사진게시글 종합적으로 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잘만든 바디입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도 훨씬 많구요.
소니가 예전의 소니가 아닙니다. 캐논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센서가 바뀌지않는한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5d마크4 쓰다가 a7m3로 넘어왔는데. 신세경입니다.
요즘 캐논 유저들중의 일부가 이런 류의 글을 올려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지는군요.
자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