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소련이 간도 지역을 북한 영토로 확정했던 사실을 보여주는 중화민국의 외교문서가 공개됐다.
포항공대 박선영 교수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1948년 7월 10일 중화민국 국방부 제2청이 외교부에 보낸 문서를 공개했다.
이 문서의 제목은 '국방부 2청 정보 소련이 장차 지린(吉林)성의 옌지(延吉)·무단쟝(牧丹江)·무링(穆陵) 지역을 조선에 편입시키려 한다'이다.
문서는 "요동의 소련 당국이 모스크바 정부의 정책에 근거하여, 점차 우리 동북 9성의 영토를 침략하고 있다"며 "소련의 대표는 장차 지린성의 옌지·문단쟝·무링 및 그 부근 지구를 북한의 영토로 획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문서는 "현재 앞에서 말한 우리 영토 안에 북한 정규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해당 지구의 지방 행정도 조선인들이 주관하고 있다"며 "사실상 앞에서 말한 지역이 북한과 합병된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 문서에서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평양협정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문서에는 "1948년 2월 소련은 일찍이 (북한과 맺은) 평양협정에 따라 동북 일부 지역을 한인들의 3개 자치구 즉 간도·안둥(安東)·지린(吉林)의 3개 자치구를 획정해주려 한다, 지도를 참조하라"고 되어 있다.
즉, 평양협정에서 소련은 앞에서 말한 3개 자치구를 북한 영토로 인정했었다는 말이다.
1948년 북한과 평양협정 체결 따라… 포항공대 박선영 교수 대만 외교문서 공개 '해방 이후 소련이 간도가 한국땅임을 인정했다.'
옛 소련과 북한이 1948년 평양협정을 맺어 장차 간도를 한국땅으로 하려 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포항공대 박선영 교수는 대만 정부가 소장하고 있는 1948년 자료를 발굴, 6월 26일 공개했다. 당시 중화민국의 국방부 제2청이 1948년 7월 10일 외교부에 보낸 이 자료에 의하면 '소련 대표가 우리나라(중국) 길림성의 연길, 목단강, 목릉 등 부근을 북한의 영토로 획분하려고 한다'는 것.
또한 '이 지역은 북한 정규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고 각 지역의 지방행정도 조선인이 주관하여 실제 위의 지역이 북한과 합병된 것과 같다'라는 내용과 함께 '1948년 2월 소련은 북한과 평양협정을 체결한 것에 따라 동북 일부 지역 즉 간도, 안동, 길림 세 지역을 조선인의 자치구로 획정해 주었다'라고 나타나 있다.
첨부된 지도에는 압록강 건너 서간도 일부, 두만강 건너 동간도 일부, 그리고 그 위의 북간도 지역이 해당 자치구 지역으로 돼 있다./
그냥 졌잘싸 하고 끝내지 괜히 중국놈들 불러들어와서...
아니 근데 왜 포항공대 교수님이 그걸...
북쪽엔 하필 김일성이 남쪽엔 하필 이승만이
이승만 개객기 해봐~!!
근데 8월종파사건 이전 러시아는 중국의 약화를 위해서 만주에 요동까지를 북한에 줘버릴려고 생각하기도 했음
중국도 요동과 만주 정도는 쉽게 포기 할수 있는 여역으로 보기도 했고요(역대 이홍장이나 장개석의 경우가 그랬음)
물론 결국 나가리 되기는 했지만....
김일성 병신
하여간 김일성 이승만 이 제왕병 걸린 병ㅅ들이 문제...
검증된 자료 맞나요
중화인민공화국에 있어야할 자료 같은데..
중화인민공화국이랑 맺은데다가 한국전쟁 참전 대가로 잃었다는 말도 중화인민공화국과 관련있는거 아닌가요
아님 어케어케해서 유입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