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에 김싸맥이고 쳐앉았네요
점심도 거르고
코앞에 본가이고 설음식 천지인데
와이프 어제갔다왔으니 안간대요
장모님 음식솜씨가 영 아니어서 오늘 아침까지 먹는둥 마는둥하고 왔는데
이꼴보니 빡이돌아 또 소리쳤네요
울 아들 좋아한다고 식혜까지 만드셨는데
참내. ..
https://cohabe.com/sisa/913761
설인데 와이프가 애들 먹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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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냅두고 본인만 애들 데리고 다녀오세영....
그래도 지랄.. 애들또래 조카도 있는데 놀러가지도 못하게함
그냥 와이프 놔두고 댈고 갓다오세요 맘 편안히
그래도 지랄합니다
진짜 와이프도 테스트 해서 결혼해야함
연휴에 애들한테 찬밥이라니
솔직히 한국인이면 구정 설날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할로윈보다 더 챙겨야 정상인데
단지 예전처럼 과하게 하면안되고
약식으로 줄여야겠죠
본인 집인데 본인이 데리고 가셔야죠..
안간다는걸 멱살끌고 갈순 없잖아요 그러니 속터지지요
노총각 위안 주는 글이네여~!
그냥 시댁 자체가 싫은듯..
맨날 받아먹으면서 가기는싫음 뒤로 욕만함
남편이 알 정도로 욕을 하나요?
심각한데요....
그렇게 가까이 살면서도 일년중에 가장 큰 명절에 이정도면,
평소같으면 거의 왕래도 안하나요?;;;
백미터 거리인데 일주일에 한번가면 많이감요
음 .. 많이 가긴 하시는거 같은데요
...
헐 충격적인 빈전이네요...
본인이 애들 밥해주면 될일
그러긴 싫네요
귓방맹이 쳐올려야
ㄷㄷㄷㄷㄷ
암만 가기 싫어도 그렇지
음식천지인 명절에 김에 찬밥은 좀 ..
시댁가기 싫은건 사정을 모르니 이해한다 쳐도 당신 아이한테까지 귀차니즘은 ㄷㄷㄷ
아...외가만 갔다오고 친가는 안가는건가여??
어제 갔다옴요
어제 둘다 갔다왔다는말인가여??? 근데 보통 가면 명절 음식남은거 싸주지 않나여??
그거 댑혀먹어도 되겠구만...
결혼안하길 잘한건가 역시
직접챙겨 먹이면되겠네요.-_-
아내 될 사람은 그집 어머니를 보라고 했습니다
음식솜씨 도 닮겠죠
자식이 먹을껀데...
설음식 많이하면 집에갈때 싸주시던데....안싸주시고 그냥 집에 갖고 계신듯..
좀 일반화해서 그렇긴하지만,
미국이나 일본 남편과 결혼한 한국여자들은 또 그렇게 시댁을 잘 챙기더군요.
우리 시어머니, 시댁 이러면서 애교도 잘 부리고...
뭐 일반화의 오류겠...죠. ㅡㅡ
허허...
어제 갔음 됐지 뭘 또가요.
시댁이 백미터건 백킬로건 자주 갈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외이프분은 시댁 가까우니 자주 안간다고 스트레스 받으실듯.
애들 김좀 싸 먹었다고 소리 지르시는거 보니 와이프분 불쌍 하네요.
애들은 또 그거 보고 아버지 폭력 적인 사람으로 기억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