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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데 와이프가 애들 먹이는거

찬밥에 김싸맥이고 쳐앉았네요
점심도 거르고
코앞에 본가이고 설음식 천지인데
와이프 어제갔다왔으니 안간대요
장모님 음식솜씨가 영 아니어서 오늘 아침까지 먹는둥 마는둥하고 왔는데
이꼴보니 빡이돌아 또 소리쳤네요
울 아들 좋아한다고 식혜까지 만드셨는데
참내. ..

댓글
  • 남도섬사람 2019/02/06 16:23

    사모님 냅두고 본인만 애들 데리고 다녀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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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2/06 16:24

    그래도 지랄.. 애들또래 조카도 있는데 놀러가지도 못하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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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kebluesky 2019/02/06 16:23

    그냥 와이프 놔두고 댈고 갓다오세요 맘 편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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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2/06 16:23

    그래도 지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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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피 2019/02/06 16:23

    진짜 와이프도 테스트 해서 결혼해야함
    연휴에 애들한테 찬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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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여정이조여정. 2019/02/06 16:23

    솔직히 한국인이면 구정 설날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할로윈보다 더 챙겨야 정상인데
    단지 예전처럼 과하게 하면안되고
    약식으로 줄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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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gcheon 2019/02/06 16:24

    본인 집인데 본인이 데리고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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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2/06 16:25

    안간다는걸 멱살끌고 갈순 없잖아요 그러니 속터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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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bird™ 2019/02/06 16:24

    노총각 위안 주는 글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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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9/02/06 16:25

    그냥 시댁 자체가 싫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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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2/06 16:26

    맨날 받아먹으면서 가기는싫음 뒤로 욕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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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9/02/06 16:27

    남편이 알 정도로 욕을 하나요?
    심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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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info 2019/02/06 16:25

    그렇게 가까이 살면서도 일년중에 가장 큰 명절에 이정도면,
    평소같으면 거의 왕래도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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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2/06 16:26

    백미터 거리인데 일주일에 한번가면 많이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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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iip 2019/02/06 16:27

    음 .. 많이 가긴 하시는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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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ka 2019/02/06 16:42

    헐 충격적인 빈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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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밴드 2019/02/06 16:25

    본인이 애들 밥해주면 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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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2/06 16:26

    그러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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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酒]Bacchus 2019/02/06 16:26

    귓방맹이 쳐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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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아빠™ 2019/02/06 16:26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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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iip 2019/02/06 16:26

    암만 가기 싫어도 그렇지
    음식천지인 명절에 김에 찬밥은 좀 ..
    시댁가기 싫은건 사정을 모르니 이해한다 쳐도 당신 아이한테까지 귀차니즘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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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파요..ㄷㄷ 2019/02/06 16:26

    아...외가만 갔다오고 친가는 안가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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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2/06 16:27

    어제 갔다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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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파요..ㄷㄷ 2019/02/06 16:29

    어제 둘다 갔다왔다는말인가여??? 근데 보통 가면 명절 음식남은거 싸주지 않나여??
    그거 댑혀먹어도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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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니베넷 2019/02/06 16:28

    결혼안하길 잘한건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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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토목과장_JB 2019/02/06 16:30

    직접챙겨 먹이면되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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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di_ 2019/02/06 16:31

    아내 될 사람은 그집 어머니를 보라고 했습니다
    음식솜씨 도 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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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Rock™ 2019/02/06 16:32

    자식이 먹을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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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릉 2019/02/06 16:32

    설음식 많이하면 집에갈때 싸주시던데....안싸주시고 그냥 집에 갖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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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9/02/06 16:33

    좀 일반화해서 그렇긴하지만,
    미국이나 일본 남편과 결혼한 한국여자들은 또 그렇게 시댁을 잘 챙기더군요.
    우리 시어머니, 시댁 이러면서 애교도 잘 부리고...
    뭐 일반화의 오류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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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쿨가이 2019/02/06 16:39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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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했어요?안했어요? 2019/02/06 16:50

    어제 갔음 됐지 뭘 또가요.
    시댁이 백미터건 백킬로건 자주 갈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외이프분은 시댁 가까우니 자주 안간다고 스트레스 받으실듯.
    애들 김좀 싸 먹었다고 소리 지르시는거 보니 와이프분 불쌍 하네요.
    애들은 또 그거 보고 아버지 폭력 적인 사람으로 기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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