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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스트코에서 물건 아무 데나 놔두는 사람 나무랐네요.

딸래미가 사달라고 조르는 장난감 들고 신경전 펼치는 사이 어떤 아저씨가 건강보조식품을 식품 코너 중간에 올려놓았습니다.
습관적으로 "아저씨, 제 자리에 갖다놓으셔야죠" 라고 말하니 어이 없다는 표정 짓더니 들고 가더군요.
참 무개념 많아요.
코스트코 양평점이었습니다.

댓글
  • 라이카35 2017/01/30 05:56

    최소한 반품 카트에 넣어야지 다른 진열품 사이에 상할수 있는 음식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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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마사지 2017/01/30 05:59

    가끔 그런 거 보면 주워서 갖다 놓곤 하는데 그거 갖다 놓는 게 그렇게 힘든가 싶습니다.

    (48Pj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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