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추천은 이마트와 로컬 와인샵들에서 상시 구매 가능한 와인들로 추천합니다. 장터는 그때그때 다르고 장터기준으로 추천하는건 의미가 없으니..
faustino gran reserva
파우스티노 그란 리제르바
스페인 리오하의 뗌쁘라니요 와인입니다. 가격은 2만원대입니다. 초중반이었던듯. 그 가격대에서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 와인이었습니다. 게다가 시중에 풀리는 와인들이 2000년대 초중반 빈티지라 마시기도 너무 좋습니다. 요건 로컬 로드샵들에서 많이 봤습니다.
ruffino chianti classico
루피노 끼안티 클라시코
대부분 이마트에서 상시 판매합니다. 2-3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늘 기본은 하는 끼안티 클라시코입니다. 산도가 다소 있는게 특징입니다. 이탈리아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이탈리아와인이니까요.
cloudy bay sauvignon blanc
클라우디베이 소비뇽 블랑
뉴질랜드와인입니다.
3만원대 중반부터 4만원대 중반 선입니다. 로드샵들에서도 많이 팔고 이마트에서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화이트와인이고. 과실향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소비뇽 블랑이라는 품종의 특성 상 복숭아 자두 등 트로피컬 펀치 믹스같은 과실미가 뿜뿜해서 와인의 씁쓸함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마시기 편합니다.
Andre Clouet Silver brut
앙드레 끌루에 실버브뤼
이마트에서 장터때 그리고 아닌 시기에도 꽤 자주 5만원 이하로 판매하는 샴페인입니다. 샴페인이란게 프랑스 샹빠뉴지역에서 생산하는 스파클링 와인만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꽤나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하다보니 샴페인이 까바나 끄레망 등 보다 맛있습니다. 앙드레끌루에도 샴페인 잘 만드는 와이너리입니다. 4만원대로 한병 사서 마셔볼 만 하지요.
two hands angels share
손모양 그려져있는 레이블입니다. 호주쉬라즈! 투핸즈라는 메이커의 제일 아랫단계 레이블인 그림시리즈 중 하나인데 저한텐 투핸즈 그림 시리즈 중에서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4만원대. 5만원대 초반이면 좀 비싸네 하고 사시더라도 6만원 넘어가면 사지마세요. 가격은 어디까지나 로드샵이나 마트기준이고 와인바는 이보다 두배는 예상하셔야합니다. 호주 쉬라즈로 진하고 끈적끈적합니다. 와인에 막 빠져들었다면 가장 좋아할 스타일이죠. 고기랑 잘 어울립니다. 이게 마음에 드신다면 다른 그림시리즈를 구매 해 보시거나 한단계 윗급인 10만원 언저리의 garden 시리즈를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chateau malescot st.exupery
샤토 말레스코 생떽쥐베리
보르도의 3등급 그랑크뤼 와인입니다. 이마트에서 거의 상시로 8-9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합리적인 보르도 와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괜찮은 보르도 와인이 어떤건지 궁금하다면 가볍게 요정도로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https://cohabe.com/sisa/91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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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좋아요
감사합니다~ 원래 와인을 안좋아했는데, 요즘 와인의 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정성글 추천! 저는 와인 초보라 정말 감사한 정보네여!!
가볍게 생덱지베리..? 3-4만원대 보르도 맛있는거 많아요
추천&스크랩~
와인무지랭이인데
빌라엠 같은거는 안쳐주나요?
키즈낭인/보르도 크뤼부르주아급 와인들도 괜찮은거 있는거야 알죠. 근데 크뤼부르주아급 마시면서 괜찮은 보르도 와인이 이런거구나 하고 말하기는 그렇잖아요. 뭐 그렇다고 생떽쥐베리에서 마고의 향기를 느낀다거나 할 수 없는건 마찬가지지만요.
감사합니다
스크랩해놓고 마트갈 때 볼게요
까르보나라/ 빌라엠은 달달해서 가볍게 마시기에 나쁘지않쥬 ㅎㅎ 스위트한 와인들은 많이는 안마시다보니 ㅠ
감사합니다
한번씩 마셔봐야겠네요
저렴한 것부터 사마셔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봄에 스페인 가는데 스페인 와인도 한번 풀어주세요 ㅎㅎ
거기 마트가서 많이 쟁여오게요 ㅎㅎ
스크랩합니다. 두고두고 하나씩마셔볼게요
스크랩이요 감사합니다
와인한번 먹어볼까하고 와이프랑 처음 먹어본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그것만 먹고 있습니다.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까베르네 쇼비뇽인데요.
저 중이랑 비슷한게 있을까요? 다른것도 먹어볼라는데 저만한 만족도가 나오질 않더라구요
쓴 맛 안나면서 많이 마셔도 숙취 없는 와인 있을까요?
소비뇽 블랑하면 클라우드베이 하나로 입문부터 중간급까지는 종결이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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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굿굿
엘지돋네// 저중에서는 클라우디베이 소비뇽블랑이 가장 비슷할겁니다. 가격은 켄달잭슨보다는 조금 더 비싸겠지만, 맛은 더 좋아요.
[리플수정]어린왕자//숙취없는 와인은.. 존재하지 않더군요 ㅠ 많이 먹으면 다 숙취가 옵니다. 화이트와인들 품종으로는 리즐링이나 소비뇽블랑이 쓴 맛이 덜한 편입니다.
푸른탄환// 스페인 가서 드신다면 베가 시실리아 알리온이라든지, 마르퀘스 드 리스칼의 와인들이나 마르퀘스 드 무리에타의 와인들이 기본적으로 퀄리티가 좋습니다.
국내에 가지고 돌아올 비싼 스페인 와인을 찾으신다면 베가 시실리아 우니꼬가 Vega sicilia Unico 가장 유명하고 좋습니다. 약 30-40만원 합니다.
Marques de Riscal, Marques de Murrieta, Alion 입니다.
참고로 위 와인들은 국내 마트에서도 판매하며 맛도 괜찮습니다. 가격대는 스페인 현지에서 라인업에 따라 만원부터 십만원넘는것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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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ㄱㅅ
와드박아놉니다.
엘지돋네님은 레드와인인 까베르네쇼비뇽 비슷한 거 원하셨는데 추천하신 클라우디베이 쇼비뇽블랑은 화이트와인. 다른 거 추천해 주셔야 할 듯요.
복분자 맛
와 감사합니다. 스크랩할게요. 앞으로 좋은 와인 점보 많이 주세요.
로켓청년, 엘지돋네// 아 그렇네요. 켄달잭슨 맛있게 드셨으면 일단 나파쪽 까쇼나 칠레쪽 까쇼가 입에 맞으실 것 같네요. 로버트몬다비, cono sur 까쇼 가격대 맞춰서 조금씩 드셔보세요. ridge 나 베린저 것도 좋지만 우리나라에선 가격대가 다들 조금씩나가긴 해요.
가끔 이마트장터에 돈멜초가 10만원전후로 나오는데 그런쪽으로 조금 쓰실 생각 있으시면 돈멜쵸 훌륭합니다.
일단 저는 와알못인데요, 입맛도 둔하고.....
저는 화이트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산 타쿠 혹은 마투아의 소비뇽 블랑이 가격도 좋고 맛도 줗더라고요. 물론 향도. 레드는 사실 더 몰라서 품종으로 멜롯이나 메독 품종으로 저렴이 칠레 와인을.....
개인적으로는 타쿠 소비뇽블랑이 가격대비 맛으로는 ㅎㅎ
(국내에선 코스트코에서 팝니다~~ 대략 1만 4~5천원 정도였던거 같은데...)
클라우드베이는 루이비통이 소유하고 있고 그걸 이용해 중국에서 마켓팅을 엄청나게해서 중국에서 인기가 폭팔 입니다. 현지 평가는 사실 조금 비싸다고 평가받고 있고 실제 그동네 다른 와이너리보다 더 비싸게 팝니다. 물론 와인맛은 나쁘지 않구요 워낙 뉴질랜드엔 와이너리들이 많아서 가격도 저렴하고 와인이 한국에 소주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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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 정리 정말 감사합니다..
대부분 저도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는 와인들이네요..
근데, 클라우디 베이는 3만원대 중반에 구하기 어렵지 않나요?
여러번 사먹었지만 보통 4만원대였고, 수입사 무학주류 장터로 특가판매할때가
3.5만 이었고.. 그 이외엔 로드샵에서는 보통 4만원대 중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국내 샴페인이 저렴한건 알지만 앙드레 끌루에는 신기하게도 너무나도 저렴한것 같습니다.
장터때는 2병사면 추가할인행사도 하고..그래서 병당 3만원대까지 떨어지니...
샤토 말레스코 생떽쥐베리는 안먹어본 건데.. 담에 보이면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돈멜초는 지난 이마트 장터때.. 9.9만원 하더군요....냉큼 집었습니다.
삭제하지 말아주세요!ㅎㅎ
와인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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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초딩입맛이라 달달한거 조아하는데 빌라엠 말고 쫌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지^^;;
저는 미국 와인들이 맛있더라구요.
적당한 가격대로는 셔터홈 진판델 진짜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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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일레븐// 네 로드샵들 기준으로는 4.2정도가 많은듯 하고 특가 나올때 3.5까지 나오는 듯 합니다. 신사동-청담동 사이의 세미아울렛, 로드샵들에서 가끔 3.8 3.9에 파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노모싸데기/ 사실 뉴질 소블중 클라우디 베이가 비싼편이긴 한데, 신기하게도 한국에 들어와서 판매되는 가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클라우디베이가 뉴질랜드 소블 중에서는 그래도 퀄리티가 일정하고 기복없이 중상 이상은 나와주는 와이너리기도 하구요 ㅎㅎ
Jack5707// 저렴하게 드실거면 모스카토 다스티 moscato d'asti 를 달라고 하시면 되고, 조금 더 쓰실거면 아이스와인이나 소테른 디저트와인을 달라고 해보세요. 기로나 리우섹같은 2-3티어 소테른 와인도 375ml짜리는 5만원 미만일겁니다. 독일 리즐링 와인들이 대체적으로 당도가 좀 높은편이니 (낮은 가격대의 리즐링들은 엄청 달지는 않아요. 그냥 살짝 달콤정도) 그런쪽으로 모험해보셔도됩니다.
워니스// 서터홈 진판델은 진판델 품종 시작하기에 굉장히 무난하고 훌륭한 와인이죠. ㅎㅎ
핵볼질// 그냥 가볍게 즐겨도 충분하죠!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이 가성비 대비 처음 접할때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요. 그만큼 한계도 분명한건 있지만 기본만족도가 뛰어납니다. 칠레와인들도 저렴한 와인들이 많이 들어오긴 하는데, 다양한 와인 드셔보고 싶으시고 가성비도 생각나신다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쪽으로도 눈을 돌려보세요!
개인적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와인 지역별 가성비로는
샴페인>이탈리아끼안티클라시코>칠레=>보르도>스페인,호주,뉴질>>>미국, 부르고뉴, 론, 바롤로 등등 위에언급하지않은 지역들
은근히.. 우리나라에 미국와인들이 비싸게 들어오고 프랑스와인들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ㅡㅡㅋㅋ
샴페인 가성비가 좋군요
2600원 하는 진로와인도 괜찮아요~~~
구글크롬// 음 제 가성비 기준이 와인 입문하시는 분들이랑은 다를 수 있습니다. 샴페인이 다른 지역의 스파클링보다 확실히 맛있다는걸 느끼는 전제하에 가성비가 좋아요. 앗 이렇게 말하고보니 스파클링 와인들이 전체적으로 다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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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이번 설 선물로 와인을 가지고 왔는데 샤또피작 2011이더라구오. 이건 어떤가요? 동생도 모르고 저도 몰라서 한번 찾아보니 가격이 좀 나가는거 같더라구요... 와인을 잘 모르다보니.. 뭐랑 마시면 좋을까요? 그리고 세트에 동그랗게구멍 뚫린게 잇던데 와인 주둥이로 쏙 들어갑니다 이건 뭔지 아시나요?
제 입맛에는 1865가 가장 맞더군요.
근데 한병에 5만원이라 비싸서 잘 안먹게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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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리스트중에 달지 않은 와인은 어떤게 있나요?
좋은 정보 고마워요
세브첸코// 피작이 글씨 붉으스름하게 크게 써있는 그게 맞다면 굉장히 좋은 와인입니다. 보르도 셍떼밀리옹 지역에서도 열손가락안에 꼽히는 와인입니다. 고기류랑은 대체적으로 잘 어울리고 치즈류 육포류랑도 괜찮습니다. 과일이랑 먹으면 떫은맛이 강화될 수 있으니 조금 비추하구요. 그 동그란게 무늬가 화려하거나 유리형태로 막혀있는거면 스토퍼라고해서 와인병 막아두는 용도로 사용되고 스테인리스 재질이거나 해서 구멍 뚫려있는거면 와인 따를때 방울들 흐르는거 방지용으로 사용됩니다.
키움히어로즈/1865가 골프마케팅을 많이 했는데요, 요즘엔 가격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이마트에서 거의 늘 3만원 내외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SS이대호// 제가 추천드린 와인들은 기본적으로 달다고 명시하지 않은 이상 dry 한 달지 않은 와인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댓글로 단 와인 추천해달라고 하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린 와인 제외하고는 단 와인은 없습니다.
이수민//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먹어봐야겠네요
위스키만 마시는데 와인 먹을 때 참조할께요~
ㅇㄷ
끼안띠는 저랑 좀 안맞더라구요. 혹시 메를로품종중에서 추천해주실만한 와인은 없을까요?입맛이 저렴이라 주로 유명한것만 마십니다. ㅎㅎ
앙드레 끌루에 실버는 32,000원을 몇 번 본 이후로는 5만 원으로는 못사겠더군요. 이마트 양재점에서 자주 그 가격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아니더군요. 얼마 전 일산 킨텍스 근처 트레이더스에서 산 거는 벌써 다 마셨고. ㅠ_ㅠ
돈 멜쵸는 마셔봤는데 정말 훌륭했습니다.
와인정보 감사합니다
로또된남자/저렴한걸로는 라포스톨 lapostolle 메를로도 무난하고 괜찮습니다. 샤플렛 chappellet 메를로는 가격대는 좀 더 나가는 편이지만 미국 메를로 중에서는 제법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duckhorn 도 괜찮은데 역시 우리나라에선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네요. 텍스트북 메를로도 좋습니다.
탱율// 앙드레끌루에 실버브뤼는 3만원대가 가끔 나오죠. 저는 보통 앙드레끌루에 엉주르드1911을 9만원정도 주고 사는 편입니다. 빌까르살몽도 국내에서 제법 저렴한 가격에 6-7만원대 풀리는 경우 많은데 그 가격주고 마시면 충분히 돈값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마트 장터 9.9 혜자품목의 역사는 티냐넬로9 구아도알타소9.9로 시작되서 막소렐에르미따쥬, 피오체사레 오르나토, 알마비바 등 수많은 대박 상품들이 있었고, 돈멜초9.9는 여전히 남아있는 9.9중박상품 중 일부네요.
추천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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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NUN 추천 드립니다. 수녀님 사진 그려져있는 와인인데요.
레드도 있고 화이트도 있어요. 만원초반정도하는데 세일하면 만원정도에도 팔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드네요.
오우 스크랩 할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보+이마트...꿀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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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와인에 빠지게 된 계기가 엔젤스쉐어였는데...맛있죠^^
[리플수정]말보로 쇼비뇽 블랑 좋아하는데 클라우디 베이가 목록에 있으니 반갑네요.
빌라마리아 코스트코에 있었을 때는 가끔 업어 왔는데...
뉴질랜드 쇼블 중 가격대 비해서는 타쿠도 괜찮더군요. 편하게 마시기에는요.
이런글은 추천 해야겠죠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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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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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입이 후져서 로버트몬다비 $5~7짜리 와인 먹고 있네요. 입문자들에겜 멀롯이 나으리라 봅니다. 쇼비뇽은 너무 쌉싸름하고 피노누아르는 너무 달달. 여성분들에겐 에피타이져 와인인 스텔라로사 추천.
저장
ㅇㄷ
추천과 저장을 위해 간만에 로그인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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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와인 좋아하는데 먹을 기회는 별로 없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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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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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리고 질문도 드립니다.
1. 제가 입문용으로 백화점에서 그란 레세르바 멜롯이라는 와인을 추천받아 3만원에 구매했는데 괜찮은건가요?
2. 아버지께서 선물로 받으신 와인을 제 친구들 모임에 가서 마시라고 주셨는데 이게 어느정도급인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제품명은 까스티요 데 알만사 크리안자/레세르바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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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rown// 음, 그란 리제르바 멜롯 와이너리가 어딘지 명시가 안되어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이야기만 들어보면 다소 비싸게 주고 사신 것 같긴 합니다. 백화점은 대체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까스티요 데 알만사 크리안자/리제르바 세트는 병당 해외 가격으로는 7천-만원 내외의 와인입니다. 실질적인 가격대는 위의 그란 리제르바 멜롯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편하게 마시기 좋은 와인이라고 하지요. 그정도 가격대의 스페인 와인들은 기본적인 퀄리티는 갖추고 나옵니다. 드시기 좋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수민// 말씀 감사합니다. 선물세트로 온 와인은 그래도 어느정도 가격은 되는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제품이었군요...
R.Brown// 저거 선물하는 입장에서는 세트로 나온거 최소 6~7만원은 줬을겁니다.
이수민// 아 그렇죠... 두병이였지... 그 생각을 못했네요ㅋㅋㅋ
와인 ㅇ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