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자기 걱정말고 가라고 하니까
뱀이 돌아가던가
교과서에서 감명깊게 읽은 적이 있는 듯
난오늘도먹는다고2019/02/05 14:47
서로 죽였어?
핏빛들녘2019/02/05 14:52
정확히는 이미 북한군에게 아들을 잃은 외할머니가, 쓰러진 할머니를 대신하여 구렁이를 보내주면서 양쪽 집안의 갈등이 화해되는 결말이지.
핏빛들녘2019/02/05 14:55
아니, 외할머니 아들은 국군이 되고, 할머니네 아들은 빨치산이 되고 두 집안 사이에 말없이 갈등이 깊어지다가, 외할머니 아들은 다른 전투 중에 죽고 그때부터 서로 말 한머디 못나눌 정도로 골이 깊어짐, 빨치산 삼촌은 삼촌대로 쫓기다가 죽음. 정확히는 가족을 만나러 잠깐 왔다가 도망쳐간 이후로 소식없다가 구렁이가 나타나서 할머니가 졸도하지. 아이고 내 아들이 결국 죽었구나ㅡ하면서. 근데 그런 구렁이를 외할머니가 대신 보내는 예식으로 보내주면서 두 집안이 화해한다ㅡ는 내용
닌자에비츄2019/02/05 14:35
구렁이가 열대동물이엇냐
서타지2019/02/05 14:36
열대동물은 또 뭐여..
닌자에비츄2019/02/05 14:37
딱봐도 열대동물이자나
無名者2019/02/05 14:38
토종임
서타지2019/02/05 14:38
그니까 우리나라가 사계절이 있는 나라고
구렁이는 원래 우리나라에 살던 동물인데 열대동물이 왜나오냐고
열대만 맞을래?
서타지2019/02/05 14:39
변온동물(냉혈동물)을 말하고 싶은건가.. 누가 이놈말좀 해석해봐
닌자에비츄2019/02/05 14:39
사진에 있는 뱀이 열대동물이라고
리얼북2019/02/05 14:40
니 얼굴 열대우림
서타지2019/02/05 14:40
큭..
이이다 코토리2019/02/05 14:41
니말은 쟤가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놈이다 이거임?
하스개같네진짜2019/02/05 14:42
뭔 개소리야
시베리아가 열대기훈가
안알랴줌ㅋ2019/02/05 14:42
저 뱀이 구렁이가 아니고 열대 부근에 사는 애완 뱀 같이 생겼다는 거 같은데
난 뱀알못이라 잘 모르겠다만 구렁이 일반적인 이미지면 어두운 갈색 아닌가?
닌자에비츄2019/02/05 14:42
이게 구렁이지 동물원한번도 안가본 티내네
하스개같네진짜2019/02/05 14:42
구렁이(Elaphe schrenckii)는 한국과 만주, 시베리아에 분포하는 뱀이다. 한국에 사는 뱀 중 가장 크다. 독은 없고 중앙부의 비늘은 용골이 뚜렷하나 배쪽으로 내려갈수록 희미해진다. 몸빛깔은 등은 녹색을 띤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가로 무늬가 몸통에 25-32개, 꼬리부분에 8-11개 있다. 머리와 혀, 목은 검정색이다. 머리는 크고 주둥이는 잘린 모양이며 눈이 크고 콧구멍은 타원형이다.
출처: 위키백과
서타지2019/02/05 14:43
나도 근데 사진은 국내 구렁이 아닌것 같음 저렇게 배때지가 빵빵래지는 타입 아니고 덩치는 큰데 머리부터 꼬리까지 폭 차이 심하지 않은걸로 앎..
그냥 어떤놈이 또 애완동물 탈출하다 걸린사진 하나에 사족달아서 주작한거겠지뭐
조상님이 뱀띠 이셨는지부터 확인하면 될듯
단편 소설중에 죽은 삼촌이 구렁이로 돌아온거라고 난리나는 장면있지않냐
니 얼굴 열대우림
변온동물(냉혈동물)을 말하고 싶은건가.. 누가 이놈말좀 해석해봐
장마
조상님이 뱀띠 이셨는지부터 확인하면 될듯
조상님들 에버랜드 강제정모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쫏아내기나해
조상님한테 신세진 이무기 아니냐
명절 손님은 쫒아내는게 아니야!
난 잘 놀아줄 자신있다
단편 소설중에 죽은 삼촌이 구렁이로 돌아온거라고 난리나는 장면있지않냐
장마
아 그래 그런 소설이 있었지
빨치산나오는 소설아닌가
ㅇㅇ 빨치산 삼촌 돌아가셨는데 뱀으로 돌아온 거라고 이야기했긔
할머니네 삼촌이 빨치산, 외할머니네 삼촌은 국군. 둘 다 쥬금
그래도 남북의 화해를 암시하는 결말이잖오. 정말 멋진 소설중 하나라고 생각해.
할머니가 자기 걱정말고 가라고 하니까
뱀이 돌아가던가
교과서에서 감명깊게 읽은 적이 있는 듯
서로 죽였어?
정확히는 이미 북한군에게 아들을 잃은 외할머니가, 쓰러진 할머니를 대신하여 구렁이를 보내주면서 양쪽 집안의 갈등이 화해되는 결말이지.
아니, 외할머니 아들은 국군이 되고, 할머니네 아들은 빨치산이 되고 두 집안 사이에 말없이 갈등이 깊어지다가, 외할머니 아들은 다른 전투 중에 죽고 그때부터 서로 말 한머디 못나눌 정도로 골이 깊어짐, 빨치산 삼촌은 삼촌대로 쫓기다가 죽음. 정확히는 가족을 만나러 잠깐 왔다가 도망쳐간 이후로 소식없다가 구렁이가 나타나서 할머니가 졸도하지. 아이고 내 아들이 결국 죽었구나ㅡ하면서. 근데 그런 구렁이를 외할머니가 대신 보내는 예식으로 보내주면서 두 집안이 화해한다ㅡ는 내용
구렁이가 열대동물이엇냐
열대동물은 또 뭐여..
딱봐도 열대동물이자나
토종임
그니까 우리나라가 사계절이 있는 나라고
구렁이는 원래 우리나라에 살던 동물인데 열대동물이 왜나오냐고
열대만 맞을래?
변온동물(냉혈동물)을 말하고 싶은건가.. 누가 이놈말좀 해석해봐
사진에 있는 뱀이 열대동물이라고
니 얼굴 열대우림
큭..
니말은 쟤가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놈이다 이거임?
뭔 개소리야
시베리아가 열대기훈가
저 뱀이 구렁이가 아니고 열대 부근에 사는 애완 뱀 같이 생겼다는 거 같은데
난 뱀알못이라 잘 모르겠다만 구렁이 일반적인 이미지면 어두운 갈색 아닌가?
이게 구렁이지 동물원한번도 안가본 티내네
구렁이(Elaphe schrenckii)는 한국과 만주, 시베리아에 분포하는 뱀이다. 한국에 사는 뱀 중 가장 크다. 독은 없고 중앙부의 비늘은 용골이 뚜렷하나 배쪽으로 내려갈수록 희미해진다. 몸빛깔은 등은 녹색을 띤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가로 무늬가 몸통에 25-32개, 꼬리부분에 8-11개 있다. 머리와 혀, 목은 검정색이다. 머리는 크고 주둥이는 잘린 모양이며 눈이 크고 콧구멍은 타원형이다.
출처: 위키백과
나도 근데 사진은 국내 구렁이 아닌것 같음 저렇게 배때지가 빵빵래지는 타입 아니고 덩치는 큰데 머리부터 꼬리까지 폭 차이 심하지 않은걸로 앎..
그냥 어떤놈이 또 애완동물 탈출하다 걸린사진 하나에 사족달아서 주작한거겠지뭐
본문에 나온 뱀이 구렁이가 아닌것같다고 하면 되지 거 참 더럽게 돌려말하네
아 이 새끼 보통 감각이 아니네
니글은 구렁이가 열대동물이었냐? 라며
그럼 애완용뱀 아니냐 라던지
열대지방에서 온 뱀 아니냐?
라던지
구렁이가 아닌것 같은데? 했으면 알아 쳐먹었을거 아니냐?
여기 머지ㄷ 왜 방귀뀐놈들이 성내고 잇냐?
넌또 뭔데 오자마자 똥냄새풍기냐 꺼져
구렁이 맞음.
소방서에서 구렁이 구제 사진
그거 니 방구냄새인데
오오... 우리나라 구렁이도 이렇게 큰 종도 있나보네 자료 감사
그나저나 만져보고싶다
무늬가 틀리자나 어디서퍼옴? 이날씨에 반팔이라니
저거 불비단 구렁이네
아니 오타 볼비단 구렁이
저거 외국종이죠? 뱀이 사람잡아먹었다고 나오는 뉴스에 나오는 뱀같은데 맞죠?
본문 사진은 보아 종류고
소방서 구출 사진은 비단구렁이류임
애초에 콜루인 국내 구렁이랑 대형종인 컨스트릭터, 파이톤류는 많은 차이가 있어
ㅇㅇ 파이톤이라고 하는 비단뱀이에요
에잉 그럼 애완동물이 탈출한거 잡은사진인갑네
소방관 아재가 잡은건 아무래도 어린 버미즈나 락파이톤 같음
본문은 대놓고 보아 컨스트릭터 종류
등치로 봐서는 보아중 하나겠지 확실한건 한국산 구렁이는 절대 아니고
Yes 본문도 사람이 키우는 개체들
구렁이치곤 엄청 큰 것 같은데
파이톤같은데 우리나라 구렁인 아님..
정확하게는 보아 종류인데
쟤네 원체 커서 cites에다가 사육시설 등록종으로 기억하는디 ㅋㅋㅋ
저렇게 큰건 애완용으로 키우는거지
귀신이나 유령 같은게 있을리가 없으니깐 그냥 구렁이임.
저건 암만 봐도 외국구렁이잖아
조상님이 퀵보내셨네
애완용 누가 방생한듯 ㅅㅂ
우리나라구렁이가 저리 색깔이 화려하던가. 내가 본건아닌데.
참 디시에는 별별일 일어나네 ㅋㅋㅋ
슬리데린이네
진짜 여기서 설마 장마의 '죽은 사람이 구렁이가 되서 집을 찾아온다' 설을 보게 될줄이야.
예전에 공부한거 떠올라서 추억 돋네.
조상님이 보내준 보약이라 생각하고 몸보신 ㄱㄱ
몸보신
주작아니냐
조상님중이 외국인이 있었나..
저거 딱봐도 애완뱀이잖아
국산 구렁이 못봄?
색깔도 저렇지 않을뿐더러 두껍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