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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말 “궁금한 사람 이것좀 먹어라”

가족 뵈러 전라도쪽 시골 내려왔습니다
궁금한데 왜 음식을 먹으라고 말씀하실까요
ㄷㄷㄷㄷㄷ
댓글
  • 다크하프 2019/02/05 13:18

    쓸데없는거 궁금해 하지말고 밥이나 먹으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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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9/02/05 13:18

    배고프면,,,
    입이 심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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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이형님 2019/02/05 13:19

    전라도가 뿐만 아니라...다른곳에서도
    입이 궁금하다...입이 심심하다...라는 말을 사용하지요..즉 간식 먹고 싶으면 먹어라...라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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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ll가람llll 2019/02/05 13:20

    뭐시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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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雅雲 2019/02/05 13:20

    궁금하면 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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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도slr 2019/02/05 13:21

    안녕하십니까?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입이 심심하다', '입이 궁금하다'에 쓰인 '심심하다', '궁금하다'의 뜻을 각각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배가 출출하여 무엇이 먹고 싶다."라고 풀이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무엇이 먹고 싶다는 뜻을 나타낼 때에 '궁금하다'를 써서 '입이 궁금하다'로 표현하는 것이 알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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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워리어 2019/02/05 13:22

    배고프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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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bil 2019/02/05 13:24

    궁금(허기진)한 사람 머좀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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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에빠진군만두 2019/02/05 13:25

    경상도에서도 쓰는 말입니다 아마 또 다른 지역도 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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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갓산 2019/02/05 13:29

    처가댁은 궁진하다 이런말 쓰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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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VER FULL 2019/02/05 13:39

    입이 궁금하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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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9/02/05 13:49

    우리 어머니도 그말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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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TICA 2019/02/05 13:50

    넘나 궁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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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쁘가이 2019/02/05 13:54

    사전을 찾아보니 궁금하다라는 단어에 속이 출출하다는 뜻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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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똥말똥 2019/02/05 13:56

    홍준표 왈 경상도 장인=영감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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