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미러리스 바디 팔아 먹으려고
아답터만 사도 캐쉬백을 해 주지만
RF렌즈와 향후 출시되는 미러리스의 조합이
획기적이지 않으면
상당기간 EF렌즈와 아답터를 사용한
조합이 상당기간 가지 않을까요?
미러리스가 1dx2급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저는 EF렌즈와 아답터로 버틸꺼 같네유.
EF렌즈 + 아답터링..
https://cohabe.com/sisa/912447
향후 캐논 미러리스가 대세면 EF렌즈가 발목 잡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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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잡는다기보다는 상호보완에 가까울겁니다.
저는 왠만하면 rf로 쓸듯... 어댑터가 중간에 끼면 생각보다 안이쁘고 밸런스도 그저그렇더라구요
고육지책이라고 봐야죠.
지금은 랜즈군이 부족하니 도리가 없을겁니다.
다만 나중에는 ef렌즈와의 완벽한(?) 호환덕에 rf렌즈 판매량이 영향을 당분간 받겠죠.
하지만 후발주자로서 이 방법 밖에는 없을듯.
이래저래 소비자즞 경쟁덕에 이득이고요.
소니도 비록 a9만이지만 동영상을 제외하고는 호환렌즈들 제약이 거의 풀린것도 캐니콘의 미러리스 경쟁참여하고 봅니다. 유저들은 나쁠거 없죠.
향후 마운트가 RF로 옮겨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되네요~
추후 DSLR 신제품들도 RF마운트로 달려나오질 않을까요???
캐니콘의 FF미러리스 시장 진입으로 SLR 타입은 곧 사장될 시장이라고 봐야죠 소니만 독주로 하면 모를까 경쟁사 진입으로 이마 급속도로 변화할듯..
소니는 바디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캐논은 렌즈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전략인듯 한데
빌어먹을 시그마가 MC11을 만드는 바람에
소니에게 날개를 달아준 셈입니다.
소니바디+MC11+캐논렌즈가 EOS R+어댑터+캐논렌즈를 매우 많이 앞서니까요.
제 생각에 지금 캐논은 렌즈군 보강할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펌업을 하던 새 바디를 내던 바디를 보강할때죠.
발목이 아니라 메리트로 작용할 겁니다. 현재도 그렇고 향후 오랫동안..
5만원~20만원 캐논렌즈를 네이티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R 바디에 입문하게 되고,
쓰다보면 성능 디자인 등 이유로 RF 렌즈로 변경..
5~20만원짜리 렌즈 쓰는 사람이 그 돈 주고 아답터를 살까요??
그래서 바디사면 아답터를 끼워주죠(...)
EF렌즈 때문에라도 캐논미러리스 사는 사람 많을듯요
개인적으로 모양보케 만들어 넣을 수 있게 필터 좀 만들었으면 좋겠음 대구경렌즈 처럼 공간도 남아도는데 말이에요.
찍는맛을 버리지 못하는 분들이 믾을거에요.
EF 오래갈겁니다.
기술과 랜즈군이 이미 어느정도 나왔기 때문에 즐기고자 하기에는 충분.
1. 소비자는 언제나 신제품에 열광하죠.
당장 포럼만봐도 요즘은 미러리스 얘기뿐입니다.
2. 본문에 대한 대응책은 이미 진행중이라 봅니다. 바로 rf 렌즈 출시죠. Ef렌즈 리뉴얼 요청이 심심치 않게 보이지만, 여기 댓글들에도 있듯이, 이미 완성된 라인이라고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대신 rf라인으로 오이와 만투를 리뉴얼해서 내버리고 있지요. 더군다나 35.8마크로나 2870 알계륵, 24240신형 슈퍼줌 등등, rf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렌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여기 댓글중에도 거론되었듯이, 어댑터를 이용한 사용은 디자인과 밸런스면에서 디메리트가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일회성 소비자가 아닌 한, 결국 rf로 들어온 유저는 rf로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4. 캐논 오피셜이 이미 rf가 미래라고 못박았습니다. 물론 몇몇분들이 말씀하시듯, ef를 접는다는 직접적 얘기는 없습니다만, 향후 개발은 rf가 중심이라는 얘기지요. 사업의 무게 중심이 이동한다는게 어떤 얘기인지는, 고인물중의 고인물인 스르륵 유저들, 아니 스르륵 유저가 아니라도 사회생활 해본 분들이면 쉬이 아실겁니다.
5. 캐논은 사실 rf를 만들기 전에 백통라인을 리뉴얼 했습니다만, 도색과 코팅변경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소니가 3세대 바디로 시장을 흔들었고, 니콘과 더불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출시했습니다. 탐론은 소니용 렌즈로 돈맛보고 있구요. 더군다나 파나소닉도 참여했습니다. 돈맛볼만한 시장의 대세가 이미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이동했다는 얘기지요. 메이져3사와 여타제조사가 전부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개발 및 판매하게 되었으니까요.
이상, 다섯가지 요건을 들어, 저는 급속도로 rf중심 체제로의 전환과 캐논의 개발 방향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미 진행중에 있다고 봅니다.
개인의 취향적 요소야 없어지지 않고 필카처럼 남겠지만, 이미 흐름은 이리 흘러간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2년전에 거의 확신에 가까운 감을 얻었습니다. 물론 저뿐만이 아니지만요.
타사에서 어댑터로 EF렌즈를 써도 캐논은 렌즈로 매출을 올릴수있으니 손해보는건 아닌듯... 캐논유저는 R로 갈아타고 rf렌즈를 사면 타사유저들이 EF렌즈를 중고로 사고
획기적인 바디도 필요하지만 저렴한 바디도 필요하다고 보는 1인입니다.
누구나 비싼 카메라가 필요한 건 아닙니다.
R 뒤로 RP, 고급형 이렇게 세가지가 길인 것 같고,
데세랄도 팔리고 있는 이상 계속 계발을 할 듯 합니다.
뭐 개발은 빠르지는 않겠지만요 ㅋㅋ
EF는 소니 유저들이 사줄테니 걱정 없겠죠.
RF를 사야 돈을 벌고 그걸로 바디를 만들고...
조금만 앞날을 예상해보면 자연스레 RF렌즈군으로 갈아타는 흐름이 될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광학적인 매리트만 있는것이 아니라, 렌즈 접점의 갯수에서도 차이가 나서 카메라와 주고받는 정보량이 더 많고 그에 따라 더 빠르고 쾌적한 결과물을 도출해 낼것이기 때문이죠.
지금은 RF렌즈가 많이 풀리지않아서 그 차이에 대한 업급이 적지만 차차 같은 화각대의 비교렌즈들에 대한 비교우위에 대한 글들이 올라올 것이구요,
그에따른 결과물들이 계속적으로 쌓이면 자연스럽게 RF렌즈군에 대한 평가가 드러날것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바디가 타사 보다 똥망이라 앞서는건 가격뿐인듯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