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다완
16세기 조선에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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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에 물건 다 돌려주면
대영박물관 문 닫음
지들건 하나도없네
서민 쓰는거랑 귀족쓰는걸 같은선상에 두냐
영국도 그렇던데 ㅎ
진짜 기술적으로 수준 떨어지고 투박한 다기들을 상전으로 모신건 맞는데
그게 단순히 그런거밖에 못만드는 기술력이라 그게 최상급품이라며 떠받쳤다고만 보기는 힘들고
유행이 돌고 돌다가 머리가 홰까닥 해버려서 지들이 보기에도 개밥그릇같은 물건들을 소박과 무욕의 미가 담겨져 있다고 빨게 된거에 가깝다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영역으로 치달은 귀족들만의 전위 예술 비슷한 거였다고 보면 됨
지들건 하나도없네
존나 못만들었네 ㅡㅡㅋ
고려도기 ㄱ술 퇴뵈 했나
서민 쓰는거랑 귀족쓰는걸 같은선상에 두냐
당시 일반 백성 밥그릇임.ㅋ
아니 닉도 댓글도 왜 여기있는겨ㅋㅋㅋ
서민이쓰던 막사발 저걸 사신단에게 자랑했다가 쿠사리먹은적도 있지
놀랍게도 무사계급이 쓰던 다기임
저게 그거임
ㅈㄴ 쩌는거라고 자랑했는데 평민 막주발을 가져왔다고 ㅂㅅ취급함
뭐지 임진왜란때 훔쳐가서 자랑하려고 국보지정한건가?
영국도 그렇던데 ㅎ
본국에 물건 다 돌려주면
대영박물관 문 닫음
닫으면 되네
프영은 그래서 무료로 운영하고 국비로 보존 관리하니깐 양심이 없지는 않은듯. 우리나라 문화재청 개색기들보면 영프에 외주주는게 낫다싶기도 하다.
영국박물관은 무룐데
루브르는 무료 아니라능
그러네
박물관에 자국 문화재 비율이 어느 정도 있어야 입장료 받을 수 있음
대영박물관은 자국 문화재 비율이 딸려서 받는 것 자체가 불가능
전에 mbc에서 직지인가 반환거절된거 예능 보는데 지금은 백분 이해함 숭례문 복구 업자랑 공무원새끼들이 짜고쳐서 떼먹은거보면 직지도 한국오면 a4지로 메꿀듯
ㅇㅇ 국제법상 자국 유물이 20% 이상인가 되어야 함.
영국 박물관은 그냥 거대한 약탈품 창고라고 보면 됨
실제로 들어가 보면 와 시발 이걸 다 뜯어왔어 10새끼들 등등의 말이 튀어나옴
역사외 유물에 지식이 있을 수록 경악하고 나오게됨
루브르도 문 닫아야하는데
문명5 루브르 고증이 서로 다른 남의 걸작 3개였나
만약에 장개석이 대만으로 튈때 그 많은 문화재들 안 가져갔다면??? 한줌의 재가 되었겠지???
듣기론 분청사기도 조선 중기까진 흥했는데 임진왜란 이후론 일본이 도공들은 일본으로 끌고가서....그 명맥이 끊겼다던데.... 이후 일본에선 분청사기가 흥했다고....
임진왜란전에 통신사 일본갔을때 일본애들이 아끼고 아끼던 저런 찻잔꺼내와서 대접함
통신사들 대접 줫가치 한다고 조낸욕함 ㅋ
어디 초대 받았는데 해반 그릇이나. 1회용 라면용기에 밥퍼줘봐라.
기분요상할껄.
그때만해도 조선이 대국이고 왜가 소국이엇음.
아니 그건 아니지 그래도 지들 아끼는 그릇에 줬다자나.
뭐 우리도 왜란 때 루팅한거 국보에 있지 않았나
침입자가 쓰던 검을 장수가 전승 후에 전리품으로 취한거랑은 얘기가 다르지
당시 일본 취향이 청자보다 이나간 백자였음ㅋㅋㅋㅋ
애초에 저기 자기 기술이 우리나라에서 나온건데 뭘...
이거 아까 어디채널 서프라이즈 재방송 나왔는데 그거 보고 올렸고만
어디 노비들이 쓰던 간장종지 가지고 국보취급하네.
왜란 전부터 저런 형식 물고 빨던거보면 그냥 기술이 딸리다보니 취향도 달랐던거 같음
백자라도 가져가든가 저런걸 국보로올림
이가막잔이였나 그것도 ㅈㄴ 비싼거라고 하는데 정작 이름풀이써보면 도공 이 씨의 대강(막) 만든 잔 이라고
일본애들 저런 투박한 도기 엄청 좋아하더라
투박한 도기가 그때당시 최첨단이니까... 통신사한테 자랑했다가 욕 ㅈㄴ처먹었잖아
당시 최첨단이어서가 아님. 일본도 한중이랑 그래도 왓다갓다하는데 자기들이 못만들어도 더 화려한건 당연히 가져올수잇엇음.
당시 일본이 저걸 굉장히 높게 쳐준건 미적기준이 단순하면서도 깔끔한걸 추구해서엿어서고 저게 당시 그 정점에 잇다고 생각해서
통신사에게도 내민 이유는 자기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미를 선물하려고. 이건 미국대사나 대통령이 왓을때
전통간장으로 만든 요리를 내놓은거랑 같은이유. 자기나라의 미를 소개하기 위해서.
..?
내 동생이 도예원 가서 만들어온거랑 똑같이 생겼다
전국시대 시절 귀족이나 무사들 사이에서 유행한 다도붐이 소박함을 숭상하는 풍조가 생겨서 투박하고 낡은 디자인의 다기들이 최고급 평가를 받으며 비싸게 거래되었음
오죽하면 아끼던 다기에 금이 가버렸는데 다도 선생이 보고선 '이것도 고아한 멋이 있다!'라고 해버리니까 가치가 유지될 정도
물론 상놈 출신이었던 히데요시는 그런건 모르고 무적권 화려한 금치장한 물건들을 좋아했다고 한다
진짜 기술적으로 수준 떨어지고 투박한 다기들을 상전으로 모신건 맞는데
그게 단순히 그런거밖에 못만드는 기술력이라 그게 최상급품이라며 떠받쳤다고만 보기는 힘들고
유행이 돌고 돌다가 머리가 홰까닥 해버려서 지들이 보기에도 개밥그릇같은 물건들을 소박과 무욕의 미가 담겨져 있다고 빨게 된거에 가깝다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영역으로 치달은 귀족들만의 전위 예술 비슷한 거였다고 보면 됨
상놈출신은 풍산수길은 귀족들 문화인 남색도 극혐함
ㅇㅇ 맞음
귀족무사들은 개밥그릇 빨면서 남자 시동에게 연애 편지 쓰던 시절인데
상놈 출신 히데요시는 혼자만 금그릇 빨면서 온갖 여자는 다 후리고 다니니까 다른 무사들은 저저 촌놈 보소 하면서 손가락질했지
놀이로서 유행했다기보다
다과회를 열 권리을 준다 = 정치집회를 가져도 좋다
라는 의미라서 거기에 쓰일 그릇으로서 가치가 있을 듯
그것도 맞는데 당시 무사들에겐 놀이와 정치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겠지
근세 무렵 서양 신사들도 허구헌날 하는게 클럽에서 카드게임 하면서 정치 얘기 장사 얘기 나누는 거였으니
그게 아니라 바로 전 시대에 귀족들의 말도 안될정도로 화려함의 극을 따졋던거 + 불교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화려한거에 대한 반발이 극에 치달아서엿던거임.
내가 설명이 부족하긴 했지만 딱히 그거랑 상반되는 주장은 펼친건 아니잖음
어찌되었든 당시 다도 유행이 그렇게 흘러간건 사실이고 오히려 저런 투박한 다기들에 엄청난 금액의 투기가 쏠리기도 했지
우리도 보물에 일본도 있음ㅋㅋ
국보가 아니라 보물이긴 해도ㅋㅋㅋ
그리스 투구도 보물이고
이건 왜란때 일본군장수 물리치고 노획한거.
저건 수입한 것도 아니고 전투중 왜장 죽이고 노획한거니까 ㅇㅈ 해야지
이건 손기정이 베를린 올림픽 상품으로 받은거.
둘 다 맞음 정답ㅋㅋㅋ
참... 저런게 국보야? 일본 불쌍해 ㅠㅠ
일본 국보 목조반가사유상도 경상북도산적송으로 되어 있음 역시 우리는 문화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