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간만에 후배들하고 모여서 방잡고 똥영화 틀어놓고
술마시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냈더니
어제 하루는 그냥 날려버렸네요
거의 좀비같은 상태로 있다가 살아났습니다.

동네에 괜찮은 커피숍이 생겼다는 소문에 슥 가봤더니
바리스타들이 가운데서 커피를 내리고 손님들이 주변에 있는 구조더군요

여러잔 동시에 내리고 한방에 물빼는 모습이 신기하더라는

커피는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스콘도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새 진짜, 일하느라 사람 안같이 지내는데요
그덕에 자주 들리지도 못하고있네요 ㅎㅎ
얼른 대충 진정되고 다시 사람이 되고 싶네요!
오 두 번째 사진 신기하네요
열심히 일하고 계시니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