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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안줘서 삐친 모습읻가
백수는 돈이 없거덩 그거라도 주시면 엄청 감사하지
그거 안주면 자기 더 줄줄 알고 저러나
왜이리 심보가..
큰할아부지가 백수주제에 가리는거 아니라고 했다구
백수는 돈이 없거덩 그거라도 주시면 엄청 감사하지
지 안줘서 삐친 모습읻가
ㅠㅠㅠ
그거 안주면 자기 더 줄줄 알고 저러나
왜이리 심보가..
솔직히 어릴 때는 저런 쪽으로 생각할만하지 않을까? ㅡㅡㅋ
나도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시긴 하는데...물론 나도 적지만 챙겨드리고 흠 내친구도 받는다 하니 신기해하긴하는데
큰할아부지가 백수주제에 가리는거 아니라고 했다구
엌ㅋㅋㅋㅋㅋ 인생 오래사신분의 말이니 새겨들어야한다 ㄹㅇ
같은 소리 들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대학교졸업까지는 계속 주신다했다구.
근데 30 작년에 사이버대학을 신청했지.
난 다시 대학생이 됐어.
결혼하기 전까지는 받으라고 주는 경우도 있지
+ 돈벌기 전까지는 받으라고 .....ㅜㅜ 이번 설에는 줄 수 있게 되어 다행
그냥 지가 받는 돈이 줄어드니까 ㅈㄹ하는거군.
내가 저상황이 아니여도 저글쓴 애한테 용돈은안줄거같은데 나만그러냐?
공시생은 사람아니냐;; 공무원 되면 배아파 죽을각보인다;;
보통 저렇게 어른들이 돈 찔러주는건 거부못함 싫다고 몸서리쳐도 주머니에 쑤셔넣던데ㅋㅋㅋ
이미 주기로 한 돈.... 기여코 줘야함 ㅋㅋㅋ
우리 외가 0친척형들이 대단했던게
그렇게 준 돈 바로 우리형제한테 세뱃돈이다 하고 주더라.
아직 형들 대학생일 시절이었는데
그런다고 너 더 안줘 임마
응원차 해주는거지 뭐
급식이니까 그럴만하지 학교졸업하고 백조태크타면 지도 새뱃돈 받고다니는 현실에 눈물을 삼킬뿐
내가 저 나이 -2까지 저랬음...
29살 백수가 매번 명절마다 정말 그 알량한 세뱃돈 받겠다고 기어 나오는 줄 아나. 오히려 내심 진짜 가기 싫은데 억지로 끌려 나오는 심정으로 나오는 거겠지
저 공시생도 진짜 개부끄럽겠다 어떻게 저런 상황인데 세뱃돈을 받지;; 염치갑
네가 뭘 모르나본데 저거 다 나중에 갚아야 할 돈이다.
특)지도 29살에 받고 입닦음
예전에 나도 저렇게 받은적 있어서 이거 뭐라고 하질 못하겠네 ;;;;;솔직히 민망하긴 함
다만 난 친척동생이 먼저 취업해서 그런가 아님 애가 착했던건지 오히려 걔한테도 용돈 받았음 ;;;
그건 좀 창피할거같음
그도 그런게 그때는 백수였으니까 안간다는거 억지로 갔는데 갑자기 동생이 커피 먹자고 따로 불러서 뭔가 했더니 힘내라고 돈 주더라고 안받는다는데 집에 올때 보니까 가방에 몰래 넣어 놨더라 ;;;
가오 상했겠다. 난 작년에 한살아래 사촌동생이 자기 취업했다고 가족다 모였을때 식사사서 자존심좀 구겼음. 나도 휴학한번안하고 달린건데 걔가 군면제라 취업 먼저해서 그랬는데도 상하더라. 그래도 올해 더 좋은데로 취업해서 더 비싼거사서 찍어눌렀음
그건 동생쪽이 좀... 오지랖이 심하다고 해야하나 건방지다고 해야하나..
정작 사촌동생쪽은 별 생각없이 맛있게 얻어먹었을듯
따로 불러서 주는거면 되게 착하네..진짜 힘내라고 준듯
와... 시발 안받고 말지 친척동생한테 어떻게 돈을받냐? 개쪽팔리게.
돈 못벌면 받아도 됨
근데 꽤 많이들 주네
5년째면 맘고생도 심할텐데
그런사람한테 말을 저따구로하네
주작인지 아님 아직 어려서그런건지
아직어림것도 있고 본인은 저렇게 살진 않을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저사람이 한심해보였는갑지.
5년동안 뭐하나 이뤄낸거 없고 준비반 했다 하니 한심해보였나보지
5년째면 5급 준비하는건가?
5급이면 주변에서 응원할만한데
준비만 하는데 누가 응원을해?
아니 너같으면 니 친구가 9년동안 9급준비하면 응원해줄거?
닉값하네 ㅋㅋㅋ
공시 오래준비하는거면 갮 아니면 급수 높은거 준비하니깐 말한거지
그리고 준비하는데 응원을 하지 합격하면 응원하냐? ㅋㅋㅋㅋㅋ
아닙니다 괜찮아요 거리는건 어느 집이든 동일하구나
난 작년부터 백수되고 세뱃돈 안받으려했는데
올해는 친척집도 안가서 결국 안받음
내가 조카들 세뱃돈 줘야할 나인데 받기는 너무 내 인생이 수치스러워져서 못받겠더라
난 결혼 안해서 30넘어서도 받았는데 ㅎ
근데 막상 지가 받을때 되면 암말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만고의 진리임
어차피 주는건 어른들인데 받는 사람이 왈가왈부 하냐
아유 안주셔도 되는데...괜찮아요(이미 주머니에 쳉겨놓음)
저 사람은 진짜 저자리에 있는것만으로도 위병날것 같을듯.
가족친지 눈치보이고,말꺼내기도 힘들고...
근데 받는입장에선 엄청 눈치보이긴하겄다
뇌피셜끄적임
자 일단 저 오빠가 븅신이었음-
저 글쓴이가 성장기 때부터 븅ㅈ신이라고 저 가족들이 깜-
그리고 무려 공시 5년차임-
저 엄마든 아빠든 저 오빠처럼 되면 안 된다 ㅉㅉ-
이렇게 가르쳤을거고- 세뱃돈 이야기하면서 부모가 저 애들리는 상태에서 27살인데 줘야하나 공시3년차가 뭔 돈이 있겠어, ㅉ 그애도 정신이없내 되도않는 ㅉㅉ이걸 4년 5년했고 저 애는 그걸 성장기때부터 들었고 공시로 제 인생에 사춘기시절 그 오빠에대한 생각은 5년째 부모등갈빨아먹는 븅신찐다공시생이된거지 애가 뭔 용돈 때문에 그러겠냐
뇌피셜을 뭐하러말하냐?
뇌피셜로 한사람 인생 대차게 욕하네
지가 주는 것도 아니면서....
꼰대들이 결혼 안 하니?직업은 구했니? 물어보면 스트레스 심하다고 뉴스에도 나오는데
글쓴이는 나이만 어리지 뇌세포는 이미 꼬인 듯.
29까지는 아니엇지만 취직 전때쯤엔 솔까 줘도 안받긴햇엇지. 그러면 걍 옆에 있는 친척 동생 주세요. 전 괜찮다 이러면서.
저 나이에 알바를 뛰면 뛰엇지 받는 건 좀
나중에 지는 안받을 자신 있는거지?
29살 백수가 명절에 끌려가느니 나같으면 죽고말거같다
장손이면? ㅋㅋㅋㅋㅋㅋ
난 큰집에 아들이 없어서 내가 장손인데 백수때 안간다니까 아빠가 멱살잡고 끌고 갔다 ㅋㅋㅋ백수가 하다하다 별애별짓 다한다고
난 우리집이 큰집이고 내가 장손이라 벗어날수가 없다 ㅋㅋㅋ.
ㅈ같이말하네 ㅋㅋ
막줄핵심 29살 삼촌한테도 돈받고싶다 이거다ㅋㅋ
사정도 고려해가면서 주는 거 같은데
저 오빠한테 안준다고 쟤한테 더 주진 않을듯
저거 받는돈 결국 다 뱉을돈이라 나도 취직 하기전까진 걍 받았음.. 안받는다고 안주실분들도 아니고
지도 곧 백수되서 용돈탈텐데 그때가선 뭐라 합리화하려나..?
어릴땐 받는입장이라 몰랐는데
쌩판얼굴도 본적없던 초딩친척한테 돈줄려면 ㅃ칠거같다
세뱃돈 받는 29세들 댓글에 왜이렇게 많냨ㅋㅋㅌㅌㅌ
걍 안가고 안받는게 더 좋아
근데 원래 29살이면 받는 나이가 아니라 주는 나이가 맞지 않음?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것. 29살이면 유치원 다니는 조카도 있을 법 한데?
29세 백수 게시판서 그런 소리 하면 못써
ㅇㅇ 주는나이지. 29살이면 그정도 돈은 있지
우리 삼촌은 26살때 나한테 세뱃돈 줬었는데
의외로 30살 전까지 취업 안되는 케이스도 많고 군대 잘 못 꼬이면 저렇게 될수도 있음
내가 군문제 잘못 꼬여서 졸업을 엄청 늦게한 경우라 ;;;;
아 유게는 연봉 5000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 모르려나? ㅋㅋㅋㅋㅋ
근데 솔까 29살이나 먹고도 세뱃돈받는건 좀그렇다
솔직히 29에 백수에 받고있는것도 부끄러운게 맞긴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수인거야 백번 양보해서 뭐 어쩔수없다 치더라도 세뱃돈은 부끄러워서 못받을거같음
ㄹㄹ웹 와서 통념이 깨졋다 ㅋㅋㅋㅋ 29살에 용돈 타는걸 고1 친척동생이 욕한다고 욕 박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라면 사스가다 ㄹㅇ로
10대 꼰대구만.
그리고 십년뒤...
ㅂㅅ들아 자기기준 어른이 주면 다 받는거야 ㅋㅋ 30살이 기준이네 20대후반이 기준이네 ㅂㅅ들주접들 싸고있네 증조할아버지가 큰아버지한테 주면 안받냐?
어른들 눈에는 영원한 애기야
백수친척까는 급식충들은 지들 미래나 걱정하라고 그래.
2년뒤면 대입으로 탈탈 털릴 것들이 주제파악도 못하고 말이 많아 ㅋㅋㅋ
받기 뻘쭘하긴 한데 그러기엔 너무 큰 돈이였다.
난 세벳돈 군대 다녀오고나서 손절했는데 물론 주지도 않고 워낙 우리 아부지한테 받은것이 많은것들이라 작년에 왜 안주냐고 사촌형 아들이 물어봐서 니 아버지한테 물어봐라 했는데 당연히 아무말도 못하고 찔리는게 많으신지라 꼴랑 2천만원 빌린것도 7년 지났는데 2백만원 갚았나... 사촌이 아니라 왠수같음
저 나이때는 자기는 기본으로 연고대는 들어가고 직장 잡아서 29세엔 결혼해서 잘먹고 잘사는줄 아는 나이니까.
막상 지 인생으로 닥쳐오면 '아 ㅅ발 내가 평소에 욕하던 ㅈ뿅뿅이었구나' 아님 '세상물정 몰랐던 ㅈ뿅뿅이었구나' 하고 후회하면서 깨닫게 되지.
나도 그때 받기 부끄러웠는데 받은만큼 내년에 돌려주면 되는거라며 받았는데
막상 돈 벌어서 반대로 드릴때가 되니 30년동안 제사 지내느라 피곤했다고 친척들이 전부 가족끼리 가족여행가신다고 설에 안 오심
나도 저런 생각 하던 때 많았음
20대 후반이면 남자든 여자든 자리 잡혀야 하는 거 아닌가?
알고보니 얼마나 가볍고 멍청한 생각이었는지 몰랐음 지금 그 말하던 나이가 내가 되기 전까지는
적게받고 대신 더 드려야함...
(나이 기준 어른에게서 + 경제활동 없어서 수입 제로)면 받을 수는 있다.
단지 쪽 팔릴뿐이지...
놀고먹었다면 비판받을만 하지만 그걸 모르는 이상 뭔 말을 해도 오지랖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근데 안받는다고 하면 어른들이 아 그러냐 하고 안주겠냐 ㅋㅋㅋ
어른 체면이 있지
내 주위 이야기부터 해서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하면 절대로 알았다고 하고 그냥 안가심
솔직히 쌩판 남도 아니고말야 그걸 욕하냐 ㅋㅋㅋ
어차피 그거 손자손녀 생기면 걔한테 다 돌아가게되어있음
그런걸 생각해야지
그게 거절한거냐 걍 튕긴거지 진짜 안받을 생각하고 거절할거면 옆에 있는
동생들 나눠주시라 전 정말 괜찮타고하면
웃으시면서 다컷다면서 동생들한테 나눠준다.
그것도 케바케지 칭찬하면서 그냥 주는분도 계셔
공시생도 사람이야 이년아...
솔직히 옆에서 보기에 한심할꺼 같은데
29살 백수에 용돈을 쳐받냐
금수저면 이해하겠는데 아니면 부끄러울줄 알아야지
욕을하는 댓글 많은거 보니 노답백수들 얼마나 많은거야ㅋㅋㅋ
우리 초등학교 때까지 우리 아버지도 받았는데... 할머니가 주는거 좋아하셔서 물론 그 전에 할머니한테 용돈 드리고 ㅎ 어른신들도 받는거 좋아하시고 분위기 좋았는데
백수 눈 앞에서 5만원 10만원이 왔다 갔다하는데 걍 눈 딱 감고 받는거지 저거 받으면서도 맘이 편하진 않아..
직업 있는데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계속 돈 주머니에 넣어주는건 받아야 할까?
유게에는 저런상황인 애들이 많나봐 리플보면 백수감수성이 느껴지는군.. 그래도 부럽네 돈 받을상대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