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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명절 선물 레전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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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주질 말든가 사람 조롱하냐??
거 직원 몇명이나 한다고 한사람에 비싸야 3만원짜리 선물하나 사주기가 그렇게 아까움??
내가 알기로 제조업 인당 생산성이 8만달러가 넘는데,
회사에 연간 9천만원급 일해주는 사람들한테 3만원이 아깝디??
와너무한다 주질 말던가....
안주니만 못한.... ㅋㅋ..
차라리 주질말지 사장마인드가 좀 거시기하네요
뭔거지한테 베풀어도 저렇겐 안줄건디...
진짜 시발 줘도 저따위로 줄 거면 주지나 말던가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저거받으면 내가 별 개똥같은 기업 들어왔구나 싶은 자괴감만 더들것같다 ㅋㅋ .. 저게 뭐야 진짜.. 차라리 주질마.. 무슨 봉다리여 ..
회사에서 이미 선물 상여 주고나서 거래처에서 들어온거 나눠서 가져간거라면 사장이 의리파인데,
만약 명절선물이 저게 다면 사장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ㅆㄺ
낙수효과는 개뿔 최고 처음 낙수효과 씨부린넘 나이아가라 폭포에 메달아서 뒤질때까지 낙수 맞게 해야댐
보나쓰 주고 저거 덤으로 준거면 인정함. 아니면 18시키임
저거 주면서
우리집 애들도 이거 좋아한다
내가 니들은 자식같이 쁠라블라
나는이런거 하나없이 빈손으로 간다
명졀 쉴꺼 다쉬고 일하면 돈은 언제 버냐
어쩌고저쩌고 블라블라를 하신뒤
벤츠를 타고 집에감
사실 확인이 필요해보이네요.
기본선물은 줬을꺼고 거래처에서 들어온거 나눠간거 같은데요
뭐 저러고 보너스 400%이상 현금으로 주면...
왠지 개인적으로 선물세트 하나씩은 해주고 거래처에서 들어온건 몇개 없어서 걍 집에 반찬하라고 주는거 같기도..
저희회사도 개인선물은 따로하고 거래처에서 선물받은건 제비뽑기해서 직원들 나눠주거든요
글쎄요. 거래처에서 선물 들어온거는 받은 부서나 상급자가 걍 들고갈수도 있을텐데 그러기 미안해서 직원수대로 나눈거 같아요.
거참.. 저게 진짜로 명절 선물이라고 줬을거 같지는 않은데 ;; 뭐 진짜 저게 명절 선물이라면 제정신 박힌 회사는 아닌듯.
그리고 글 내용을 떠나서 연봉계약서에 없는 상여금은 주든 말든 회사 마음인데.. 주면 참 고마운거죠.
전 매 명절마다 30만원어치 상품권 받는 것도 감지덕지인데.
회사에는 상품권 줄꺼 현금 주면 안되냐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네요.
심지어 여름마다 200만원정도 휴가비 명목으로 매년 나오는데 현금으로 안준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튼 단면만 보고 판단하지는 맙시다.
회사마다 사업하는 분야 다르고 단가 다르고 생산성 다르고 전부 다르니까
빨리 도망쳐!!
특히 중소기업 일수록 잘되면 잘될수록
바뀌는건 사장 집키랑 차키 더군요.
ㅆㅂ 종이백스에 담아주는 쥐똥만한 성의라도 보여라
비닐팩이 뭐냐
뭐야흔한악마네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따로 받고 저건 덤으로 나눠가진거였음 좋겠네요 ㅋ
제 지인은 중소기업 다닐때 오너가 상 당했다고 밤새 일 도와주고 생강청 하나 받아옴 ㅎㅎ
저러면서 사장개.새끼는 외제차 몰고 다니지...
김선물세트가최고라던 예전 사장생각나네요.
1만원짜리사면 포장이커서 최고라고 그거돌리자고.
그러고선 직원들한테 김세트주고 끝내던..
그다음해엔 목욕선물세트좋다고 8900원짜리 해서
돌리던.. 물론 돈은 일절없던.. ㅎㅎㅎ. ㄱㅅㄲ
저 어려운 형편에 가게 할때도 거래처에서 명절설물이라고 들어온거 일하는 분들한테 나눠 드렸어요...많이는 못 넣었어도 따로 봉투 하나씩 챙겨드렸고....저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차라리 주작 이었이면 좋겠네요..ㅠ.ㅠ
선물세트는 포장박스가 본체인데...
군뎅...
명절선물못받아본1인이라..
첨에보자마자
거래처에서 들어온거 똑같이 공평하게 잘나눠줬구나 생각했어요...
회사에서 또 선물을줬건안줬건
거래처에선 직원들 수에맞춰서 안줘서
누군주고 누군 안주고할수없으니
사장이나 윗선에서 다 안챙기고
나눠줬구나,....
그냥... 직장에서 명절선물못받아본사람이라...
직원 6명이면 중소기업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영세소기업인데,
정감있고 보기 좋구만.
저렇게 나눠먹는 사장이 많은 줄 아나...
사회생활 오래해 본 사람으로
저렇게 나눠먹는 영세사장도 잘 없다는 걸 앎.
예전 회사가 큰건물에 있어서 청소하시는분들이 많았고 그분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 손에 귤이담긴 봉지를 들고 계시길레 여쭤보니 대략 30명 정도되는 직원들 명절선물로 귤박스 2개 비닐봉지에 몇개씩 담아 줬다함 ....
흔한 대기업의 성과급...
울 와이프 개인병원 간호산데, 직원이 총 세명임.
명절이면 여기저기서 들어온 선물세트 중 비싼건 원장이 가져가고 젤 싼걸로 하나씩 나눠줌.(추정단가 만원 이하)
근데 작년 추석땐 두명한텐 남은 선물세트 나눠주고 한명은 현금으로 만원 줌.
이번 설에는 그것도 아까웠는지 본문 사진처럼 선물세트 두개 세명이서 나눠 가지라며 봉다리에 싸줬다고함.
봉다리 열어보니 작은 삼푸 두개랑 비누 한개 들어있더라.
비슷한 사고방식 갖고있는 사람 또 있구나.
??? :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가위바위보 몰아주기
선물을 가격으로 보고 주니깐 저렇게 주죠. 다르게 보면 들기도 힘들고 부피도 크면서 실속없는 선물포장을 빼고 주는 거니깐요.
하지만 선물의 의미는 예절 입니다.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거죠.
상대방에게 선물을 주면서 고마운 마음과 받는 사람에 감사하는 마음을 서로 교환하기 위해 선물을 주고 받는 거니깐요.
하지만 중소기업 사장은 하찮은 선심으로 직원의 미움과 서로 교환했네요.
현기증난다
누가 진실을 말해주길 ㅋ
저지랄병하면서 젊은사람들이 안온다 이지랄 ㅋㅋㅋ
이렇게 사람 중시할 줄을 모르니..........
저런 새퀴들이 꼭 출산율 갖고 젊은층 욕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 선물 좀 비싸더라도 신경써서 좋은것으로 챙겨주면 받는 사람도 고맙고 그 고마운 마음 보면서 주는 사람도 참 기분 좋을터인데 말야.
회사에서 나를 이만큼 챙겨준다는 마음도 생길꺼고 타인이 봤을때도 저 회사는 직원들을 챙겨준다는 인식도 줄 수 있을꺼고
무엇보다 회사에 소속되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애사심으로 더 커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사람이고 사람이 사람과 같이 일하는건데 저리 명절 선물을 챙겨준다면 참..
안챙겨주니만 못한게 아닐까 싶네요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가 날이갈수록 더 심해지는데 과연 정부의 잘못인가 아니면 저런 버러지 오너들의 잘못인가..
저렇게 주고서
선물셋트 살 돈을 현금으로 줬다면 갓갓 회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