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터키 공화국 초대 대통령
경력
1911년 당시 강대국이었던 이탈리아를 수차례 격퇴함
1차 세계대전 당시 처칠 주도로 시작한 갈리폴리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내고
이후 여러차례 연합군의 공세를 막아냄
21년에 그리스도 쳐들어왔는데 그걸 또 막아냄
대전 이후 연합군이 오스만 제국을 해체하려하자 직접 군을 이끌고 독립전쟁 시작하여 독립을 쟁취함
독립 후 터키 공화국라는 민주국가를 세움.
대통령에 오른 이후엔 정교분리, 문자 계혁, 히잡 금지 등 많은 부분에서 서구화/선진화를 이루어냄
장기독재라는 치명적인 단점때문에 해외(특히 서방세계)에선 논란이 있지만
터키에선 국가영웅이자 이슬람권에서 가장 개방적인 국가로 만든 인물로 평가받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터키 공화국 12대 대통령
이 양반은 뭐냐고?
요 한짤로 요약가능
"이 아이가 죽는다면 터키 국기로 덮일 것이다. 이 아이는 준비되어있다. (아이에게) 순교 준비 되어있지?"
- 실제로 한 말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2400064)
그외
"여자와 남자는 동등하지 않다"
"무슬림 가정에서는 피임을 해서는 안된다"
"독일은 민주주의가 뭔지 모른다. 나치 시대와 다를 바 없다."
히잡 다시 허용
애국심 고취 위해 터키 교과과정에 '지하드' 비중 상승
기타 등등
세속국가로 만들려고 그 개고생을 한 아타튀르크가
지금 터키 모습을 본다면 열받아서 무덤에서 뛰쳐나올지도 모름
애국 말하는 사람 치고 정상인이 없네
그리고 저놈의 야망은 케말을 뛰어넘는것.
아타튀르크 : 내 에르도안을 죽이고자 이세상에 돌아왔다.
저러는데도 에르도안 인기가 거의 아타튀르크에 필적할 정도라는데..
그리고 저놈의 야망은 케말을 뛰어넘는것.
애국 말하는 사람 치고 정상인이 없네
솔선수범 애국하던 위인들은 제외하자
저러는데도 에르도안 인기가 거의 아타튀르크에 필적할 정도라는데..
그건 총으로 한방이니
보수적인 농촌과 지방도시의 이슬람 세력들의 지지를 받으니까...
또 터키 군부가 경제적, 사회적 위기를 틈만 나면 쿠데타로 돌파했는데, 그래놓고 위기를 더 심화시켰거든
그러다보니 쿠데타 없이 경제위기를 극복했던 에르도안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아타튀르크 : 내 에르도안을 죽이고자 이세상에 돌아왔다.
좀 웃긴게 아타튀르크는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신급의 터키 국민들에게는 성웅인데
터키국민들은 에드리안 존나 좋아하더라...
마치 박정희 개놈과 이순신 장군님을 둘 다 좋아한느 박사모같은 상황아닐까?
아타튀르크는 나라를 발전시켜준 것으로는 좋아하는데... 이슬람교도들은 나라에서 이슬람색을 지운 그를 그리 좋아하지 않음.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순신 장군님 존경하지만 한때 박정희에게 열광했잖아.
터키도 그 때인가 보지 머.
아예 이슬람교 때문에 나라의 말과 글을 침식한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를 축출해 독립성을 지켰을 정도인데,
지금도 우리나라에 국한문혼용체나 한문을 주류로 쓰자는 자들이 있는 것 처럼 저기도 내심 반발을
가지고 있던 국민들이 제법 있었고, 특히 이슬람교는 '종교'라 그런 세력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래가며(우리가 독립한지가 언제인데 친일파들 아직도 득실한거 보면 종교면 더 심할테지)
더욱 맹신적이며 결집이 쉬움.
이슬람교에서 이상적으로 보는 국가는 자신들의 말과 글 대신 이슬람교의 말과 글을 쓰고
모든 풍습과 법,제도가 이슬람의 교리에 맞춰진 거의 독자정체성을 잃고 종속된 국가를 말하기에
저렇게 '종교는 종교일 뿐'이라고 딱 자르고 문화적 독립성을 내세우면 해당 종교의 지도자나 신도들이 불편해함.
거의 기생으로 시작해 전염해 복제체를 만드는, 나라를 오염시키는 징그러운 종교야.
아타튀르크의 공화인민당이 좌파 포지션
에르도안의 정의개발당이 우파 포지션
솔직히 케말시절엔 이제 막 문을 연 동네에다 제대로 정립된게없어서 케말이 말뚝안박았으면 (구) 오스만의 망령들이 이놈저놈돌아가면서
남베트남 만들고도 남았음
아르메니아: ㅅㅂ아!
아 맞네 그것도 있지. ㄳ 내용에 추가함
미친 쉬불...
아타튀르크 업적 생각하면 그냥 왕조 했어도 ㅇㅈ 하는 급인데 에르도안은 그걸 부수네
2차대전에 처칠?
1차대전땐 처칠이 해군 고위장교였어. 당시 영국군과 ANZAC을 말아먹은 갈리폴리 상륙작전 총책임자였고.
그래서 아무리욕해도 꿈쩍않는 처칠이 갈리폴리만 언급하면 불독처럼 변해서 개발광을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