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909200
태안의 기적
- 이병헌이 시간여행자인 증거 ㄷ ㄷ ㄷ ... [12]
- 718gts | 2019/02/02 22:59 | 5419
- 한 제작사가 만든 극과극의 작품들.jpg [28]
- 다이유-EK | 2019/02/02 22:58 | 2263
- 방어 캐가 진심으로 싸우면 무서운 이유.jpg [22]
- .JPG | 2019/02/02 22:57 | 2894
- 30만원 짜리 오픈카 .JPG [33]
- HONEUS3 호메 | 2019/02/02 22:56 | 2534
- 이코노미 클래스요? 자신 있으세요? [9]
- 人生無想 | 2019/02/02 22:55 | 4367
- 편의점 회식 브레이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
- Angbriel Tosh | 2019/02/02 22:55 | 2873
- 버닝썬전직원:강남일대 업장은 경찰에 주기적으로 상납한다 [15]
- 다람이3 | 2019/02/02 22:53 | 3995
- 러시아에서 여자끼리 키스하기 [54]
- 미트쵸퍼 | 2019/02/02 22:52 | 4285
- 디씨인의 두근두근 리all돌 개봉기 [17]
- sirii | 2019/02/02 22:52 | 2286
- 라이카 Q-P 펌웨어 업데이트 [7]
- 쥬나 | 2019/02/02 22:50 | 5376
- 카메라 고민중입니다. 오막포 vs Eos R [12]
- 사진조아^^ | 2019/02/02 22:50 | 5885
- 유출된 삼성 폴더블폰. [23]
- keow92 | 2019/02/02 22:49 | 3469
- 일본 정부 근황 [25]
- 그루터기2★ | 2019/02/02 22:48 | 2257
- 세종대왕의 실제 모습.jpg [79]
- 벨트 마이스터 | 2019/02/02 22:46 | 2881
- 태안의 기적 [30]
- 눈물한스푼★ | 2019/02/02 22:45 | 3099
정작 사고 친 놈들은.....
저거 기업애서 돈 주고 서럼사서 처리 해야 하는개 맞음.....
그냥 선동으로 꽁짜로 인력 써먹은거죠
보상도 잘 안해주고 엄청 질질 끌었죠
제 아이 미국에서 이 내용을 ppt로 만들어서 발표해서 감동의 도가니
환경관련 수업이었는데 선생님이 A+줬음
나두 닦고 옴.....아...힘들었네...
사고 친 것들 따로
수습하는 사람들 따로
삼성은 작년 말에 보상금 내놓음 3600억. 11년이 지나서.
현재 저쪽 백혈병 전립선암 발병률이 미친드시 높음.
ㅎㅎ 이때.. 대학생때 였는데 학과 MT도 태안으로가서 봉사활동하고... 동아리 MT마저도 태안으로 가서 봉사했던 기억이..
https://www.youtube.com/watch?v=6Hqd2_l71EE
삼성도 그냥 당시에 보상금 수천억 아끼지 말고 빨리 투척하고
돈 써가며 수습을 적극 지원 했으면
오히려 사고 이전보다 훨씬 좋은 이미지로 남았을 건데
그게 그리 아깝드냐
겉은 깨끗해 졌을지 모르는데......바닷속은....아직도 수습 못했을 겁니다.
삼성이 똥 싼걸 대한민국 국민 히든스킬 '국난극복' 으로 해결한 사건입니다. 저때 군복무 했던 사람 3명중 2명은 갔을겁니다.
수많은 노력이 있었긴한데 정말 깨끗하게 정리된게 맞을까요?? 기름이란게 그것도 바다에서 유출된기름을 완전히 제거한다는게 불가능할텐데요..
기자가 자원봉사자 수 줄었다고 기사씀...
댓글에 숙박시설 부족 택시비 밥값 등등 욕 많이 올라왔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hot&sid1=102&sid2=249&oid=001&aid=0001965319&cid=28611&iid=24558
저도 가서 후기 남긴 기억이 있네요.
"눈 앞에 있는 돌을 닦고 그 옆에 있는 돌을 또 닦고,
그 옆에 있는 돌을 닦으려는데
이 돌이 내가 좀 전에 닦은 돌이던가 아니던가.
고개를 들어 보니 세아릴 수 없는 수 많은 기름에 젖은 돌들이 해변에 깔려 있었다."
삼성 블랙에디션. 전 개인적으로 삼성 불매..
왜 쏟은 놈들이 안하고ㅠㅠ
진짜..야!!!!
저도 저 때 부산에서 올라가서
찜질방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일찍 봉사활동 하러 간 기억이 있네요
찜질방에 자러 가기전 저녁을 고깃집으로 갔는데
삼겹살 1인분에 7000원 인거 보고
와~ 윗 쪽 지역이라 물가가 비싸긴 비싸다~! 하고 놀랬었어요
가진 못하고 큰애 옷가지 중에 면으로 된 옷 보냈었는데, 정말 닦으시고 지원 하셨던분들 대단하셨어요.
크리스마스에 가서...그때부터인가요..
초등학생 때였던 것 같은데 학교에서 헌 면옷, 수건 기부하라고 해서 정말 한 보따리 들고 학교 갔던 기억이 나네용
잘 복구되어서 다행이에요
ㅋㅋ.. 진짜 이런거 보면 없던 국뽕도 차올라요.
참 착한 사람들인데 참 나쁜 놈들 때문에 참 고생이죠.
왜 폰팔이라 말못해
저때 봉사활동한다와놓고 사진만 찍고 가면서 방해할껀 다하던사람도 상당수 있었던걸 봤던거 같은데 ...
이건 태안 앞바다 사건이 아니라 삼성중공업 사건...이라고 들었는데...?
법률상 명칭은,
예인선 삼성T-5호, 예인선 삼호T-3호의 피예인부선 삼성1호와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 충돌로 인한 해양오염사건
입니다.
저도 동생이랑 다녀왔었네요. 마침 동호회에서 단체로 간다고 해서.
어쨌든 저렇게 자원봉사하러 다녀오는 사람들보다
삼성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나라엔 훨씬 많으니까요.
정말로 자신들이 책임을 지는 기업이었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겠죠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거에요.
시야의 모든곳이 검정색이였죠..
저 사진중에 제가 있는것 같기도하고..
기자들한테 사진 진짜 많이 찍혔었는데...
그때당시엔 사진기하나들고 평온하게 돌아다니면서 사진만찍는 기자들이 진짜 짜증났었어요 한손이라도 보태주지...
당시 무능력 최강 해수부 장관 생각하면 뒷목
저도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회사사람들 모아서 25인승 버스 빌려서 갔었죠.
약간 후반부에 간거라 그런지 사진처럼 기름이 바로 보이는 수준은 아니었었고 땅속으로 물 나오는 호스를 박으면 기름때가 뿜어나오는 정도였었습니다.
군부대에서도 지원 엄청 많이 갔어요.
저는 진주 공교사에서 올라갔다왔는데 오고가는데 반나절..
그래도 다녀오니 뿌듯하더라구요.
삼성이 개 시팔새끼들
야 이재용 이 개색히야
양심이 있다면 니가 국민들에게 사과라도 한번 했어야 하는거 아니냐?! 이 쉽색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