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에 동생이 경찰이라 야간 근무라 동생네 식구들 못온다고 하니
엄청 빡치며 승질 내길래 하도 어이없어서 같이 큰소리내며 싸웠네요
동생이야 근무가 있으니 명절때마다 당일에 오거나 애낳아서 못오고 했는데
자기는 애낳고 4개월만에 가고 설겆이 자기가 다하고 맨날 혼자만 한다고
동서도 싫고 저희 엄마도 싫고 자기는 이번 명절에 아들이랑 안간다고
그러길래 가지 말라했네요...
참 어이없는게 동생네 결혼할때부터 부모님이 집살때 돈 보태준거랑
조카 봐주는거랑 이리저리 챙겨주는거 가지고 꼬투리 잡고
돈은 왜 걔네가 더 받았는데 왜 우리가 더 잘해야하냐며
그렇다고 저희도 안보태주신것도 아닌데 참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나봐요
이런거가지고 얘기할때마다 여자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늠 생각을 하네요
명절 시작하자마자 싸우니 술이 엄청 땡기네요
나가서 혼술한잔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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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한바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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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애낳고 4개월만에 가고 설겆이 자기가 다하고 맨날 혼자만 한다고"
이럴때 편들어줄건 남편밖에 없습니다...
솔찍히 힘드셨을 듯
ㅠㅠ
이런 경우가 사실 젤 짜증나긴 하죠...
딱히 명분도 없고 누가봐도 머리로는 이해가 갈만한 상황이지만 사람이기에 맘속에선 화가 나지만 어디가서 이런걸로 승질도 못내고...
그나마 남편이니 짜증좀 부린듯 한데 같이 한바탕 하시지 말고 잠시 아내편 들어주심 되려 아내가 더 민망해하고 미안해 했을겁니다.
편들어 주나 안들어 주나 똑같더군요
그래도. 와이프는 가족이니,, 이해해 줍시다..
명절없애자 ㅅㅅ
명절없애자 O스
심각한 글인데 왜 웃음이..ㅠ ㅋㅋㅋ
동생은 근무라 못와도 동생 와이프는 와야죠?
이게 생각 나네요.
진짜 조상 잘만나면
명절날 그 빡세게 줄서가며 해외여행 안가고 평일날 느긋하게 공항가고
오히려 명절날 조상님께 감사하며 일가친척들 만나서 화목하겠죠
조상탓 하는 사람들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근데 진짜 대박으로 조상덕 더 잘 본 사람은 명절이고 나발이고 없음. 해외 나가고 싶음 나가는거고 명절에는 또 제사지냄
명절에 프라이어리티 라인으로 전혀 빡세게 줄 안서고 갑니다.
마누라만 놓고 자식은 데리고 가세요
저렇게 시집식구 안좋게 편향된 생각을 자식에게 심어줘서 거리가 멀어질수 있습니다.
어렵죠?? 혹시 명절때 설겆이라도 좀 해주셨나요?? 집에 돌아와서 고생 했다고 용돈 10만원 주어보셨나요
아니면 어깨라도 주물러주고 고생 했다고 얘기해 주세요 고부사이 그쪽 세계나 관계는 풀려고 하면 더 꼬입니다 이해하고 더 배려해 주세요
동생네 가족 얼마나 멀리 사는줄 모르겠는데 솔직히 동생네 가족 핑계거리로 보여집니다. 와이프가 역정내는게 맞는듯 좀 그렇네 하면서 와이프편 들어 주는게 맞는듯 합니다. ㅎ ㄷㄷ
이건 와이프가 열받을 만한것 같은데요 ㄷㄷㄷㄷ
3자입장에서 객관전으로 바라보면 글쓴이 잘못도 큽니다.
저도 꽤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라서 내 와이프는 울엄마처럼 고생안시켜야지 하고
명절에 집안식구들이 뭐라고 하시든 설겆이는 저랑 제 남동생이 합니다.
물론 이거한다고 안싸우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크게 싸워본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워워 릴렉스하세요..
동서가 야간근무 하는건 아니잖아요. 와이프분께서 화내시는 것도 일리가 있네요. 하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말씀하시는건 좋을게 없죠.
첫 연휴인데 대화로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못되드려 죄송합니다.
이건 남편이 먼저 화내고 기강잡아야 할일 같습니다.
왜 글쓴분 아내분만 독박합니까.
저도 와이프분 의견에 한표.
되게 가기 싫겠어요
이건 와이프님께서 충분히 화낼만 한데요...
와잎님 에게 잘해주셔야 할듯 보입니다
와이프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동생핑계로 동서가 안오는걸로 보이는데요?
이건 남편분이 잘못하신거 같은데요 동생이 근무라 못오는건 핑계죠 동생네 와이프분도 일하시나요? 아니면 와야죠 그렇게 나옴 저도 안갈껍니다 왜가야하나요? 처갓집에서 본인만 일시키면 가셔서 하실껍니까??
의견 감사합니다
물론 저도 그동안 명절전이나 지나고 선물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힘든거 아니까 좀만 이해달라며 충분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부분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가 동생네보다 돈 적게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면 이건 돈보고 결혼한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났습니다
정작 저희부부 문제가 아닌 동생네때문에ㅜ싸운게 더 짜증나네요
형님들 의견 수렴하여 와이프한테 사과하고 화 풀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형님들!!
넵 좋은 명덜 보내세요 다들 그래요 남자가 이해하고 좀 참ㅇㆍ야죠 우짜겠어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세요.
혼술하지마시고 같이 드시고 푸세요.^^
짝짝짝
반대로 생각해보면 짜증날법합니다
얄밉죠 한두번도 아닌거같은데
와이프한테 화낼거를 동생한테 한마디라도 해보십쇼
밥상이 달라질거임
아이고..
누가 자게 아니랄까봐... 선비같은 얘기들만 하고 있네요..
글쓴님 의견이 맞아요..
해봐야 일년에 설겆이 두세번 하는건데 뭘 그러는지..
그냥 가지말라 하고 애만 데리고 다녀오세요..
와이프께서 너무 하시는거 같아요
의견수용하는모습이 정말로 멋지십니다 乃
이해해달라고 부탁하는거보다
둘이 있을때 다른가족 험담?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어차피 둘이 한말 다른 가족앞에서 이야기 할것도 아니고.
여자는 그렇게 해야 자기 편들어준다고 압니다.
이해를 받고 싶어하지 하고싶어 하지 않거든요.
그냥 본인이 의견이 다르면 본인의견만 쓰면되지
왜 다른 사람들을 선비네 어쩌네 깎아내리나요
참 독선적이시네
다른사람들이 그렇다 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좀 하고 사세요
님 의견이나 얘기하세요
누군 선비니 뭐니 비아냥거리지 마시고요.
부인맘도 이해가지만 글쓴분맘도 이해갑니다. 이런경우는 솔직히 부인께서 이해를 해주시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동생 못오는겅 글쓴분께서 좌지우지 할 순 없을테니요.
그러나 이미 부인께서 화내섰으면 ㅜㅜ결국 남자가 이해하고 달랠 수 밖에 없잖습니까
꼰대질 쩌네
남자 입장에서는 그렇겠죠.
그게 매년 이어진다고 하면 아내분께서 느낄 피해의식은 상당할 건데요??
선비가 아니에요;;
당연하다 여기고 뭐 별거냐 하는게 남성 위주 생각입니다.
남편의 입장에서 적어 놓은 것만 봐도 아내분이 화낼만 하다 싶네요.
님이 좋아 선택한 여자인데 누굴 탓하세요. 님이 선택했으면 님이 책임을 지세요.
세상 쓸데없는 댓글
이건 정말 풀리지 않은 숙제 같음
그냥 명절 없애고. 놀러마 가야하함 머리 아픔...
만약에 저렇더라면..평생 우리집 포함 처갓집도 안 갑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돌아가시게 되면, 형제간의 왕래 거의 없으실듯.
명절에 무엇 때문에 고생할 것 알면서 고향으로 향하고 있는건지 다시금 생각해실 기회인듯 하네요.
대가족으로 뭉쳐살던 시절에는 명절에 고생하는것에 대한 이야기 별로 없었습니다.
평상시 생활 자체가 명절과 같았었기 때문이죠.
많으면 매끼니 10인내외 또는 수십명의 가족들이 먹을 음식들을 준비했었으니까요.
오히려 명절되면 평소에 먹지 못하던 맛있는 음식들이 밥상에 많이 오르기에 그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죠.
설거지를 남편분이 하심은 어떨지요?
전 명절에 제가 나서서 설거지 맡아서 합니다.
반대입장 되서 생각해 보면 화날만 하잖아요.
집안일을 좀 나서서 하시고 그담에 생각할 문제 같네요.
이건 남편 잘 못입니다
그래서 선물 주고 용돈 주었다고요?
이게 말이 되는 핑계인가요
결국 부부 돈이자나요
전혀 이득이 아닙니다
와이프분테 큰절하시고 잘못을 비세요. 그럼 하회와 같은 성은을 받게 되십니다.
그건 와이프 충분히 열 받을만 합니다.
장남인데 동생보다 돈도 덜받고 결혼 하셨고..
구러시다면
나중에 유산배분 문제 나오면..
참 감당안되실 겁니다.
동생하고 연 끊어지는거 순식간이에요.
사람이 보상심리가 있는 것인데, 글쓴이님께서 쓰신것만 봐도 대우가 다르네요.
동서분이 일하시는 것도 아니고, 경찰이라고 해서 휴가기간을 미리 맞추지 못할 것도 없을텐데 말이죠. 다른 분들 말씀처럼 핑계거리 찾은것 같습니다만 글쓴이님께선 그런 핑계 한번 만들어드린 적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저도 내년이면 20년차인데 아직도 그런문제로 싸웁니다..
제가 차남인데 조은거는 장남 큰며느리가 대접받고 맨날 귀찮은거는 둘째인 저보고 하라하고...
사실 형한테 부모님이 재산 다 줘도 전 괜찮은데 여자들은 똑같은 대접 못받음 암튼..피곤합니다..ㅠㅠ
아마 우리나라 부부싸움 제일 많이 하는 시기입니다. 명절전,,,
이럴바엔 명절을 없애야,,,,,
와이프분 잘못한 거 없어보입니다. 님 동생분 힘드시겠네요.
솔직히 남편분은 자기 와이프만 일하게 되고 화나지도 않아요?
와이프분이 화내기 전에 님이 화나야 정상입니다.
왜 우리마누라만 일하도록 만드냐고 니만 사정있냐고 먼저 님이 동생네에 화를 냈어야죠.
222222222222222222222222
같이한잔하시죠
비슷하네요 ㅋㅋ
글쓴이분도 와이프를 이해해주셔야되는 상황입니다
여자 입장ㅈ에서는 동서가 근무든 아니든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같이 설 준비를 하는냐 혼자서만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여자입장ㅈ에서는 아주 큰 차입니다
from SLRoid
싫을만한디요
와이프 분이 남편 명절때 일하러 결혼 했나요? 이런 생각을 해보세요.
와이프분은 잘못 없는듯 하네요.
그냥 편들어 주면 될 일을 크게 만드셨는지요.
님 와이프에요... 다른 사람 아니고 남 아니고.. 님 와이프요.. 고생하는데.. 아랫사람이라고 하나 있는게 핑계대고 안오겠다고 하면 기분 좋겄어요.. 그냥 제사를 지내지마셔요.. 왜 님네집 조상 기리는거에 남의 집 여자를 고생시키나요..
남편이 아니면 다 남인 사람들입니다. 내 입장에서는 가족들이지요, 아내분 마음을 좀 풀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내분 입장에서는 얄미울 수도 있습니다. 그때 화내지 마시고, 잘 편들어주시는 것이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저 두번 읽었는데..
써주신 이 사안으로 남편분께서 쳔을 들어주지 않으신다면
부인분편은 없네요ㅜㅜ
여자분 엄청 섭섭해해요
그게 나쁜게아니에요 남자는 또 그런 모습 지켜주고싶고 한 그런게 결혼생활일텐뎅 ㅜㅜ
어서 화풀어주세요 이상황에 혼자 기분푸시면 안됩니다
무슨 혼술이에요 ㅜㅜ
빨리 집에 들어가셔서 나도 중간에서 입장이 난처하긴 한데
어떻게 하는게 당신에게 도움이 되겠냐며 대화 해 보세요.
아내분에 많이 힘드셨을 듯 하네요.
아내분 말이 틀린 말 하나 없지만 집안에서의 위치가 님께서도 아내 편에 서기가 참 힘드시겠죠.
그러니 더더욱 아내분을 감싸주고 이해 해 주셔야 합니다
갈수록 마음가짐이 심각해지네 울나라여자문제좀잇음
니 마인드가 문제가 심각한거 같다...
우리나라 여자들의ㅡ사고방식 고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글을 읽고 나올 댓글은 아닌듯...
제가 아내분이라도 빡칠듯
남편이 처신을 한심하게하는구먼
제가 교대근무 15년차인데요
명절에 울 와이프 애들 데리고 버스타고
시댁 갑니다 ㅜㅜ
2시간 거리 ㅎㅎ
와이프 열받을만하네요?
동생이 못오면 동생마누라라도 오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그리고 남편분이 와이프편을 들어줘야지요..(성의없게라도)
님이 거기다대고 같이 화내불면 안됩니다.
저도 장가가고 애도있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님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만..
솔직히 남자지만 남의 제사상 차리는데 혼자 독박이면 빡치죠 남자란것들은 손도 꼼짝안하니 글쓴이님 와이프보다 명절에 일 더 하시나요? 그럼인정~
무조건 와이프편으루들어줘야 한가는거루결혼생활 20년만에 깨달았지요..
그게 안간다는게 아니라 남편에게 그 상황을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인겁니다..
그냥 그래 그래 하면서 같이 분위기좀 맞춰주셨어야 해요
ㄷ ㄷ ㄷ 초반부 읽었을 때는 와잎분이 너무 하네 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그럴만하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들은 손까딱 안 할테고 동서분도 얌체처럼 하는데 저라도 빡칠 듯
제가 글쓴이분 와이프여도 화가 날듯합니다.
동생네는 물론 경찰이라 근무로 못온다고하지만,이핑계저핑계 말하며 오지않고, 글쓴이 와이프분만 독박 명절보내는게 수차레인데 거기에 동생네 결혼할때 돈도 더 많이 지원받고,동생네 자녀들 봐주고, 챙겨주고 등등 이런게 다 쌓이고 쌓여 폭발한거네요.
백번 이해갑니다.
살아보니,
이런 경우는 남편의 처신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본문은 하...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알게 되겠지만,
댓글 중 세세한 예를 들어주신 내용을 꼭 유념해 보셨으면 합니다.
용돈, 어깨 주무르기 등등
이런게 모두 보상의 차원인데
글쓴이는 과연 어땠었는지를 돌아보세요.
모쪼록 무탈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동생네가 더 받았으면 명절에 성의라도 보여주던가 남편이 중재를 잘하던가 엄하게 와이프한테 뒤집어씌우고 싸우네요.
와이프님 말이 백벌 옳습니다.
사모님께서 열받아하실만은 하겟네요
저도 마누라가 일때문에 명절때 못간지 3,4년 된거같네요 저만 다녀오는데
제수씨 보기 미안하드라고요
그런데 참 재미있는게 마누라가 본가 안가니 저는 처가 안갑니다.. 그게 편하게 되어버린 지난 몇년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싸우지는 않습니다.
싸우려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부모님 유산이 많아서 물려받을려고 피터지게 싸울것도 아니고.
제가 자식이 없어서 생기면 모르겟지만 지금 이상태로라면 어차피 그나마 있는 재산은 동생네가 다가저갈거같고..
장남은 참 힘들어요 그런거때문에
사모님께서 가기싫타고 하면 가지마라고 하시고 본인만 다녀오거나 아이데리고 다녀오세요. 사모님도 쉬어야죠.
부모가 자식에게 해주는게 형이 많이 받네 동생이 많이받네 누나가 여동생이 이런거 가지고 투덜대면 저는 그부분은 못참습니다. 서로 형편에 맞춰서 도와주는게 부모님입니다.. 댓글들도 그부분을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자식이 둘이상 이신분들 공평하게 해질거 같습니까?..
사모님과 화해하시고.. 사모님께 이번에는 집에서 쉬던 친정가서 쉬라고 하세요..
흠......
애낳은지 4개월만에
결혼할때 더많이보태준거랑
조카봐주는거랑 이리저리챙겨주늘거랑
이런데도 이해가안가세요?????
음...저희집은 명절만큼 종이로된 일회용 용기사용
합니다 남은건 음식물쓰레기봉지에버리고 큰?쓰레기봉투를 주방옆에 둡니다바로버리고 명절끝날때제가 쓰레기장에버리고옵니다ㅋㅋㅋㅋㅋ심지어 젓가락 숟가락두요 무조건일회용
ㅋㅋ아버지께서머라하시면 그럼 드신거아버지가 설겆이하라고 ㄷㄷ 때가변했습니다 편하게가야죠?
글쓴님이 잘해야되요 명절에는요!!!!!
사실 와이프분 얘기가 틀린것도 아니고 매번 이런식이었다면 계속 쌓였을거 같네요.
사정 봐주는것도 한두번이지 동생네는 이핑계 저핑계대며 안오니 화가나죠.
저도 저희집이 큰집인데 명절 음식을 항상 저희 어머니랑 제 와이프만 했습니다.
하면서 맨날 궁시렁궁시렁하죠.
가까운데 사는 작은어머니들도 몇년을 안오고 늦게와서 음식만 먹고 돈봉투 던져주고가는데 진짜 꼴보기싫더라구요.
그래서 큰맘먹고 작은아부지께 그냥 음식 각자집에서합시다 라고 좀 짜증내면서 말했는데 우리 아부지가 그사실을 아시고 한소리 들엇습니다.
근데 이후 작은아버지가 전화와서 니 말이 맞는말이고 우리가 잘못한거같다고 하시더군요.
그걸 본 우리 어머니와 와이프도 말로는 왜 그랬냐고 했지만 내심 좋아하는거 같더군요.
별거 아닌게 아니라 그럴땐 와이프편을 강하게 들어주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추측해 보건데 와이프 분도 딱하고
와이프 분도 딱하고
동생도 왠지 딱할 입장일것 같고
조심히 의심해 보는데 동생 와이프가 기가 쎈것 같습니다
분명 명절에 시댁 가는건 겁나 싫어하지만 친정 가는건 환장할 분 같네요
오타 글쓴님도 딱학ᆢ
개인적으로도 명절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뭐 안봐도 딱 두가지가 그려지네요
1. 와이프분 빡칠만 하다.
2. 동생네가 약았다
보통 더 받으면 더 잘해야 하는데 야간근무면 동생 와이프가 와서 일해야죠
안오는건 참 ...시댁을 개좆으로 보는거임
결론.
글쓴이 와이프분 잘못 없음
명절 싫어요!!명절이 잘못했네요!!
동생 와이프분이 딱히 잘못한 건 아니지 않나요? 본인 조상 제사도 아니고 남편 조상(?) 제사를 지내라는데 뭐하러 가나요? 제가 제사를 안 지내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남의 조상 제사상을 왜 다른 집 사람들이 차려야하는지 궁금합니다(비꼬는 거 아니라 진짜로...)
써글 받은걸 감사해야지..
조금더 받고 덜받고 따지면 졸짱나는데...
아예 안받가지말던지...
거지같은 문화 중 하나...
제가 와이프라도 빡치겠네요;;;;
동생분은 경찰이라 야간근무로 못온다해도.
제수씨도 경찰인건가요?
죄송합니다만 글쓴님이 무조건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맡며느리라고 평생 그럼 혼자 더부담하고 해야하는데 와이프 편되어줄건 글쓴님밖에 없는데 왜싸우시나요;;;
진짜 무게중심 못잡으시는것 같습니다ㅠㅠ
제가 와이프라도 화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