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진짜...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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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여도 자존감이 높으면 괜찮은데... 순수하네
잘나가도 오지게 잘나가지 않으면 저런 아싸는 아예 잊혀져버림;
혹은 돈빌려달란 말밖엔 안하지
응? 아냐 오히려 중고등학교가 더 겉돌기 쉬워 가장 처음 직면하는 사회니까
어정쩡하게 오타쿠 무리 끼거나 인싸무리 끼거나 이도저도 아니게 도태되는 애들이 은근히 있음
난 초등학교때부터 대학교때까지 졸업식에 가족들 온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거보니까 그게 다행이었던것 같기도하네
대학교는 몰라도 중고등학교는 아싸 되기 진짜 힘들던데
난 초등학교때부터 대학교때까지 졸업식에 가족들 온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거보니까 그게 다행이었던것 같기도하네
아싸여도 자존감이 높으면 괜찮은데... 순수하네
걱정마. 나중에 잘나가면 어떻게든 다 연락온다.
물론 래자불선이니 다 커트해야지ㅋㅋㅋ
잘나가도 오지게 잘나가지 않으면 저런 아싸는 아예 잊혀져버림;
혹은 돈빌려달란 말밖엔 안하지
모르는애가 잘나가면 어케연락하냐
안타깝네
대학교는 몰라도 중고등학교는 아싸 되기 진짜 힘들던데
응? 아냐 오히려 중고등학교가 더 겉돌기 쉬워 가장 처음 직면하는 사회니까
어정쩡하게 오타쿠 무리 끼거나 인싸무리 끼거나 이도저도 아니게 도태되는 애들이 은근히 있음
그런 애들을 속된 말로 은따라고 부름...
중고등학교는 싫던 좋던 학교에서 내내 붙어지내니까 혼자되기가 힘들더라고
난 시간표 스케줄 맘대로 할 수 있는 대학교와서는 바로 아싸행이더라. 아는 얼굴만 몇 있고
좋은 학교 다녔네
난 중고딩때 다 왕따-은따 당했는데 ㅠㅠ
고딩땐 그래도 1학년때 친한애들 많았는데 다 다른반가고 2학년때도 친하게 지내도 맨날 겉돌았음 ㅠ
3학년땐 피크였지 그냥 포기하고 다른반에 친했던 애들이랑만 다님....ㅠ
ㅇㅇ 맞아 혼자되기 힘들어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싸되는 애들이 있음
애들 다가오는 거 자체가 어색한거야 그리고 뭔 얘길 해야할지도 모르니 걍 어색함 계속 묻어나면
다가오는 애들도 그걸 멈춰버림 저위 케이스가 아마 그런케이스일듯
난 친구들이랑 찍다가 부모님이랑 찍는걸 까먹음
http://gall.dcinside.com/baseball_new2/4910182
가족끼리 오붓하게 찍고 가려고 친구들은 오지 말라고 해뒀다 그러면 되지
졸업식은 인싸들 파티 아니었냐?
난 졸업식에도 안 갔다
어차피 졸업장 따위 형식상으로 받는 거라서 의미 없어
졸업식 왜감?? 인싸임?
이런걸로 위안 얻으면 좀 그렇지만
저런 걸 보면 수는 적어도 그래도 5~6명 단체로 사진 찍을 수 있던 나는 다행인거같음.
아저씨 경험담인데 아싸로 지내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친척도 없고 도와줄 사람이 없었음. 엄마는 이혼해서 참석 안 하고 나 혼자 지킴.
그때부터 사람들하고 억지로라도 사귐. 결혼식 때 마누라 친구 반도 못 채웠지만 그래도 좀 와서 사진 찍어줌.
우리나라 아싸로 살기 힘듬. 레알.
난 걍 씹아싸였는대 우리집도 그거 알고 있음.
그래도 별로 살관안해서 별로 탈 없었는대 저사람은 너무 여리내
졸업식을 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