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초딩들은 궁예에서 갑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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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까지 전설이 된건 2부였어
솔직히 유머화 되면서 재밌어졌지
드라마 내용도 별로 재미 없었어
우리 아부지는 정치 깡패물 되서 존나 싫어하셨고
이거 하나로 영원한 전설이됨
이젠 저얼굴이 더 친숙해져버렸어
1부가 주먹싸움이면 2부는 정치활극 아니냐
하지만 지금까지 전설이 된건 2부였어
이젠 저얼굴이 더 친숙해져버렸어
솔직히 유머화 되면서 재밌어졌지
드라마 내용도 별로 재미 없었어
우리 아부지는 정치 깡패물 되서 존나 싫어하셨고
그래도 시청률 꽤 나왔을건데?
이거 하나로 영원한 전설이됨
2부도 꽤 시청률 나왔음.
근데 1부도 정치가 안들어갔을뿐이지 조폭미화는 똑같지않나
뭐 그것도 있는데 이승만 미화가 아주 멋있게 들어가서
그것때문에 우리집에서는 더 이상 안봤음
이승만이 원래 인물에 비해서 야인시대는 천사긴 했지..
우리집은 토지개혁인가 그거 때문에 아부지가 쌓인 거 많아도 그냥저냥 봤음
뭣보다 아부지가 시라소리 맡은 배우분을 좋아하신 게 컸지만.
이제 1부는 기억도 안난다 ㅋㅋ
긴또깡!!!
나미꼬에오...
1부가 주먹싸움이면 2부는 정치활극 아니냐
2부의 하드캐리는 시라소니 아닌가.
이보라우 덩대
뎡댸이~
그 분 참 맛깔나셨지
솔직히 청년 야인시대가 제일 재밌었지... 중년때는 솔직히 난 잘안챙겨봣음...
생긴건 중년인데 시기상 광복에 김두한 27살 충분히 청년기
아니 그럼 저 상태로 안해도 되는거 아니었냐...왜 굳이...
저때 김두한 27살때다
ㅋㅋㅋㅋㅋㅋ 27살이었다니
2부넘어와서 정치얘기 많아지니까 나도모르게 잠이와서 보다가 잠든게 한두번이 아님...
심영물 조회수 두배로 뛰는 소리
그리고 또다른 전설의 시작이되버린 지금 ㅋ
내가 유딩때 본것도 1부였지 김또깡하면서 모자 쓰고 따라했다함
ㄹㅇ....
저장면 당시 우리 표정
2부 노래 진짜 좋았는대 나 사나이다
하루를 산~다해도~
지금 다시하면 저 장면 시청률 2배로 뛴다
한국형 타임로드
저 구간부터 짤 생김
1부에서 짤생긴 건 거의 못 봤다.
저 때 토막난 시청률이 전부 미래로 가버려서 아직까지 흥하고 있다는게 정설.
사실 어릴때는 나는 야인이 될테야 이거 임팩트 땜에 1부만 기억하는데
지금은...ㅎ
1945년 8월 16일... 김두한은 오랜 지병이었던 노안으로 시청률을 두동강 내버렸다. 일제가 패망한지 고작 하루만이었다
배우 교체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긴 했는데 진짜 갭이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부가서도 금강이나 시라소니처럼 액션씬 많던 초반엔 초딩이었던 나 주변에서도 보는 사람 많았는데 6.25전쟁 쯔음부터 보는 애들이 사라졌지. 나도 안보고
천국의 계단 미만 잡 아님?
안재모랑 하야시랑 싸우는거 개꿀쟘이였는데 2부때 하차했지 ㅋㅋㅋ
그런데 의외로 볼맛이 나는건 2부였지 사실상. 급암울해 지기도 했는데 드라마상 1부는 그래도 동료끼리 모여서 무엇이든 해쳐나갈수 있다는 그런 느낌이라도 들었는데 2부가 되고나선 서로들 사상간의 대립과 정치물로 변해서 인지 겁나게 암울해짐. 동료였던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죽이는 광경이라던지 해방은 되어도 남. 북의 싸움 6.25전쟁이 터지고 군사정권 등장 등등등.
꼬꼬마 시절에 본 2부 야인시대는 그야말로 암울했음.
협객물에서 정치물로 바뀌니까 그렇지 뭐
1부는 소년만화느낌이 강했다면 2부는 사도정치물이니까
어렸을땐 2부 잘 안보긴했음
여기 있었구만 심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