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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문화를 퇴보 시킨다라...

서킷으로 차들 몰아넣으면, 튜닝 문화가 퇴보하나요..?

일반 도로에서 달리는 차량으로 서킷을 왜 가냐고요..?



튠이 되지 않은 차량으로도 충분히 즐기는 분들도 많고, 어떤 분들은

그렇게 시작해서, 하나하나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튜닝을 하며, 즐기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 어째서 튜닝 문화가 퇴보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일부 리뷰어들 때문에 서킷으로 관심이 옮겨진다고요??



단순히 일부 리뷰어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서킷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일조를 했다고 한다면 (여전히 서킷을 

모르는 분들도 참 많은 것 같긴 하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칭찬해주고 싶은 일인 것 같은데..



본인과 본인 차량의 한계선에서 맘껏 달리라고 만든 도로에서 안전장비,

구난차, 그리고 응급차 등등이 마련된 곳에서 달리는 것이 어째서 자동차 

문화의 퇴보인지..? 그 안에서 더 빠르게 달리고 싶고, 더 한계를 높이고

싶어서, 스킬을 늘리기도 하고, 그에 맞는 튜닝을 하기도 하는데, 어째서

튜닝 시장이 퇴보한다는 것인지..?



차를 각자 즐기는 방식의 차이에 대해서 충분히 인정을 해야죠. 서킷에

들어간다고 억압이라뇨.. 



여전히 와인딩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에 맞게 산 찾아서 재미있게 즐기고 

계시고..


드래그 좋아하는 분들은 또 드래그 경기장 가셔서 또한 즐기기도 하시고, 


드리프트 좋아하는 분들은 드리프트 하는 곳에서 또 상당히 즐겁게 타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히려 점점 더 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길바닥에서 

원투 원투 헛짓거리 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한 쪽으로 흘러가는 것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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