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고 아름다운 파란돌

아름답네요...마치 나..

우왕

사파이어 인가요

청금석 아름답다. 피카소의 마지막 물감 주문서에도 들어 있던 색. 블루.

화학 안료가 개발되기 전 중세시대는 화가들이 원하는 색을 만들기가 어려웠다고 해요. 특히 저 진한 파란색은 대체제가 없어서 청금석을 갈아 만들었기에 미친듯이 비쌌고.. 결국 성모 마리아처럼 대단한 사람에게나 아낌없이 칠하는 고급 색이 되었죠.

아.. 사진 하나가 돌아갔.............

울트라마린!!! 황제를 위하여!!

파란색!!!! 파란색을 보자!!!

코발트블루던가.. 울트라마린이던가..

라피스블루가 이 색이군요 몇년전 펜톤컬러

곡괭이 들고 갑시다~

그림나오길래 사파이어인줄알았는데;;;
물감에? 사파이어 가루섞어서 사용하면 보는이가 치유된다나 뭐라나 뭐 그런 소릴 들은적있는데

청금석, 코발트 블루, 이라크에서 발견된 바빌론 성문

고흐가 싸구려물감쓰면서 중금속중독.약물 퍼먹음.막판에.

반전으로 방사능 발산하는 돌 이라든가 그런거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트릭스터. . 생각나네요

코발트색 넘 아름답네요
저 색으로만 그린 화가가 있었는데...

석채라고하죠.
동 서양화에 오래된 그림이나 현재 고가의 그림들
재료중엔 석채를 사용하는 재료가 있습니다.
인주의 주사가루도 보석류에 속하는 광물이라
함유량이 높은 서화용 인주의경우 가격대가 꽤 높습니다.
석채를 쓰는 이유는 변색이 없고 오랜기간 보존할때
밑바탕이 되는 화선지 또는 비단이 낡거나 부스러져도
석채자체가 원본을 보존하기때문에 작품의 가치가
높기때문입니다.
주로 석채를 바탕재료에 고착시키기 위해
아교성분을 섞어서 사용하는데
천연아교는 예전엔 말이나 동물의 골격에서 봅아내
만들어 사용했으나 가격이 워낙 고가라
현시대가 되어서는 합성아교가 대랭생산되어
가격이 낮아졌죠.
석채중에는 저렴한 재료도 많으니 물감과는
다른느낌의 강렬한 채색감을 느끼려면 한번 사용해도
좋은 재료입니다.

코발트 예상했는데 아니구나...

스크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