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춘(禹長春)박사(1898~1959)
실제로는 벼와 감자, 무와 배추등의 농작물을 개량해 우리나라의 식랑 사정을 해결해주고 농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훌륭한 인물이지만
사람들에게는 씨 없는 수박을 개발한 사람이라고 더 알려져 있다.
실제로 씨 없는 수박은 일본 교토 대학의 키하라 하토시 박사가 개발했고, 우장춘 박사는 그 수박을 최초로 국내에서 시연한 것임.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Triangle_of_U
우장춘 박사의 가장 큰 업적은 '배추속 식물에 관한 게놈 분석'이라는 논문을 통해 '종의 합성'이론을 내세움.
그 과정에서 우장춘 박사는 중간 잡종과 종의 합성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음을 밝혔다.
지금도 우장춘 박사의 논문은 배추,유채,양배추 같은 식물의 연구 논문이라면 필수적으로 인용되고 있다고 한다.
씨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분이지만, 학계에선 그 종의합성으로 네임드이신분이고,
우리의 일상에선 접하는 저분의 업적은
오늘날 우리가 먹는 댑따 큰 김장배추를 개발하신게 저분이라더라
여기 씨없는 유게이가 발명되었어요!!!
아마 위인전 같이 어린이들이 읽을만한 책에서 종의 합성이란걸 말하면 뭔지 모를테니
확 와닿을 씨없는 수박을 내세운게 아닐까
그건 발명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씨없는 유게이는 널리고 널렸거든요!
당시로서는 사고의 틀을 개작살을 내는 연구였다 그거구만.
여기 씨없는 유게이가 발명되었어요!!!
그건 발명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씨없는 유게이는 널리고 널렸거든요!
씨는 있는데 뿌릴 밭이 없는 유게이가 널린거겠지!
밭이 거부하는 씨를 가진 유게이라면 굉장히 획기적인 발명 같지 않니?
아마 위인전 같이 어린이들이 읽을만한 책에서 종의 합성이란걸 말하면 뭔지 모를테니
확 와닿을 씨없는 수박을 내세운게 아닐까
당시로서는 사고의 틀을 개작살을 내는 연구였다 그거구만.
당시까지 부족했던 진화론의 연결 고리가 저 연구로 맞앙떨어지게 됨. 사실상 현대 진화론을 완성한 연구임.
씨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분이지만, 학계에선 그 종의합성으로 네임드이신분이고,
우리의 일상에선 접하는 저분의 업적은
오늘날 우리가 먹는 댑따 큰 김장배추를 개발하신게 저분이라더라
상식이느러따
헐... 잘못하면 김치 한가닥 고이고이 아껴먹으면서 살 뻔했네
조선시대때 배추는 조막만했고, 그것조차도 중국에서 몇년에 한번씩 종자를 가져오지 않으면 잡초처럼 질겨져서 못먹었다더라.
궁중에서 김장하려고 배추밭을 따로 뒀는데 비료 퍼먹는 괴물이었다고도 들었음.
괜히 궁중요리에 배추찜 같은게 있던게 아니야. 그만큼 귀했던거지.
도쿄제국대 갱장해
다만 아버지의 친일 행적이 부끄러워서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국내 농작물 품종계량에 몰두만함.
1916 입학
1936 박사논문????????
어쩌시다가?????
당시로서 박사학위 따기가 힘들었다고, 도쿄대 교수도 박사학위가 없던 사람도 있었을 정도
그런시대였구만
강원도에 감자를 보급해서 강원도를 감자국으로 만든 것도 우장춘 박사님
종의 합성이 이뤄진다는게....염색체가 합쳐진단건가?? 염색체 개수가 다르네??
강원도 고랭지 감자 배추 종자개량이 진짜 업적임 ㅇㅇ
아버지가 을미사변때 조선의 무관이자 낭인이었던 우범선이었던게 아이러니
사실 저분이 진짜 평생을 바쳐 개발하려 했던게 1년에 두번 수확하는 벼였어. 이모작을 쌀만으로 하는거지.
돌아가시기 전엔 완성이 못되서 유언조차도 이걸 못보고 죽는다고 한탄하는거였다더라.
결국 완성은 되었는데 품질이 별로라서 지금도 개발단계래.
씨없는수박 먹을때마다 생각나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