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용을 쓰는 이유는
당연히 제가 좋아하는 여자 만나고 싶어서인데요
저도 지금까지 저 좋다는 여자들도 꽤 많았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제가 눈을 낮췄다보니
지금처럼 힘들지 않고 연애가 다 가능했는데요
이상하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얼굴을 보게 되더라구요
왜냐하면요
솔직히 제가 이쁜 여자를 못만나봐서 그게 좀 한이 있어요 -_-;;
그래서 이쁜 여자에 대한 동경이 좀 있습니다
뭐 여튼 그런데 제 나이는 점점 차는데
이상하게 저는 점점 더 어리고 이쁜 여자를 찾고
예전에 짝 나왔던 대사가 생각나네요
" 난 갈수록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데 더 어린 여자에게만 끌리느데 제가 미친거죠 ㅋㅋㅋㅋ "
긍데 내가 눈을 낮췄다고 생각한 여자들도 사실 꼬시기 힘든건 매한가지잖아유
못생겼다고 꼬시기 쉬운것도 아니더란...
여튼 진짜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여자랑 연애하고 싶은데 도저히 제 현재 능력으로는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걍 살다가 나 좋다는 여자 있으면 그때 연애해야 하나 싶은...
긍데 이젠 점점 나 좋다는 여자도 없더라구요 ㅠㅠ
에효
https://cohabe.com/sisa/9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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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맘가짐으론 편하게 포기하심이 빠른걸로 아뢰옵니다.
돈있으면 되는데요
방법은 하나있어요..
베트남쪽 알아보세요.
임자 나타납니다
걱정마세요 ^^
저보고 결혼 못할 팔자는 아니라고 사주에서 그렇게 누누히 이야기 하던데
긍데 현재로 봐서는 못할거 같다는 생각도 ㅠㅠ
절대 그런거 없습니다 ^^
힘내요
소개팅을 해주실게 아니면 희망고문은 차라리 안하시는게
다 타이밍이 있어요 막차 놓치기 전에 ㄱㄱ
남자나 여자나 나이들수록 눈이 높아지는건 자연스러운겁니다 외모적요소로요 건강하고 어린상대를 본능적으로 더찾게 되는거죠
자기 이상형 스타일의 여자를 만나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포기하세요. 그러면 생깁니다.
장가 한번 갔다가 다시 돌아온 1인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자보단 날 좋아 해주는 여자를 만나시란,,,
막상 살아보면 얼굴이 다는 아니겠지만 그냥 나 좋다는 여자가 최고인가유?
저도 저 좋다는 여자랑 연애 오래 해봐서 알긴 압니다
정말 나를 많이 좋아해주니 엄청 내 생각하고 편하고 그런것들
미친듯이 노력하세요
수많은 경쟁자도 물리치셔야 하구요
저는 그런 노력따위 하기 싫어 대충 만납니다
금방 장점을 잘 찾기도 하구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사실 나이 먹고는 다 필요없고 경제력이던데... ㅠㅠ
공감됩니다
뜬구름 잡는 얘기나
어줍잖은 조언 나부랭이는 안하겠습니다
그런거 싫네요 ~
님 마음 충분히 공감되네요
50바라보시는 거 아직 아니시면 맘 편히 가지세요. 50바라보더라도 본인 처신 잘하면 좋은 사람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봤어요.
저는 현재 30대 중후반입니다
아직 40도 몇 년 남았어요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 ㅠㅠ
예쁜여자만 만나서 못생기고 맘착한 여자만나고 싶네요
결혼은 날 좋아해주는 여자와 살면 삶이 조금은 편합니다
여자는 얼굴보다 마음이고 걸어 다녀도 둘이 있는게 좋다면 결혼생활이 덜 피곤 합니다
미모되고 젊고 조건 따지지 않는 천사 같은분 귀합니다
남자는 사업이던 직장 생활을 해도 타협을 해야하고 결혼생활도 타협해야 부부가 편하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항상 변함없이 평생을 옆에 있어주는 여자를 추천드립니다.
결혼생활은 정말 현실적이라서... 이쁜 외모를 싫어할 남자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현실적인 결혼생활은 아내가 우리 가족을 위해서 희생과/헌신하는 여성이 저는 행복한 결혼
생활에 1순위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배우자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배우자의 미모가 뛰어나도 행복한 결혼생활에는 배우자의미모는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마음씨도 착하고 가정을 위해 노력과 헌신하는 미모의 아내
마음씨도 착하고 가정을 위해 노력과 헌신하는 평범한 아내
마음씨도 착하고 가정을 위해 노력과 헌신하는 못생긴 아내
저기에 들어가는 000 세글자로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조금 안타깝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네 진심어린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사실 현실에서는 여자 외모 그렇게 안보는데 그냥 못만나본 한이 좀 되어서요
실제로는 사실 착하고 평범한 여자만 만났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