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통과정은 진짜 창조경제 모델하고 가까움ㅋㅋㅋ

 

 

유통관리론에서 표현한 이상적인 유통과정의 모습(단순화 버젼)

생산자들의 물건을 한대 모아 정리해서 도매 소매 소비자까지 쓸데없는 중간 유통과정이나 업체를 지나지 않고

(네모칸들은 유통업체, 유통과정 색이 다른건 다른 업체)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산자, 유통업자, 판매자는 서로 다른 비용의 추가없이 적정한 물가가 형성

근데 지금의 유통과정을 단순화 시키면 이렇지

 

땅덩어리가 무슨 저기 칠레나 러시아나 중국이나 땅이 위아래 길쭉길쭉하거나 국토가 넓으면 모르겠는데

 

코딱지만한 남한땅에서

중간 과정마다 직렬로 다른 업체 혹은 대기업의 계열사가 나눠먹기해서 쓸데없이 한 루트를 분할해서 맡음

어느정도까지 봤냐하면 고속도로 한 휴게소에서 다음 휴게소까지 가는 유통도 본 적도 있음

거기에 중간계류지, 물류창고, 온갖 이름을 붙여서 도매 가기전 혹은 소매 가기전에 과정이 또 생김

그러면 그 과정에 또 빨대 꽂으러 달려드는 넘들이 있고

극단적으로 단순화 시켰지만 현실은 엄청 복잡하고 디단계화 되어있음

 

어찌보면 창조경제 이론이 공주마마가 언급하기 전부터 오래도록 뿌리 뻗은게 한국 유통이 아닌가 싶다

 

같은 알맹이를 가지고 쓸데없는 부가가치를 무한히 그리고 반복되게 창출해서 빼돌리는 거

 

물론 그 부담은 최종 소비자가 다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