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알아. 나도 MS가 사람 모양을 하고 있는 건 어떤 의미로는 마법이라고 생각하니까.
마법이라고 해도 판타지 게임에 나오는 그런 마법이 아니라 주술을 말하는 거지만. 공감주술. 문화인류학 용어야"
다니카가 이야기에 흥미를 보였다.
'헤에. 그런 말은 처음 듣는데. 계속해봐'
"MS가 인간의 형태를 하는 이유는 범용성이 높아서 라고들 하지만
사실은 인간 형태가 아니더라도 같은 기능이 달려있다면 범용성은 바뀌지 않아.
하지만 인간 형태인 쪽이 직감적으로 다루기 쉬워.
오른손으로 빔 라이플을 쏘고, 왼손으로 빔 사벨을 뽑고, 뭐 이런 걸 간단하게 상상할 수 있지.
다시 말해 작업 효율이 올라간다는 것과 범용성이 높다는 게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는 거야.
만약 이성인에게 손과 발이 3개씩 달려있고 눈이 잔뜩 있다면 그 별의 MS도 그런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겠지.
그 편이 그들에게 있어선 직감적으로 다루기 쉬울 테니까"
'그래서, 어떤 부분이 마법이란 말인데?'
"인간이 상상하는 힘이란 굉장히 강력해.
구석기 시대에 풍요를 바라며 풍만한 여신상을 만들었듯이, 인형에게 액운을 옮겨 병을 낫게하는 주술사가 있었듯이.
예수상이나 부처에게 사람들이 기도하듯이.
인간 그 자체가 아니더라도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다면 힘이 깃든다고 생각해.
MS도 마찬가지. 체구가 큰 격투가를 보면 셀 거라고 생각하잖아?
무지막지하게 큰 인형 전투 기계라면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강하고, 무섭다.
그렇게 직감적으로 생각하는 게 인간이라는 생물"
'잘아는군'
"자연보호활동과 샤머니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서"
'납득'
제타건담 외전 AOZ 시간에 저항하는 자 3권中
고출력 고기동 볼에 판넬을 존나게 달면 그게 최강일까 생각하던 날 교화시키는구나
팩트] 선라이즈가 완구팔아야되서
멋잇으니까 짤
간지는 사기에 영향을 끼친다
팩트] 선라이즈가 완구팔아야되서
고출력 고기동 볼에 판넬을 존나게 달면 그게 최강일까 생각하던 날 교화시키는구나
누가 멋잇으니까 짤 좀
멋잇으니까 짤
야이..........
전혀 저말이나올 밸런스가 아닌데... 어? 잠만... 나올 밸런스여서 저말을 하는거였군.
위험에 빠진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것은 인간형태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