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경작지가 작음
ㆍ농민이 영세함
ㆍ기계화가 덜 되어있음
ㆍ유통업자들도 중소규모임
= 영세한 농민이 인력집약적으로 손으로 농사 지어서 소규모로 생산해서 역시 영세한 유통업자들이 이 밭, 저 밭 옮겨가며 물건 실어서 그걸 다른 유통업자에게 넘기고 그 유통업자도 또 다른 곳으로 옮김.
유통 업자마저 영세해서 여러단계를 거침.
이걸 해결할 법은 기업농이 광범위한 생산-가공-유통까지 하는 것 뿐인데 기업농할라치면 농민 단체서 트랙터 몰고 와서 부숨.
농업이 단가 높게 흘러가니까. 식비가 많이나감.
애초에 땅이 좁아
구한말 일제시대 지주 소작농 관계의 악몽 때문이지. 헌법에도 경자유전 원칙이 박혀있을 정도니.
농촌 고령화로 인해서 현 농민들 다 자연사 할때까지는 계속 이런 식으로 굴러갈수밖에 없을거같다.
대규모 기업농은 현행 헌법상으로도 하면 안되는 짓임. 농사를 실제로 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어.
농민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있지.
일개의 기업이 농업을 독점화하다시피하면 어떻게 될거같음?
처음에는 그렇게될지 몰라도 농업이라는 산업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가치가 훼손되겠지
애초에 땅이 좁아
땅이 좁긴한데 네델란드처럼 현대화 시키면 극복 가능
구한말 일제시대 지주 소작농 관계의 악몽 때문이지. 헌법에도 경자유전 원칙이 박혀있을 정도니.
농촌 고령화로 인해서 현 농민들 다 자연사 할때까지는 계속 이런 식으로 굴러갈수밖에 없을거같다.
근데 나중엔 농촌인구 자체가 줄어서 자급자족 아니면 기업에서 농지 접수하지 않을까?
트랙터 몰고와서 족치면 그거로 깜빵보낼 수 있지 않을까?
ㄴㄴ 반대로 그거 사장이 나와서 사과 하고 끝냄. 농민단체 표 때문에 정치인들이 못 건드림
대규모 기업농은 현행 헌법상으로도 하면 안되는 짓임. 농사를 실제로 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어.
아예 리미트가 걸려있군
시골 일수록 인구가 적어서 1표 힘이 도시랑 다름
기업농업은 시간 지나면 알아서 해결될 문제임
농민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있지.
일개의 기업이 농업을 독점화하다시피하면 어떻게 될거같음?
값이 싸짐.
처음에는 그렇게될지 몰라도 농업이라는 산업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가치가 훼손되겠지
그래서 그 농업회사가 중국자본에 넘어가면?
방산업체처럼 외국인 투자제한하면 됨.
현실적으로 어떤 기업 하나가 온 나라를 장악하긴 힘듬. 지역마다 산물도 다르고 토양의 특성도 다르고 해서 아무리 넓어도 각 도 마다 회사 하나 정도일 가능성이 큼. 아니면 장악 못하게 약간의 법적 리미트를 걸어놔도 되고. 마치 예전에 도 경계 못넘어가게 하던 주류회사 운용법처럼.
공기업으로 투자해도괜찮지
뭐 옛날에는 맞는 말이었을텐데, 지금처럼 식량자급률이 50%이하로 떨어진 시점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라는것도 좀 다시 생각해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음. 어차피 우리 먹는 것의 절반이상이 물건너 온다는 얘기인데, 이쯤 되면 산업으로서의 농업의 성격이 더 크다고 봐야하는게 아닌지...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익집단임 그런 식으로 하면 지금 농민들 하듯이 빚내서 농사짓고 정부보조금이나 챙기는 농업 절대로 안함
쌀같은거 다 뒤엎어버리고 고가치작물로 넘어가지
그리고 지금 날고 기는 대기업들도 인사상황 말이 아닌데 기업이 농민들 고용을 안정적으로 한다? 외노자 안끌고오면 다행
지금 소비자가 손해보는건 중간에서 장난치는 유통상들 때문이지 농산물 수매가가 높기 때문이 아님
배추파동 계란파동 봤으면 다 알텐데
어쩔 수 없음
농산물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전략자원이라
애초에 헌법으로 경자유전을 박아놔서 기업농이 못나옴
농업 시스템을 왜 경제적 비효율과 구조적 불합리성을 감수하면서 까지 보수적으로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는 댓글들이 꽤 많은것 같다.
차라리 국가에서 쌀 재배하는 농민을 뭐 10급 기술직 공무원 채용해서 델고 있든가 해야지 기업손에 쌀 넘어가면 노답임
수도나 전기 민영화 하는거랑 비슷해질걸
그렇게치면 기업농하는 미국, 유럽은 농산물 값 폭등했어야지.
우리나라가 산지가 많아 경작지가 고르지 못한 이유도 있고 농, 축산업은 나이도 많지만 고집도 더럽게 쎈 사람들이 많아서 신품종 개발해서 그냥 준다고 해도 변화 싫어서 잘 안쓸려고 함 장비 지원금 퍼주고 좋은건 좋다고 말하면서 교육시키면서 쌀농사 짓도록 국가의 지지와 통제가 필요함
수도 민영화란 뭔 상관이야? 정신차립시다. 쌀을 수도처럼 하나만 먹어야해?
안하는건 이유가있는거다.
농민단체 등쌀에 못하는 거지 안하는 게 아님
이런글이 추천으로 베스트라니
ㄹㅇ
아니 시발 기업농 시도하면 농민단체가 와서 트랙터로 부수고 정치인들은 농민 쉴드치는데 뭘 안 해? 못 하는 거지.
안 하는 X
농민단체 무력에 무서워서 못 하는 O
기업농이라니
난 왜 저걸들으면 자꾸 민영화가 생각날써
논농사는 기계화 되면서 시골 마을 단위로 1명~2명이 독점하는 구조로 가고있음. 이 아저씨들은 매년 기계 1억짜리 사고,
수입이 억대가 넘어감.
해외 농장은 허용함
하하하 회원님의 유머에 이마를 탁치고 갑니다.
오뚜기가 기업이미지 좋은거 생각해서 기업식농업했으믄 좋겠어
또 개헛소리올라오네
헛소리란 근거는?
뭐든지 욕할땐 근거가 필요하다
ㅋㅋ 어차피 지금도 대지주들은 사실상 1인 기업농 형태로 하고있는데 독점타령하네 가격조절은 공기업형태로 굴릴수도있는거고 오히려 그게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유통 라인 구축가능한거지
아니 그럼 농산물가 비싸다고 찡얼대지나 말든가
암튼 영세농민들 먹여살리자고 기업농은 반대하지만 쌀값비싼건 못참겠다 이건 뭔 심보야
애초에 나라에서도 저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음. 강제을 하지 않는거지. 놔두고 기다려서 어르신들 돌아가시고 농촌 텅텅 비면 그때부터 재편들어갈거임. 국가가 농지 매수하고 통합해서 공사 만들어서 직접 운용 또는 입찰 붙이겠지
그리 하고싶음 니들이 농사짓던가 농사가 뭐 개꿀빠는직종인줄 알고 선동해대네 유통업자가 영세하다해도 걔네가 빼먹는게 어마어마하다 과일쪽 상인들 진짜 ㅈㄴ 벌더라 ㅅㅂ
빼먹는 게 어마어마하다고? 보관 비용, 물류 비용은 생각 못 해? 니말대로 왜 유통업자들이 ㅈㄴ게 버는데도 영세할까?
아니 그리고 기업농 하자는 얘기에 왜 니들이 농사지으란 얘기가 나와
기업업으로 당연히 전환해야지 언제까지.비싸게먹고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