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로 출퇴근을 하는데
정말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죠
오늘은 그나마 서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려려니 하겠지만..
버스 타고 제일 뒷자리까지 걸어가는데
저 여자들 중 단 한명만 무릎 틀어서 안으로 탈 수 있게 움직이고
나머지는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ㅎㅎㅎ
비단 사람이 없을 때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서 있어도
여자들 대부분은 저렇게 앉아서 가만히 있습니다
앞에 가 서서 들어가려고 해야 그나마 비켜준다능...
자기가 들어가는 경우는 본 적이 없음 ㅋㅋㅋ
https://cohabe.com/sisa/90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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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앉으면 돼
원래 여자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그렇게 유전자적으로 태어났습니다.
내옆자리는 가방자리니 앉지마라 이런식이죠...
여자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게
제 생각에는 일종의 모성본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어울리지 않죠
나도 그러는데
자랑이네요 ㅎㅎ
뭐가 문제임?
여자?
먼저 타서 당연히 타고 내리기 편한자리 앉는게 이상한가?
인성 문제임.
아니 저게 뭐가 인성 문제라고 ㅋㅋㅋ
옆에 앉는다 했을 때 못앉게 하는것이 나쁜 것이지 내리고 탈때 편한자리 앉아 가는게 뭐 그리 대수라고... 참내..
여자 옆에 앉을까 말까 매번 고민 고민 하다가 못 앉아 가고선 췟 나쁜 년들 하지 마시고 말이라도 걸어보셈..
ㅋㅋㅋ 글쓴이도 자격지심 쩌네
글쓴이는 저렇게 앉을때 매번 누가 탈때마다 이리로 오나안오나 살펴보면서
조금이라도 올 기미가 보이면 얼른 일어서서 어서옵쇼~~~ 하나요?
아니면 무릎을 살짝 비틀어서 눈마주치면서 들어가실래요? 하나요?
앞에가서 들어갈려고 할 때 비켜주면 됐지 뭘 더바래요?
겁나 잘생긴 남자오면 비켜줌 옆에 앉으라고
저렇게 앉아 있으면 정말 짜증나요;;;
안쪽자리로 들어가면서 방구한번 껴주시란.....
저런건 문제가아닌데 들어가려하면 아왜여기야 하는 표정 진짜 ㅡㅡ
윙크 한번 날려주시죠
성추행 고소
잘생기면 환영함 ㅠ
여자는 애매하게 사람타는 버스는 무조건 복도에 앉고요
100% 확률로 만석되서 입석까지 되는 버스는 무조건 창가쪽부터 앉습니다.
제가 버스를 항상 맨 뒤에 앉는데 이때 이걸로 논문도 써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이렇습니다. 남자는 대부분 창가에 앉고요.
창쪽에 앉으면 내릴때 불편하지 않을까요?
괜히 신체 일부라도 부디치기만해도 아찔하네요
나갈때 엉덩이 닿을까봐 그런답니다.
남자고 여자고 밖에 앉는건 자유인데..문제는 저 자리에 앉으려고 하면 인상쓰고 잘 비켜주지 않는다는것이 문제..
창가에 앉았다가...통로쪽에 앉은 사람보다 먼저 내릴 때의 어정쩡함 때문에 그런게 고착화 되어서 그런 것.
창가에 앉았는데...
통로쪽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고...내려야 하는데...그 사람이 일어나서 비켜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등이...닿을 확율이...
그리고...통로쪽 앉은 사람도...창밖을 보게될 확율이 높은데...
안쪽에 앉으면...뭔가...통로쪽 사람이 자기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는 것 같아서...계속 창밖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앉아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죠.
내가 들어가려 의사를 표현했을 때 비켜 준다면...별 신경 안씁니다.
왜 들어오려하느냐고 모른척 하고 있는 사람이 문제지.
바깥쪽에 앉는게 어때서요 먼저 앉은 사람이 편한자리에 앉는거죠~
그리고 여자들이 아무래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나가기가 더 힘들겁니다.
다만 짜증나는건 남자든 여자든 저 옆에다가 짐 놓는 사람들 아예 한산한 버스면 모를까
여기 앉지마 하는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