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기계시스템공학과 vs 경상대(지거국)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이 둘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등록금이 싸고 가까운 경상대로 가느냐, 서울과 가까운 경기대로 가느냐인데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네요..
어디가 나을지 추천 좀 부탁합니다.
https://cohabe.com/sisa/90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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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추천
역시 경기대가 나을까요?
고민의 여지없이....경기대
지방가면 주거비가 더 들겠네요.
지방 거주하시는 분 인듯요
같은 경남이라 주거비 문제는 경상대가 낫긴 합니다.
아아....전 서울 경기권에 거주하시는걸로 봤네요. 그럼 고민이네요
2가 집에서 다니는 거 아니면 111
감사합니다.
경기대면 용인아닌가요 주거가 편한 경상대가서 취업도 지역균형전형으로 지원해서 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지않나 합니다
그게 나을까요..ㅜㅜ
감사합니다.
경기대 추천이요 ^^
감사합니다.
경기대를 추천하셨는데 어떤점이 더 나을까요?
축하드립니다! 자제분 성향에 따라 다를거같습니다. 요즘은 대학 이름보다 실제로 가서 많은 노력을 해야 인정해주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성향과 성격도 중요하니 꼭 깊은 대화를 나눠보셨으면 합니다.
서울과 가까우면 학원이나 인턴쉽, 다양한 실습 기회를 잡기에 용이하지만 생활패턴이 바뀌어 붕뜨기도 하고,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제 어동생이야기입니다 ㅠ )
둘째 자제분의 속마음과 성격을 보시고 다그치지 마시고 천천히 4년계획을 세워보시면서 무조건 응원해주세요! 어디서든 낭중지추는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 보내셔요
되도록 둘째 의견을 따를려고 합니다만 아무래도 어리니 걱정이 앞서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멋진 아버지시네요!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붙여드릴게요
무조건적인 신뢰보다는 같이 몇 살에 뭐하고 어디 여행도 해보고 간단히 계획 세워보라 하시고 무조건 잘했다 생각하시고 용돈을 주셔요. 2개의 계획에서 자제분의 생각과 다른 현실적인 부분을 부모님께서 꼭 고려해서 우리 아이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아시고 도와주시면 문제 없을거같습니다.
생각보다 점수가 낮아 아쉬우실수도, 고생많이한 자제분이 안쓰러우실수도 있지만 격려와 지원으로 서운치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어디서든 잘하실겁니다.
행복한 하루 시작하셔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생한 마음에 보탬이 되어야겠죠?
즐겁고 행복한 좋은하루 되세요~^^*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경상대가서 지역인재전형으로 진주 LH공사 같은 지방이전 공기업 가는게 훨씬 낫지요
경기대 간판으로는 이름있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취업이 거의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대 나와봐야 자영업자 해야할텐데..차라리 공기업 지역인재할당으로 경상대 가는게 취업에 도움될듯. 근데 문제는 자녀가 원하는대로 할것. 부모가 이래라저래라 해봐야 일생에 도움안됨.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어쩌다보니 기계분야에 발담도 먹고 살다보니...
이게 상당히 어려운게
1. 부담이 기능하시다면 등록금은 고려대상에서 제외시켜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2. 취업 및 구직활동을 여러가지 사전 활동을 하는데에는 경기대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유명 토익학이원이나 스터디 그룹할만한 학교가 밀집해 있으니..
3. 경상대나 경기대 출신 인재들을 사회생활중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두 대학중 한개 학교 출신 인재를 단순히 학교만 보고 뽑으라면(다른 조건이 동일 하다면) 저는 경상대 학생을 뽑겠습니다. 지거국이 그냥 있는 타이틀은 아니니까요.
결국 네임밸류라는 타이틀은 경상대가 더 높으나 취업활동시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해야 하는 핸디캡이 있습니다. 어쩌면 등록금이나 생활비 아끼신거 다 어학연수나 기타 비용으로 지원해야 되실수도...
하나더.
경상대라면 KAI 있는 곳 맞죠?
항공 전공으로는 주요 직장은 대전 땅콩항공과 KAI밖에 없는 것으로 아는데 경상대 출신을 우대하는지 아닌지도 꼭 알아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우대 히지 않다면 되려 취업문이 좁아질 수도 있습니다.
다른 기계 계열 지원하면 꼭 나오는 질문, 자네는 항공기계전공인데 왜.우리쪽에?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취업 측면에서만 본다면,
경기대 보다는 경상대가 100배 더 좋아요.
입시 컷에선 경기대가 많이 높을 지는 몰라도,
어차피 대기업이나 좋은 중견기업에선 관심 없습니다.
두 대학 놓고 고민하실 정도면 학업하고는 큰 상관 없는 진로를 가게 될 확률이 매우 큽니다.
.
고향에서 지내실 거라면 입시 컷을 무시할 정도의 매리트가 지거국에는 있습니다.
지역전형 공사를 가던 쓸만한 기술 배워서 자영업을 하던.
오히려 대기업도, 대기업 해당지역 영업직으로 지거국 출신 선호하는 분야가 많습니다.
충분히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상대국립이라 취업에 강점이있을듯. 경기대야말로 메리트없지않나요? 수도권에있다뿐이지 지잡대라는느낌이있어요. 경상대가 진주에있지요..? 물론개인적의견입니다만...
진주 맞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인서울도 아니고 경기대를 갈 하등의 이유가 없어요.
취업 생각하면 무조건 경상대죠.
건국대,동국대 이하로는 지방 국립대가 좋을 거 같네요.
경기대 서울수도권에서 인지도 전혀없습니다. 경상대 지거국이고 서부경남에서 인지도있어서 훨 낫습니다. 취업도 은행/공기업 지역균형으로 오히려 낫습니다
저도 지방 출신인데,
초중고 동기들 보면
서포카 서연고. 서성한. 좀 넓혀서 중경외시까지 아니면
수도권 대기업 들어가도 언제 짤릴까 조마조마 합니다. 사실 서포카도 불안하죠.
반대로 지거국 나와서 부모 주유소, 식당 같은거 물려받아 가업을 잇거나 보험업, 식품, 약품 등의 영업직. 자기사업 자수성가. 지방언로사 기자 등으로
인하대 같은 어정쩡한 대학 나와서 대기업에서 아둥바둥 하는 것 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사는 동기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