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함
모 여초사이트와는 정반대모습
https://cohabe.com/sisa/902407
군인들 삼계탕 먹는보습을본 맘카페 반응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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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음식을 하는사람들이거든
본인 자식이 들어갈곳이니 걱정이 될지도 그 사이트는 자식은 커녕 이성이랑 인연이 없으니
남자가 결혼해야겠다고 마음 먹는 계기는 대체로 상대방이 좋은 여자라는 확신이 들었을때다.
고로 유부녀는 높은 확률로 좋은 여자이다.
근데 진짜 저 정도면 짬밥 중에서는 최고 진수성찬급임
알람 눌러보고 싶다
왜냐면 음식을 하는사람들이거든
알람 눌러보고 싶다
다행이네
보통 1년에 하루 먹는데 그걸로도 뭐라하면...
나는 세번 주던데
초복 중복 말복
난 삼시세끼 주던데...
조류독감파동...
근데 진짜 저 정도면 짬밥 중에서는 최고 진수성찬급임
본인 자식이 들어갈곳이니 걱정이 될지도 그 사이트는 자식은 커녕 이성이랑 인연이 없으니
나이있으신분들은 아들들 다 장성해서 독립했는데도 어린 남자애들만보면 자기아들같다고 하는분 많더라ㅠ
자애로운 엄마들이군..
어머니와 어머니가 아닌 여자는 군인에 대한 사고방식이 다름.
단적으로, 나 군대갈 때 우리 어머니랑 알고 지내던 근처집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애가 있긴 한데 많이 어려서 군대 생각은 당장 안할 수준), 자기 생일이라고 하길래 어머니가 뭐 사다줬는데 나 군대간다는 얘기를 했는데도 '군대 누구나 다 가는건데 걱정 안해도 됨. 그게 문제가 아니고 나 생일 선물 갖고 싶은거 있는데 준거 말고 다른걸로 바꿔주면 안됨?' 했다가 욕 바가지로 먹고 연 끊김......
남자가 결혼해야겠다고 마음 먹는 계기는 대체로 상대방이 좋은 여자라는 확신이 들었을때다.
고로 유부녀는 높은 확률로 좋은 여자이다.
왠만하면 짬밥에서 삼계탕같은 쪽은 애들먹으라고 엄청하는데 자기는 뭐 얼마못먹어봤다는애들있을까봐 말하는데 왠만하면 거의다 잘나온다 삼계탕은
반찬이 오이랑 무 무침에 김치네
이거 찍은놈은 맘카페에서 뭔짓거리를 했길래 활동정지냐
나 진짜 궁금한게 그 조류독감이나 구제역발생하면 군대에서 진짜 닭이나 돼지메뉴가 늘어남?
ㅇㅇ 폐사 되는걸 가져오는건 아니고 그런게 발생하면 소비량이 뚝 떨어지니까 구매해주는 차원.
상대적으로 늘어나는건 맞음. 폐사는 아닐거야. 아마도. 음. 훈련소에서 실시간으로 겪음. 예비군 점심때도 있었네.
조류독감 때 3식 다 치킨 메뉴가 조류 독감 뉴스 방송에서 안나올때까지 나오더라
ㅇㅇ 늘어남
아침에 닭강정 점심에 닭튀김 저녁에 백숙
개쩌네..
민간에서 소비 얼어붙는데
그러면 폐업&실업증가 우려되니
정부가 긴급으로 수매함
그걸 버리기 뭐하니 주로 군경에서 소모
지금은 모르는데, 군대밥도 원래 3년묵은거 푸는거
(이건 쌀농사 추곡수매 관련 뭐시기가 있음)
군대도 정부기관이라 농장들 돕는 이유로 더 사오는 양이 있다보니 그 시기엔 물량이 많아져서 메뉴에 많이 나오긴 함. 먹어서 문제 있었으면 뭔가 터지긴 했을텐데, 인간이 건강한건지, 문제 없는 재료들이였는지는 모르겠음. 국방부가 말하긴 문제 없는거라니 뭐 그런가보다 하고 배고프니 그냥 먹게 됨.
구제역당시 돼지고기 고추장조림 존나먹었다 ㄹㅇ
근데 저거 닭이 너무 적음. 병 걸린 닭인가?
원래 백숙 닭은 저정도 크기일걸.
너무 크면 오히려 고기맛은 떨어진다 하더라.
일단 자기 자식 새끼가 최소 20년 후엔 들어갈 곳인데 당연히 걱정하겠지.
끓이고 남은 육수 누가먹었길래 저거만 주냐
써글 오뚜기 초중말복에 조류독감 구제역 감사함다. 덕분에 훈련때 빼곤 고기 잘 먹음
저게 군대에서 제일 맛있었지 전복삼계탕
좋은 여성은 대부분 어머니들이더라 어흑
자식 낳아 키우고 나중에 군대 보낼 처지 되니까 저런 반응 나오겠지..
결혼 전 애 낳기 전 상황이라면 저기 인간들도 여초랑 다를 봐 없을테고..
이게 헬조선 수준
그런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지 않음?
남혐하다가 아들 낳고 우디르급 태세 변환이라니... 극소수라고 믿자
이게 메갈들이 툭하면 한남어쩌고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예전에 맘카페나 뿅뿅같은 선동성글 올라올때 추천누른적 있는데 부끄러워진다
삐뚤어진건 내 마음이었음
뿅뿅은 자기 자식에 대한 과잉보호/자기애 가 문제지
그래도 골빈년들 집합소하고는 반응이 천차만별이네.
하긴 본인 자식들 일이 될수도 있는데 저게 정상이지.
좀 부실하긴 하다.. 우리는 인당 엄지손가락만한 전복 세 개씩 넣어줬었는데
닭도 넉넉하게 삶아서 더 먹는다는 애들 한 마리씩 더 줬었음
사실 그곳에 10개념 상실 여자인지 돼지인지 모를 안티인 여자들도 굉장히 많음.
근데 저렇게 먹어서 전투력 유지는 어찌하나 쩝
저거 암만봐도 닭 아닌것같아
메추라기마냥 쪼매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