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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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실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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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앞에선 쥐도 한 방 닝겐도 한 방
파이톤 마시쪙
위험한 뱀은 생긴것만 봐도 무서움
독사말고 온순한 애완용 뱀은 귀엽지
물론 나이 좀 있으신 시골에서 살아본 적 있으신 분들은 뱀하면 소스라치시긴하지만
독이 있는 것들은 위 이미지지
독사 앞에선 쥐도 한 방 닝겐도 한 방
싫어
입벌리면 무서움
귀여운데
독이 있는 것들은 위 이미지지
독사말고 온순한 애완용 뱀은 귀엽지
물론 나이 좀 있으신 시골에서 살아본 적 있으신 분들은 뱀하면 소스라치시긴하지만
파이톤 마시쪙
죽는 애가 뭐 저렇게 태연해
킹스네이크는 원래 뱀잡는 뱀이자너
무서운데;;
애완용 뱀들은 존나 귀엽더라...
땡글한 눈동자는 인형과도 같으며, 몽글몽글한 머리에 비단같이 아름다운 빛깔을 품은 몸통을 새침하게 꼬아 매력을 뿜어내는 모습이 아름다워 폭 반해버림...
키워보면 생각바뀜.
주식이 밀웜인데 냉동실에 얼려놓고 해동시켜서 줘야되는데.... 후
뱀넘나 귀여운것
군대서 종종 유혈목이 잡아서 만지작거리고 놀다가 다시 풀어주고 했는데
그건 독사에용
독사를 잡고 논다니 목숨이 여러개신가
어금니쪽에 독니가 있고 약한 독이라 성인에게는 큰피해를 주지못함
어금니쪽에 독이라 그냥 물려서는 독니에 물릴일이 거의 없고
입에 손가락 넣어야 물리는 수준
독사라는것만 알고 그이상은 모르는 주제에 깝 ㄴㄴ
그러다 콱 물리면 뒤지는건데 담 크다는 의미였는데
막 깝 ㄴㄴ 하면서 남 말 기분 나쁘게 받아치는 거 보니 기분 나빴던 거 같은데
기분 나빴으면 미안함
독사 전문가라서 너무 대단하심ㄷㄷㄷ깝치면 안 될 듯ㄷㄷㄷㄷㄷ
부대에 살모사 나타난거 집게로 잡아서 팬스밖에 놔주고
말벌집 양파망 씌워놓고 솔벤트로 불질러서 제거하고 등등
행보관의 특별 퀘스트 하다 나온 몸이라
구렁이나 유혈목이는 안무서움
애초에 꽃뱀은 처음 만져본게 초딩때라서
위험한 뱀은 생긴것만 봐도 무서움
기르는 사람과의 유대감은 어떠려나
햄스터와 고양이의 중간쯤이려나?
의외로 핸들링도 꽤 잘 받아주고 애교도 제법 있는편임
어떻게보면 햄스터 아래인 경우도 있음
일단 주인이고 뭐고 지 영역들어오면 졀라 싫어하는 애들이 자주 나오거든 ㅠㅜ
그나마 안쏜다는 볼이나 콘류도 가끔 주인못알아보고 물어 ㅠㅜ
그래도 주인 못알아본다들었는데?
알아본다기보단 그냥 사람 몸을 나무 비슷하게 생각하는거지
도마뱀쪽이 조금 더 지능 있을걸
햄스터는 그래도 밥주는 사함이다 알아보는데 뱀은 잘 못알아보는듯.
예전에 리본키워봤는데 계속 손고락을 물어 ㅠㅠ
도마뱀류 지능은 역시 모니터류가 갑이긴 한데...
엑키나 시밀리스 같은 소형종 아니면 너무 커져 중형종도 보통 1.2메다는 자라니...
콜루들이 오조준 너무심함ㅋㅋㅋㅋ
뱀키우면 롱핀셋은 기본셋
애완동물이라면 사람은 알아봐야하지 않을까.. 어떤지 모르겠네.
완전히 못알아보고 그러진 않아
가끔 실수해서 손에 구멍내고 그래서 글치 ㅠㅜ
아나콘다도 얼굴만 보면 동글동글하니 귀여움. 겁나커서 글치
그렇다고 야생에서 만난 뱀을 만지진 말자.
*뱀의 실제 모습
무서워
만나자마자 지릴 자신 있음
개인적으로 멋있음. 카리스마 있어보이지 않아?
아 물론 만나면 바지에 지리면서 도밍감
얘는 살모사잖음
애완 뱀이나 우리가 시골에서 마주하는 뱀은 보통 사납지 않은 독 없는 뱀임
우리가 시골에서 맞이하는 뱀 중엔 독사가 많음.
독사류인 유혈목이(화사, 율모기, 꽃뱀)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살모사류
독 없는 뱀은 비바리뱀, 구렁이, 누룩뱀, 무자치(물뱀) 등인데,
얘네들은 개체수가 적거나 이미 다 생사탕 되어버렸음.
난 아직도 한 여름에 초소투입 하다가 모래주머니 아래 또아리튼 뱀에 놀라서 비명 지르면서 착검한 상태로 사정없이 찔러죽인게 선명하게 기억난다 자다가도 뭐 밟으면 소름 돋음
식물원에서 일했을 때 실뱀? 율모기? 본 적 있는데 귀엽게 생겼고 겁 많아서 사람 보니까 겁나 빨리 도망치던데
쉬이잇
방울뱀 맛 좀 쬐끔 보거라
나 제초하다가 빈 건물 들어갔는데 문열자마자 위에서 뱀뚝떨어졌다
뱀=위험하다는걸 인식시키기 위해 일부러 무섭게 그린게 아닌가요?
원래 모습인 귀여운 모습으로 인식하면 뭣 모르고 다가가다가 물릴 위험이 있으니깐요
다른 사진들은 파이톤 계열인데 막짤은 랫스네이크 계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