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3d기술이 나오던 시절에 유치한 이미지의 2d 게임
게임 이름도 단풍이 어쩌니 하면서 유치찬란
딱 초딩게임
뭐? 이딴거나 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산다고?
https://cohabe.com/sisa/90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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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온라인게임들의 유통기한이 보통 1년이라...
메이플은 당시에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고화질 최신 그래픽이여서 혁명이었어
던파도 초창기에는 무슨 플래쉬 게임이냐고 겁나게 까이던 게임인데 이게 어느덧 이렇게 커질지는 누구도 예상 못함.
이거 처음 나오자마자 인기 개쩔었는데
난 저거 나오던시절에 씰온라인했어 재밌었는데
잘샀네
던파도 처음에는 욕 엄청 먹었지
1년은 좀 에바다
당시에도 인기 좋았자너
당시 온라인게임들의 유통기한이 보통 1년이라...
메이플 초창기때 사람없어서 망삘 맞았음.
1~7뎀 뜨는거 진짜 오랜만이네
나는 메이플도 던파도 대박날꺼라고 예언했지만 주식사는법도 나이도 안되었지....
저때 메이플 하고싶다
던파도 초기 데미지 111~3!뜨고
메이플도 에너지 볼트가 8! 8! 12! 뜨고 막 ㅇ랬는데 ㅋㅋㅋ
던파도 초창기에는 무슨 플래쉬 게임이냐고 겁나게 까이던 게임인데 이게 어느덧 이렇게 커질지는 누구도 예상 못함.
게섯거라 외치면서 나온게임 많았는데 다 망함...
까인정도가아니라 게임평론가라는 인간들이 진짜 아주 철천지 원수 보듯이 했지. 평점 별하나, 3개월 서비스하다 접을 게임, 시대를 거스르는 게임 등등
그 플래쉬 게임같은 그래픽이 이제 장점이 됨
던파 나오자 마자 했었는데 평가는 몰라도 인기는 많았지
야 던전 앤 파이터? 암튼 던전 앤 드래곤 배낀겜 나온다더라 ㅋㅋㅋ 이거 주식사면 망할듯 ㅋㅋㅋ
이거 처음 나오자마자 인기 개쩔었는데
메이플은 당시에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고화질 최신 그래픽이여서 혁명이었어
아기자기한건 맞는데 최신그래픽은 좀...
3D로 아기자기함의 정점을 찍던 라그나로크나
최신그래픽의 마비노기와 비슷한 시기인데요
라그나로크가 1순위 그다음이 메이플 그다음이 마비노기 당시의 어린 유저들 나이층이 많이 하던 게임은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일랜시아 이쪽 계열이었음 당시 유행하던 게임들 대부분이 저화질 도트 게임이였기 때문에 메이플 그래픽은 상당히 좋았음 라그나로크도 처음 나왔을때는 그래픽 좋아서 눈길 끌었지만 메이플처럼 깔끔한 느낌은 아니고 동화같은 느낌 메이플은 깔끔한 일러 SD풍이라서 어린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음
바람의나라 1996
라그나로크 2002
메이플스토리 2003
마비노기 2004
당시에 어린 유저들이 제일 많이 하던 게임이 이거였으니까 메이플 그래픽은 혁-명- 라그나로크 마비노기는 미묘하게 나이층이 좀 더 많았음
근데 메이플 최신 기술인지 아닌진 몰라도 나왔을때 인기 개 많았던거 같은데
이것도 그래픽 한번바뀐뒤 아니냐? 그전엔 완전 2등신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린유저들이 다른게임을 하지 못하고 메이플을 했던건
다른게임이 정액요금제라 돈안내면 접속도 못했던것과 달리
접속은 하게 해줘서 돈 뽑아먹은 넥슨의 (교활한) 부분유료 정책 덕분인걸로 기억
당시 가장큰 차이점은 부분무료화라는거지.. 당시 대부분의 게임은 정액제가 일반화되던 시절이고
비슷한 도트 그래픽을 가진 라그는 정액제라서 당시 돈없는 초딩들은 다 메이플에 몰려갔음
난 저거 나오던시절에 씰온라인했어 재밌었는데
혹시 더스트 캠프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그거도 아직 살아있음
씰온라인 섭종하지않았어?? 소식본거같았는데
http://www.sealonline.co.kr/Home/Index
글세 재오픈인지 모르겠는데 살아는 있어
살아있는데 직업밸런스가 ㅈ망했다고 들음
엌ㅋㅋ 진짜네 추억돋네
난 저거 나오던 시절에 라그나로크 하고있었음
던파도 던페할때마다 감성팔이 존나하잖아
첫 공개 당시 평점 1점짜리 게임!
이런게임은 아무도 하지않는다!
아무도 원하지않던 게임!
거리면서
평점 별하나, 3개월 서비스하다 접을 게임, 시대를 거스르는 역작 등등 당시 실제로 그당시 게임평론가라던 사람들이 그렇게 까댔음.. 지금은 다 버로우 탔지만...
진짜 어릴 때 할 땐 30찍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접어버림
우리나라 게임은 맨날 서비스로만 소비되지 영화같이 창의적인 컨텐츠로 소비가 안됨 그래서 대부분 게임 회사들이 유저들의 피드백보다 수익모델에 더 신경을 쓰는것 같아서 안타까움.
내가 마지막으로 스토리 마음에 들어했던 게임이 10년도 더된 임진록 조선의 반격이니 말 다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왜 재밌었지
몇시간동안 슬라임만 잡는거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함
우선 메이플 출시 당시 제대로 된 3D게임이라고 해봐야 몇 없었음
대부분 풀3D그래픽 게임이 허접한 모델링, 볼륨감 없는 필드, 엉성한 모션 3박자를 치고있었기 때문에 저 당시에 2D그래픽이 나쁜 선택지는 아니었음
그리고 그래픽에서 보면 알겠지만 철저히 주류층을 타게팅하고 나온거라서 망할거란 우려자체가 있을수없었음
남들 디아2 리니지 이런거할때 나는 메이플로 고삼 졸업때까지 했는디..
메이플 초창기 인기 개쩔어서 슬라임 사냥터 자리구하는것도 힘들었음 결국 그 고통속에서 30한번도 못찍어봣지
예전에 용클럽인가? 에서 만들었던 메이플 공략집 있었는데. 그거 ㄹㅇ 닳고 닳도록 봤었다. 꼬맹이 시절 내 꿈이였던 어벤져ㅋㅋㅋ 3차전직 까지 밖에 없었는데
대딩 때 메이플 초딩겜 왜하냐ㅋㅋㅋ 하던 친구가 여자친구 따라 메이플을 시작하더니 서른줄 넘긴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지...
난 샤이닝 로어했는데....
초딩 때 스타 제외하고 넥슨겜만큼 인기 있던게 없었는데 크아, 메이플, 카트로만 초딩 6년 다 보낸듯
애들 메이플할때 나혼자 이거했눈데 ㅜ 60도 못찍고 접었지만
이거 크로노스 아니냐?